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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부산백병원, ‘제 31회 약의 날’ 수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약물 감시 활성화 공로 인정

    부산백병원, ‘제 31회 약의 날’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내과 이상민 교수)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 2곳을 추천해 선정하게 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을 통한 약물감시 활성화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약물 감시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본 센터와 관련하여, 2013년, 2016년 사업 협조 부문, 2014년 지역 보고 활성화 부문에서 정미라 간호사와 지역협력기관인 ‘우리약국’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부산백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의료진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주축을 이뤄 원내와 지역 내 의약품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이상 사례 데이터를 관리하여 동 데이터를 원내 공유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11/28
  • 부산식약청, 2017하반기 수입식품 민원설명회 개최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종 대상 최근 법령·식품공전 제·개정 사항

    부산식약청, 2017하반기 수입식품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오는 11월 29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원설명회 참여 대상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신고대행업, 인터넷구매대행업, 보관업체 등 4개 업종 영업자이다.주요 내용은 ▲최근 법령·식품공전 제·개정 사항 ▲식품 등의 표시기준 제·개정 사항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수입 관련 영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안전한 식품 등이 수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8
  •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방구급대원대상 교육

    외상진료 시스템·분류체계 및 중증외상환자 신속안전한 이송체계 확립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방구급대원대상 교육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교육과정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부산소방본부간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외상체계를 정립하자는 취지로 구급대원들에게 외상 교육프로그램 직접 제공 및 개발·기획했다. 교육과정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외상진료 시스템과 외상환자 분류체계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로 중증 외상환자 수용률 증가 및 신속하고 안전한 중증 외상환자 이송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쌓을 수 있다.주요 교육 주제는 ▲민원 및 폭행, 안전사고 사례 전파 ▲구급현장의 소리 청취 ▲중증 외상 중심 4대 응급질환 및 응급환자 분류체계 등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현장에서 중증외상의심환자의 구조구급을 직접 시행하는 구급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권역외상센터의 시찰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고충 등 각종 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로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했으며 중증환자 분류체계 특강을 통한 이송능력 향상에 대한 논의가 집중 다뤄졌다.특히 권역외상센터 사업부장 염석란 교수(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의 강의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최종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로 직접이송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본 교육과정의 의미를 더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응급환자 분류체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현장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필수 내용에 대해 알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교육과정은 11월 22일에도 동일한 주제로 개최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는 민·관·군을 아우르는 외상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4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프로피클리닉 의사 연수프로그램 수료식

    영상의학과 의사 2명, 암 진단 및 시술 2주간 연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프로피클리닉 의사 연수프로그램 수료식

    선진 의료기술 전파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공동으로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11월 10일부터 2주간 1차 연수를 마치고 11월 23일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하여 해외의사 연수기관을 공모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포함하여 부산지역 다섯 곳의 의료기관이 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외의사 1명당 소정의 시비를 지원하고, 연수 프로그램은 해당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한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1월부터 2개월간 모두 4명의 러시아 의사 연수를 진행하는데, 1차 연수 대상 의료진은 러시아 Profi Klinik(블라디보스톡 소재 종합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Milchenko Sergei(밀첸코 세르게이, 34세 남)와 Kalina Lidiia(칼리나 리디아, 33세 여)이다. 1차 연수는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암 진단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소화기내과 진료와 내시경 시술, 흉부외과 수술,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시술과 판독 등 다양한 분야를 참관하고, 의학원의 주요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부산시와 협조하여 부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부산 주요 관광지 투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연수를 마친 밀첸코 세르게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들이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집중하고 신경 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기술에서부터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까지 환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연수 기간 동안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자도 의뢰하고 자주 방문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은 “올해 총 4명의 러시아 의사에게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학원이 매년 참가하는 해외의사 연수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앞당기는 핵심 사업이다. 부산시의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적극 참가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해외 암환자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연수단은 24일 오후 2시 부산시에서 열리는 ‘부산시-연수기관 공동 수료증’ 수여식에 참석 후 러시아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오는 11월 26일부터 2차 연수가 시작되며 러시아 연해주 암센터의 산부인과 의사 2명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진행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다.

