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김상현)은 18일 본관 3층 마펫홀에서 '혈액투석 월 3000례 달성 및 인공신장실2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재훈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김상현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은 올해 7월 혈액투석 3130례를 시행하며 월 3000례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2019년 개원 당시 49병상의 혈액투석 병상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같은 해 11월 월 2000례, 2024년 1월 월 2500례를 달성하는 등 증가하는 혈액투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입원환자의 혈액투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관 5층에 입원환자 전용 혈액투석 병상을 추가 운영하며 인공신장실을 2개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입원환자도 병동과 가까운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혈액투석 월 3000례 달성은 의료진과 교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대구동산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증가하는 혈액투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은 신장내과 전문 의료진과 숙련된 간호인력이 협력해 환자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온라인 혈액투석여과(HDF) 치료 등 전문적인 혈액투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 중심부의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월·수·금요일 야간 혈액투석을 운영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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