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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획득 기념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3관왕 크레스토’ 이벤트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는 대치동 본사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획득을 기념한 ‘3관왕 크레스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레스토 퀴즈, 케익 컷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크레스토가 지질 관리의 3단계인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관상동맥 심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C-반응 단백 수치가 2mg/L 이상이며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고혈압, 낮은HDL-C, 흡연 또는 조기 관상동맥 심질환 가족력 등 포함)가 있는 만 50세 이상의 남성 및 만 60세 이상 여성 환자의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혈관재형성술)에 대한 위험성 감소에 각각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 3가지 적응증을 모두 갖춘 스타틴 제제는 크레스토가 유일하다.
간호사·의공기사 연수생 입교식
환자와 가족 및 의료진 등 500여 명 참석… 토크와 오케스트라 만난 ‘희망 톡케스트라’ 열어
한국노바티스, 암환자 위한 이색음악회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 공연이 지난 7일 저녁 장천아트홀에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삶의 희망을 음악과 대화로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희망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방송인 김제동의 따뜻한 입담이 만난 새로운 장르의 음악회였다. ‘아베마리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좌절과 고통 그리고 삶의 희망을 테마로 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김제동에게 보내는 희망엽서'코너에서는 김제동씨가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한 환자와 가족들을 무대로 초청해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암 투병 과정에서 경험한 고통과 가족간의 화합, 그리고 희망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 중 소개된 암환자들의 사연은 지난 7월, 한국노바티스가 진행한 사연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노바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환자 및 가족들은 희망 톡케스트라 공연에 초청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어머님께서 투병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감동적인 토크와 아름다운 연주를 관람하면서 모처럼 기분 전환이 되었다”며 공연을 마련한 주최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사연공모를 통해 초청된 암 환자 및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 GIST 환우회, 백혈병환우회, 신장암환우회 등 대표적인 암 관련 환우회 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의료진 등 암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 암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되새기고 함께 암 극복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책임자 문학선 상무는 “희망 톡케스트라가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 정부 관계자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희망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휴일에도 위생점검
말복인 8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한 연구원이 대한항공 김포OC 구내식당에서 한방삼계탕의 중심온도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유지되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 판매 수익금 일부 국내 결식아동에게 기부
녹십자,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돕기 협약 체결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본부에서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녹십자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_BUY)’에 동참하게 됐으며,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처음이다.'굿바이' 캠페인은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식이다.녹십자 ‘백초’ 패키지에도 이러한 굿바이 캠페인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백초’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제품으로 녹십자는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주고자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녹십자 ‘백초’는 아이들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를 일으켰을 때 먹는 어린이 소화정장제이다. 1974년 출시된 이래, 30여 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초’는 이제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백초’는 순수생약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이 소화장애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저하된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어린이 건강의 지표가 되는 쾌식, 쾌변, 쾌면을 돕는다.녹십자는 이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기부할 대상자와 기부 금액을 정하고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능동적 방식의 기부 시스템 ‘매칭그랜트’ 제도와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전경련 1% 클럽’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3차원 입체영상 등 고도의 정밀 시술 가능
울산대병원, 첨단 혈관조영장비 증설 가동
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상규)은 28일 첨단 혈관조영장비 증설 가동식을 개최했다.혈관조영장비는 급성뇌졸중, 대량출혈, 중증외상 등의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을 진단, 치료하는데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장비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형 장비를 도입해 증설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독일SIEMENS사의 Artis Zee biplane angiography unit은 기존의 장비의 기능 외에 CT 기능이 추가돼 고해상도영상 뿐만 아니라 실시간 3차원 입체영상, 실시간 입체혈관추적 등이 이뤄져 고도의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또한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을 대폭 줄여 안정성을 높이고, 국내 최초로 큰 영상 모니터를 탑재해 시술자의 편의성과 진단 및 치료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영상중재치료센터 황재철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증설된 혈관조영장비로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검사 및 시술의 대기일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면서 “시술의 안정성과 정확성이 한층 높아져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병원관계자는 영상중재치료센터에서 2대의 혈관조영장비를 운용하게 되는 만큼 담즙배액술, 경피적세침흡인술 등의 비혈관계시술과 뇌동맥류색전술, 혈관성형술, 혈전용해술 등의 혈관계시술로 나눠 장비운영형태를 구성해 환자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상중재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위치해 급성뇌졸중과 같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디지털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한 혈관 및 비혈관 질환 치료법(인터벤션)은 기존의 수술과 비교해 최소 침습법으로 시행돼 환자의 고통이나 합병증이 현저하게 적고 회복기간이 짧으며, 수술이 어려운 다양한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다.