    2017/11/24
  •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협약 체결

    암환자 치료정보 제공 및 연구분야 상호 실무협력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여 현지 암센터와 시관계자를 만나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0월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관계자들이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의 연구 및 진료에 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 박선양 암센터장, 박대희 국제진료센터 사무장이 러시아 현지를 방문해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에서는 러시아 의료진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암환자 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으며, 첫 행사는 부산에서 열기로 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 시에서는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현지에서 진료 및 수술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기로 하고, 특히 러시아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은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한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기도 했다.이밖에 진료와 연구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여, 앞으로 상호발전과 해운대백병원의 러시아 환자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해운대백병원 대표단은 17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에서 개최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석하여 병원을 소개하고 러시아 관계자를 중심으로 의료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2017/11/24
  • 부산대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독거노인·저소득층에 연탄 3천장 기부

    부산대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노동조합(지부장 정재범)은 11월 18일 오전 부산시 서구 아미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미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워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3천여 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집집마다 직접 배달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부산대학교병원과 노동조합이 상호 존중의 노사관계 형성을 다짐하며 기부한 금액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고 병원장 및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와 직원들이 직접 나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창훈 병원장은 “병원 간호부, 원무팀 등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보직자 및 노동조합의 합동봉사활동을 통해 병원 전체가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4
  • 부산식약청 ‘의약품 GMP 발전협의회’ 개최

    해외 규제기관 등 실태조사 준비사례 공유

    부산식약청 ‘의약품 GMP 발전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의약품 제조업체 제조·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발전협의회’를 지난 11월 23일 부산지방청(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의약품 GMP 적합판정서 제도 도입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제조소 실사 시 주요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해외 규제기관이나 공급업체로부터의 현장실사 대응을 위한 준비과정을 안내하여 업체의 GMP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GMP 적합판정서 발급현황 ▲해외 규제기관 현장 실태조사 대응 사례 공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담당자간 간담회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의약품 제조업체가 GMP 운영에 대한 수준을 높여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MP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1/24
  • 전북의사회 포항지진 피해 성금기탁

    경북의사회와 우의 다져…포항시 재난본부에 400만원, 포항시의사회원 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

    전북의사회 포항지진 피해 성금기탁

    경북의사회와 오랫동안 남다른 우의를 다져온 전북의사회(회장 김주형)는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강진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하루 빨리 포항 지진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전달해왔다.이에 경북의사회는 전라북도의사회를 대신하여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 경북의사회 이우석 부회장과 포항시의사회 배성곤 회장이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포항시민 지진 피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의사회원을 위해 포항시의사회에도300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주형)가 300만 원, 전주시의사회(회장 송병주)에서 200만 원, 군산시의사회(회장 엄철)에서 100만 원, 정성운 회원이 100만 원을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보내오는 등 포항지역 주민들과 포항시 의사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다는 뜻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17일에는 전라북도의사회 김주형 회장은 문자를 통해 “지난 경주 지진에 이어 또 다시 포항에 큰 지진 소식의 뉴스를 접하고 보니 정말 내일 같이 마음이 아프다며, 경북 회원들은 다들 별 피해가 없으신지 염려가 된다.”고 위로에 말을 전해왔다.김주영 회장은 또 “경북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신속히 파견되어 진료하는 모습을 보니 경북의사회의 신속한 대처와 회원님들이 존경스러우며, 전라북도의사회에서도 재난 극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도민의 안녕과 회원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더 이상의 여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알려왔다.전라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1987년 6월 6일 자매결연을 맺고 영호남간의 지역감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서로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치적인 목적 등으로 조장된 지역감정을 의사회가 솔선수범하여 해소하고 친선과 단결로 의권을 수호하며 의학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친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제32회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7/11/24
  • 경남의사의 날 기념 학술대회 성료

