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약사회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편의점약 품목확대 반대 결의대회 개최

새 예산안 4,700만원 확정,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도 전달

▲경산시약사회가 지난 27일 총회를 마친 후 참석회원 전원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경북경산시약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27일 아트라움 웨딩 2층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편의점약 품목확대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하여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의장, 김광진, 박명재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내빈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된 이날 총회는 먼저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불우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김정국 경산시약회장(좌측)이 최영조 경산시장(우측)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준호 총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경산시약사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회무수행에 성과와 보람이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남은 임기 1년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2부 본회의에 앞서 “편의점약 품목확대 반대 궐기대회”를 갖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정책을 전면 폐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총회는 이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김동진 회원(명산약국)과 노경애 회원(우리약국)이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별도의 장학기금으로 최시장에게 전달했다.

석식 후 2부 본회의에 들어가 회무 및 감사보고를 듣고 2017년도 결산수입 4,700만원 중 지출 2,200백만 여원, 이월금 2,500백만 여원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8년도 새예산 4,700백만 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경산시장 표창패=권태옥(대우당약국)

▲ 경북약사회장 표창패=이귀자(델타약국)

▲ 경산시약사회장 표창패=양근희(새자인약국) 모유순(밝은약국)

▲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이춘태(경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과장) 김재환(한풍제약)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