개원식서 '경피적 내시경 추간판 절제술' 수술 장면 라이브로 공개해 현지서 주목 받아
자카르타에 '우리들 국제 척추병원' 개원
척추 디스크 전문 우리들병원이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우리들 국제 척추병원('WSH=Wooridul International Spine Hospital)'을 오픈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사히드 사히르만 메모리얼 병원’(이하 사히드병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사히드 병원 대표, 제휴기업인 사히드 사 대표, 현지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는 우리들병원 최건 진료원장이 집도하는 '경피적 내시경 추간판 절제술(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의 수술 장면을 라이브로 공개하고, 최소침습척추수술법에 관한 심포지엄도 함께 열어 현지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히드 병원의 사히드 사히르만 대표는 “한국의 우리들병원은 척추수술 기술에 관해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따라서 사히드 병원은 인도네시아의 공중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들 국제 척추병원’과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원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의료시장에서 동반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호 이사장은 “자카르타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와 함께 동남아시아 의료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이제 막 세계 의료시장으로 뛰어든 단계”라며 “우리들병원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이미 선두에 서 있는 동남아시아 의료시장에서 그간 알려지지 못한 한국의 첨단의학기술력을 세계로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한편 사히드 사히르만 메모리얼 병원(SSMH : Sahid Sahirman Memorial Hospital)은 인도네시아의 대기업인 사히드 그룹이 설립한 국제수준 규모의 병원이다. 이 병원은 약 6헥타르의 면적에 이르는 사히드 수디르만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센터에 위치해 있어 의료관광 연계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녹십자의 사회공헌 정신… 온 가족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자리
녹십자, 가족봉사캠프 개최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지난 24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에서 ‘제2회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녹십자 사회봉사단은 매월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존 임직원 위주의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 실천하는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6개 조로 나뉘어 삼계탕 만들기, 케익 만들기를 비롯해 고리던지기, 게이트볼과 골프를 결합한 게골게임, 미니볼링, 풍선배드민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복지관 내·외곽 청소, 보수작업 등도 수행했다.녹십자 인력관리실 박춘후 대리는 “이번 녹십자 가족봉사캠프 참가 신청자의 40%가 지난해 참가했던 가족일 만큼 캠프 만족도가 높다”며,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는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공식적으로 출범된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환경미화와 학업지도, 재활지원, 목욕 및 식사 보조, 농구 등 특기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50명 참가
보령중보재단, 청소년과 제주도 자전거일주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여름 방학을 맞아 종로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5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자전거로 제주도 곳곳을 돌며 총 220km의 장정을 완주했다. 또한 제주도 풍습을 경험해보고 청소년들 의 꿈을 찾기 위한 각각의 미션도 수행하는 시간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그 동안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은 많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도 소외대상인 청소년들의 연합자전거 여행을 통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령중보재단의 지원 외에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1km당 1만원씩 청소년들이 완주해야 할 220km를 후원했으며, 보령메디앙스는 선크림 등의 제품을 후원했다. 행사에 함께 한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너나 할 것 없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마지막 한 명이 완주를 마치는 순간까지 서로를 돕고 의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제주도의 풍광보다 더 아름다웠다” 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 보령중보재단의 조생현 상근이사는 현장을 방문해 완주한 청소년 한 명 한 명을 직접 격려하며 완주패를 전달했다. 조 상근이사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부딪힐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귀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 세계 어린이 합창제’에 중국 대표로 참가… 7월 말까지 공연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 첫 내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후원으로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장석주, 지휘 엄광열)’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공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점차 잊혀져가던 우리 동요를 조직적으로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중국 하얼빈에서 조선족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유나이티드 어린이 방송 합창단’을 설립했다.하얼빈에 위치한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국장 허용호)과 손을 잡고 창단해 중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합창단은, 다국적 민간 구호단체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이 주최하는 ‘2010 세계 어린이 합창제’에 중국 대표로 참가하게 돼 한국을 방문했다.한국, 미국, 일본, 우크라이나, 대만 등 7개국의 9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합창제는 지난 24일 예술의 전당 비타민광장에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이어진다.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의 공연은 ‘모리화’, ‘티옌미미(첨밀밀)’ 등 중국 노래와 ‘반달’, ‘아리랑’, ‘고향의 봄’ 등 한국 노래를 들을 수 있다.조선족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세계에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이 유일하다.또한 오는 29일 저녁 8시에는 구로구의 초청을 받아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조선족 출신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하얼빈시의 향방구와 문화교류 친선도시 결연을 맺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이자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인 강덕영 사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중국 조선족 사회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 일례로 북한의 영향을 받아 북한말을 많이 사용하던 조선족 동포들이 서울말을 많이 쓰게 됐다”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합창단과 홈타민컵 방송문화축제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얼과 문화를 계속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상철 회장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계기"