    의권수호 비대위 발대식

    경남의사의 날 기념 학술대회 성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지난 18일 창원CECO에서 '제18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성재 진주경상대병원 안과 교수 △김호철 창원경상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황재연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이영민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7회 경남의사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홍태용 병원장은 ‘제17회 경남의사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어 진행된 학술대회 연자로 김호철 창원경상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QA로 풀어보는 잠복결핵’에서 국립 결핵병원 의료인 3명 중 1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됐다며 의료인의 인식 변화와 예방에서 치료의 개념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장의 ‘근거로 본 한의학’, 이용민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의 ‘의료제도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재앙의 시작이고 대형 의료기관의 싹쓸이와 의료전달체계의 부재라고 말했다. 전국진 양산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무심코 처방한 약물 그 부작용의 무서움’ 등 다양한 연제로 학술발표가 이어졌다.한편 학술대회에 종료 후 경남의사회 국민건강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의사의 진료권과 환자의 선택을 침해하는 문재인케어 저지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한의사 외과 의료기기 사용 절대불가를 천명했다.이어 비상대책위원회 경과보고, 향후 계획 보고 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의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7/11/23
  • 저소득층 어르신 식사대접과 가정상비약 전달

    양산시약사회 약손사랑 실천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최근 동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가정상비약과 선물도 전달했다.이날 양산시 동면 석산리 종정헌 식당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모신 자리에서 이재휘 회장은 "비롯 한끼의 식사이지만 이웃 동료와 건강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상비의약품은 필요시에 사용하며 이후에도 매년 식사 대접 행사는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산시약사회는 관내 뇌병변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도 매년 4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꾸준한 나눔의 실천하고 있다.또한 양산시노인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도 매년 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및 필수의약품도 전달하고 있다.

    2017/11/23
  • 경북의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지역 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 대접

    경북의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경북적십자사 안동무료급식센터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안동지역 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 대접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경북의사회는 또 겨울철 추운 날씨에 더욱 신경써야 할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측정과 당뇨검사 등 건강 체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김재왕 경북의사회장과 안동시 권영세 시장,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안동시의사회 장완섭 회장과 임원진,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병원장 등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재왕 회장은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 발생한 포항지역 강진으로 인해 마음이 무겁고 하루빨리 복구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함께 겨울의 시작점에서 우리의 정이 담긴 한끼의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사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11/23
  • 경북약사회, 2017년도 제2차 약사연수교육 성료

    연수교육 미 이수자 200여명 참석

    경북약사회, 2017년도 제2차 약사연수교육 성료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7년도 2차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햇다.2017년도 약사연수교육 미 이수자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함기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2차 연수교육은 먼저 강사소개에 이어 권태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이나 혹은 한약 등 나만의 노하우를 개발하여 복합경영으로 예방의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질병 없는 건강사회를 이룩해 나아가는데 약사가 또한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연수교육은 1,2교시에서 경상북도청 식품의약과 장지영 주무관으로부터 ‘마약류 취급관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교시에 ‘골다공증 치료제’와 관련해 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 최은영 약사의 강의가 있었다.이어 4교시,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에 대한 경북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은경 단장의 강의를 듣고, 석식 후 5~6교시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약대 한약제제학 겸임교수인 최복자 약학박사로부터 ‘눈으로 보는 내장 건강’에 대해, 7-8교시 권태옥 회장의 ‘약사현안문제’ 등 강의는 늦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2017/11/22
  • 대구·경북권역 의협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경북의사회 12월 10일 총궐기대회 관심·참여 독력

