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약청, 주류제조업체 권역별 간담회 개최

대구, 안동, 포항,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

식품의약품청안전처 (처장 류영진) 대구지방청은 오는 27일 대구・경북지역 ‘주류제조업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갖기로 한 이번 간담회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관리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주류의 품질변화 예방 등 안전관리와 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대구식약청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대구, 포항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개최키로 하고 안동권: 7월.26일(목) 안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 대구권: 7월 27일(금) 대구지방식약청 1층 대강당, 포항권: 7월30일(월)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식품(주류)법령 및 기준·규격의 개정사항 △주류 위생관리등급제 평가 및 처리절차 △영업신고 및 품목제조신고변경 △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편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업체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여 안전한 주류의 제조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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