병협, 환경부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협약 체결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3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문정호 환경부차관과 박귀종 한국장례업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례업협회와 공동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환경부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가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고자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성상철 회장은 협약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환경부가 2012년 12월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 을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협약체결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식량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나가 기후변화 방지에도 기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협약의 병원분야 대책으로는 우선 300병상 이상 358개 대형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식단 선택제’를 시범 도입키로 했다. 이에 병원협회는 남·여 환자별, 병동별 입원환자의 선호 음식,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을 마련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가 시행·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병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또, 상급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입원 안내 시에 환자 스스로가 식사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원안내문에 -밥량 : 대·소, 국량: 많게·중간량·적게, 김치량: 많게·적게- 같은 식사 안내문을 작성해 게시하도록 했다. 입원 후에는 간호사·영양사의 주기적인 변동순회 모니터링을 통해 남·여 환자별·병동별(내과, 정형외과 등) 선호 음식(고기·생선 기피, 채소 반찬 선호, 국물량 많게, 적게 등),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병원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협약 전·후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감량 실적을 관리하고 이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 ,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활동 펼칠 예정
화이자, 조손가정 돕는 임직원 봉사단 발족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祖孫)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조손(祖孫)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총 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제 1기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은 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꿈꾸는 캠프'에 참여해 아동들이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 챙기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엄마, 아빠’의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후원을 하고자 한다.‘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이 함께 조손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관리와 유지를 위한 예방적 목적의 조기 진단 활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화이자 교육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조손가정은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 등으로 방치된 손자, 손녀를 조부모가 돌보면서 양육을 책임지는 가정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조손가정은 외환위기 이후 이혼율의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조손가정은 지난 10년 동안6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조손가정 아동들은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교육 기회 및 문화-정서적 체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건강유지 및 지속활동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비전을 실천해온 한국화이자제약의 또 다른 발걸음”이라며 “조손가정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대표 브래드 입점
삼립식품, 김천휴게소 개점식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삼립식품은 20일 박보생 김천시장,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 류지연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부산방향)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김천휴게소에는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달리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사누끼보레 등이 입점했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과 더불어 휴게소 운영 등 향후에도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가 식품전문기업으로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출판 기념회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2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브란스 발전과정을 담은 ‘세브란스 르네상스의 비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10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전 국회의원)는 '2010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을 20일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올해의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과 메디슨이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선 씨젠, 삼육식품 등 5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오라클피부과, 카이노스메드 등 8개 기관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대한병원협회와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 11개 기관이 시상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6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또 만찬 및 문화공연과 함께 의료산업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