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약사회 정총, 따뜻한 나눔행사 지속 추진

제46차 양산시약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5일 양산더미션뷔페 대연회장에서 이원일 도약사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김현민 보건소장, 최종석 김해시약사회장, 의약 제약지점장, 지역도매 대표와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품목확대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고,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개설은 의약분업 취지 훼손"이라며 "국민불편만 내세우는 정부의 잘못된 계산에 우리 약사는 더 결집하고 단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반회 활성화에 힘입어 소외된 계층 어르신 상비약과 식사제공을 위한 봉사활동, 밝은 사회를 위한 소년, 소녀가장에게 후원금 지원, 노인복지관에 행복비타민 전달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행사는 계속 추진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2017년 주요 회무, 감사 보고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 각 위원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080만원이 증액된 4777만원으로 확정했다.


배종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