    대구·경북권역 의협종합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와 경북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7년도 대구·경북권역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의협 제35차 종합학술대회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권역별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대구·경북의사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오전 8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한 이날 학술대회는 대구시의사회 김찬덕·김성웅·박진형 학술이사와 경북의사회 문성수·김상기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의 개회사와 추무진 의협 협회장, 임수흠 의협대의원회 의장의 격려사 순으로 제1부 개회식이 있었다.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위 보장성강화 정책은 그로 인한 막대한 비용부담을 의료공급자들에게 전가하는 악법과 관행을 양산하지 않을까 하는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우리 의사들의 인내심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저지할 것은 반드시 막아내고 변화시킬 것은 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우리 의사회가 회원 여러분과 하나 되어 그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급변하는 우리 사회는 과학의 발달과 함께 의학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만큼 이러한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며,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는 모두 4개의 세션에 A·B룸으로 나눠 열린 세미나는 A룸 UNIST 강현욱 교수의 ‘3D integrated organ printting technology’ B룸 대구파티마병원 내과 한승우 과장의 ‘NSAID와 스테로이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모두 19명의 연자가 나와 일선 개원가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들을 보다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있었다.또 꼭 알아 두어야 할 의학지식 및 급성장 하고 있는 IT․AI 시대에 대비하는 전문가 강연과 일선 현장에서 의료인이자 경영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근로기준법과 의료사고·의료분쟁 대처방법 등이 발표됐다.특히 세션3에서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설명회, KMA policy 설명회, 의협회관 재건축 설명회가 있었고, 12월 10일(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17/11/21
  • 부산시의사회, 2017의사의 날 기념식

    의협 회관 신축과 ‘문재인 케어’에 대한 강력한 반발 예고

    부산시의사회, 2017의사의 날 기념식

    부산시의사회(회장 양만석)는 지난 11월 1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대한의사협회 제35차학술대회 부·울·경 학술대회도 같이 열렸는데, 올해 의학대상 시상식과 함께 풍성한 학술강연으로 이어졌다.양만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부산시정과 시의회 정책에 협조한 결과 건강보건 전문가로서 부산시의사회가 부산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든든히 해냈고, 서병수 시장은 부산지역의 저조한 건강지표 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데 이어 부산시의사회도 적극 동참하여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전국 16개 시범사업지역에 부산진구와 사상구, 북구 등 3개 기초자치구가 선정돼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2017년은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문재인 케어를 의료전문가와 협의 없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하는데 국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많아지는 정책에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졸속으로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물론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보험재정이 불안해지면 의료보험료가 폭등하게 될 것이다”고 일갈했다. 이에 반발한 의협은 12월 10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총궐기대회가 예정돼 있어 시의사회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건강지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당뇨 등에 관한한 잘 갖추어진 보건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부산시와 시의사회가 협력해 지역주민 건강지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부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방난임사업, 치매사업이 의사, 한의사 뿐만 아니라 시의회와도 협력해 비용 및 효과면에서 사업의 우수성 제고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추무진 의협회장은 “창립 71주년을 맞은 부산시의사회는 뛰어난 조직력과 결집력을 과시하며 의료계의 발전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낌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의료계의 현안 해결에도 열정적 동참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부의 정책발표 중 보건의료 분야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의료계가 변화에 따른 어려움도 있겠지만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겠다면서 12만 의사들의 위상이고 협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회관을 안전 상의 이유로 44년 만에 신축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에 따른 특별회비와 기부금 모금 등 불가피한 점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집행부는 각고의 노력으로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부산시의사회는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2천만 원을 모아 12만 회원의 숙원사업이 조기 달성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추무진 회장에게 전달했다.의학대상 학술상에 황현용 교수(고신대 복음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현준 부교수(부산대병원 비뇨기과), 사회봉사상은 김중래 원장(성심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은 정우진 부교수(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호섭 부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과)에게 돌아갔다.학술발표에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류마티스내과 김근태 교수는 외래에서 관절통의 감별과 치료 중 관절통과 관절염의 임상적 차이를 설명하면서 관절주위 통증은 특정방향의 능동적관절운동 범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고혈압약물의 실제 적용이란 주제로 동아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경일 교수는 150/90mmhg 왜래 혈압으로 내원한 45세 남성의 치료과정을 설명하면서 CCB, ARB, 베타 차단제, 이뇨제 사용 등 예후를 관찰 치료한 사례를 소개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는 감염병원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공기전파, 비말전파, 접촉전파, 혈액매개 전파 등 미생물의 전파 경로를 소개하면서 격리실이 없는 경우 외래환자를 대하는 방법으로 의료인도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전제로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 방법을 구체적 제시했다. 특히 이날 의사의 날을 겸한 학술대회 참석 인증을 QR코드화 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등록하면서 강화된 처리규정에 반해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자동화 간소화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 후 의사 회원으로 구성된 닥터심포닉밴드와 부산의사합창단 및 부산의대 통기타 동아리 ‘밀라스’의 공연에 이어 만찬과 함께 경품추첨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하태경 국회의원,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 내빈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2017/11/20
  • 경북의사회 지진 피해 이재민위한 진료소 운영 및 매뉴얼 배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환자 건강관리 수칙 안내문’ 배포

    경북의사회 지진 피해 이재민위한 진료소 운영 및 매뉴얼 배포

    포항지역에서 지난 15일 5.4규모의 지진발생 이후 연달아 발생한 여진으로 포항 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사회는 포항시의사회와 함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을 비롯한 4곳에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진료 매뉴얼을 배포하는 한편 지진 피해를 입은 회원 의료기관의 피해 사례를 조사했다.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은 이에 따라 지난 16일 포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장 많은 이재민이 임시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공유함은 물론,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다각도로 돕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는 한편 전 회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처 받아 불안해하는 주민을 다독이고 치료하는 것은 우리 의사들의 몫이며, 인술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상담이나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회원들은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첫째, “주변인들과 서로 위로하고 누구나 비슷한 심리적인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실적인 피해복구와 지진 재발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거나 훈련을 반복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둘째로 “불안이 장기화되고 불면증 등이 나타나면서 평소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며, 셋째로 “지진발생 후 2주에서 2년 기간에 걸쳐 개인과 상황에 따라 재난 경험이 자신의 삶에 재통합되는데 이 단계는 지진피해경험을 피해자 자신의 삶에 통합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단계로 지진 이전의 자신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생활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계속 해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매뉴얼을 전체 회원들에게 배포해 진료현장에서 실질적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안내했다.한편, 지난 11월 17일(금)에는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김광만 의장과 이우석 부회장, 포항시 의사회 배성곤 회장이 포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김숙희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 안양수 총무이사가 포항시를 방문, 피해 입은 회원 의료기관을 살피고 포항시의사회에 300만 원을, 지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포항시에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는 한편 진료소가 운영 중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하고, 의료지원팀을 격려하고 의약품을 전달했다.경상북도의사회,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환자 건강관리 수칙 안내문’ 배포경북의사회는 지난 15일 예상치 못한 포항지역의 강진으로 수일간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경북지역 도민은 물론 포항지역 이재민들의 건강 염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의료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 건강관리 수칙’을 마련하여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금번 환자들을 위한 건강수칙 안내문은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시 마련한 진료 매뉴얼을 업그레이드 한 내용을 담아 제작되었으며, 이재민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다섯 가지가 필수적인 바 ① 식사 잘하기 ② 휴식과 잠이 중요 ③ 적당한 신체적 활동이나 운동 ④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줄이기 ⑤ 현재 처해 있는 환경이 가급적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하기 등 필수적인 것을 점검토록 권고했다.이에 지난 11월 18일(토) 흥해실내체육관에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악화는 물론 실내공기 오염, 지진으로 인한 공포와 스트레스 등 다발성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예방대책도 홍보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의사회 김재왕 회장, 의협 추무진 협회장,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김광만 의장, 장유석 부회장, 이우석 봉사단장, 포항시의사회 배성곤 회장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변영우 의료원장, 좋은선린병원 신현수 병원장 등이 함께하고, 건강관리 수칙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2천장을 구입, 이재민들에게 나눠줬다.이날은 또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 흥해실내체육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현 상황을 설명하고 지진으로 인한 충격과 환절기가 겹쳐 건강이 염려됨에 따라 의사회가 준비한 건강수칙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재왕 회장은 “금번 포항 지진으로 인한 고통과 환절기로 인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집단적인 감염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기에 ‘건강관리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게 되었다며, 환자 진료시 참고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는 “체력이 제일 중요하므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환기, 보온에 신경 쓰고 맨손 체조 등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손 씻기, 양치질 등을 수시로 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원래 앓고 있던 질환은 다니던 의료기관에서 계속적인 치료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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