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美친환경 화장품…독점계약 판매
메디포스트 ‘페보니아’ 뷰티 클래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미술품 경매 프리뷰 행사 현장에서 ‘페보니아(Pevonia)’ 뷰티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한 ‘페보니아’는 미국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로, 메디포스트가 독점 계약을 맺고 올해 초부터 판매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갤러리 내에 오픈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코스메틱 연구원이 상주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술품과 명품 화장품의 소비층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으며, 갤러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 START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의료진들이 ‘환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다’라는 진료커뮤니케이션 코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17일 충북 음성 미래창조원에서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다.
개원 3주년 맞은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원장 유한욱)은 지난 16일 병원 신관 1층 문화광장에서 병원 의료진과 100여명의 환아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의료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들도 소아청소년병원의 도전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든 아이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소아청소년병원의 다짐에 함께했다.유한욱 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아들이 가장 신뢰하고 진료받기를 원하는 병원에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함께하는 어린이 희망 음악회’가 진행돼 환아들의 완치와 소아청소년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힘든 치료기간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 ‘Quality Management' 국제워크숍 개최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과 식약청은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임상시험에서의 질관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의 식약청 관계자 및 임상연구자, 국내외 제약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서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QM(Quality Management; 질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각국의 규제기관 실태조사에 관련된 정보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최근 신약개발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비용 또한 많이 증가하면서 신약개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선진국가들은 QM을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손실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유치하려는 각 병원의 임상시험센터 역시 QM을 업무에 접목시키는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연사로 나선 다국적제약사인 MSD의 안젤린 탄 아태이사는 신약개발 초기부터 ‘Quality by Design'의 개념을 갖고 시뮬레이션과 치밀한 준비로 임상시험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연 했으며, 일본의 임상시험 허가당국인 PMDA와 우리나라의 식약청의 연자는 최근 임상시험에서 질관리를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양국에서는 실태조사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Session I(좌장 가톨릭의대 김경수) ▲아시아 임상시험에서의 QM 경험과 향후 전망(조안나 노스, GSK) ▲해외임상 실태조사의 경험과 향후전망(야무구치, PMDA) ▲질관리를 위한 규제기관의 요구(김정미, 식약청)에 이어 Session II(좌장 한국제약의학회 이원식)에서는 ▲임상시험에서 질향상을 위한 사이트의 활동(서울의대 홍정화) ▲임상시험에서 질관리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의 활동(안젤린 탄, Merck)의 강연이 있었으며, Session III(좌장 한국임상시험연구회 차연희) ▲임상시험에서 질관리를 위한 일본제약사의 활동(미야다케, 오츠카) ▲임상시험에서 질 향상을 위한 국내 제약사의 활동(김수원, 동아제약)의 강연후 모든 강연자가 참여한 패널토의로 이어졌다. 신상구 단장은 “2000년 이후 임상시험에서 ‘질관리’가 대두됐으며, 각국의 제약사는 물론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력이 보강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QM은 신약개발에서 필수단계로 인식되며, 또한 독립적인 위치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임상연구를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파킨슨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심부자극술에 최신지견(호주 Brisbane Wesley 병원, Terry Coyne 신경외과 교수) ▲파킨슨병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freezing에 대하여(Israel Tel Aviv 대학, Nir Giladi 신경과 교수) ▲신경퇴행의 유전학적 연구에 대하여(미국 미시간대학, William Dauer 교수) ▲영상기법을 이용한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제 개발(파스퇴르연구소, Regis Grailhe 교수) 등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이 논의 됐다.
200여명 임직원 정기산행서 의기투합
한미약품, 글로벌 20위 도약다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임직원은 글로벌 20위 제약사 도약을 다지며 경기도 수원 광교산을 올랐다. 한미약품 산악회는 지난 10일 광교산 사방댐을 거쳐 시루봉 정상까지 오르는 2012년 첫 산행을 진행하고 글로벌 20위 도약을 목표로 한 Vision 2020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약품 한창희 부사장,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연구소장을 비롯해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에서 모인 임직원 200여명이 동참했다. 한창희 부사장은 “약가 일괄인하 등 국내 제약산업 전체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한미약품의 축적된 저력은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글로벌 20위, 글로벌 신약 20개 발매를 목표로 한 Vision 2020에 한 뜻으로 도전하자”고 말했다.
안과 외래 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 "확 달라졌다"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이종복)이 지난 13일 안과 외래 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세브란스 안⋅이병원은 1908년 제중원의학교 1회 졸업생인 홍석후 선생이 처음으로 안⋅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한 후, 세브란스병원이 1996년 국내 최초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안⋅이비인후과병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국내 안⋅이비인후과 진료 분야를 선도해온 안⋅이병원은 개원 15년이 지나며 증가하는 환자와 복잡한 동선으로 인해 환자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안과 진료 공간 확장 및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고객 지향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진료실을 8실에서 13실로 확장하고 통합검사실에서 함께 시행하던 여러 검사를 1층 망막검사, 3층 백내장 외안부 및 녹내장⋅시야⋅시신경검사, 4층 황반부⋅눈운동⋅망막전위도 검사로 구분했다. 이를 통해 각 검사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예진실을 조성해 예진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대기공간을 확장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고객지향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수술 상담실을 확충하고 설명간호사를 증원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표지판도 확충했다. 또 지속적으로 환자 응대 시 친절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설 면에 있어서도 조명 및 내부 인테리어, 환기 시스템 공사를 통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응권 안과 과장은 “전체적으로 1층은 망막, 3층은 안과 전반적인 진료 및 처치, 4층은 기타 지원실과 검사실 등 각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면서 “특히 안과 특성상 약물 투입 후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를 위해 3층 외래에 대기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응권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안과장, 조송환 공간 인 테크 대표이사, 박은호 원로 교수, 이종복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최 억 명예교수, 김홍복 전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백운상 원로 교수, 이원상 안∙이비인후과병원 진료부장, 정인 세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차장, "외국계기업 초청 세정간담회서 밝혀" "APA 활성화-연차보고서 발간 등 세정지원 약속"
국세청, "외국계기업 정기세무조사 축소"
국세청이 외국계 기업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 선정비율을 대폭 축소하는 등 세무간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한 APA(이전가격 과세관련-정상가격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 제도를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김문수 국세청 차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4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가진 외국계 기업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세정을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장은 이 날 기조 연설문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세정적인 측면에서는 과세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 "이를 위해 외국계 기업의 공통 관심사인 이전가격 과세문제와 관련, 정상가격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APA)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차장은 "국세청은 탈루 위험성이 큰 분야에 대한 기획점검과 역외탈세 차단에 역량을 집중하돼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세정집행을 하겠다"면서 "이를 반영, 금년의 경우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비율을 전년대비 대폭 축소해 세무간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나아가 김 차장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우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금년 3월초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선정시, 전년에 비해 많은 외국계 기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고 훈격도 높아졌다"고 말해 그 동안 외국계 기업이 세수기여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모범납세자 선정비율의 기존관행을 시정했음을 이같이 밝혔다.한편 김문수 차장은 "한국 속담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면서 "국세청 입장에서는 납세규모, 업종, 국적 등에 상관없이 납세자는 소중한 만큼, 외국계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세청 차장, 외국계 기업 초청 세정간담회 연설문[전문-한영문]각 국 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렇게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간담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영국의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 1729~1797)는“인간에게 사랑과 현명함이 함께 주어지지 않은 것처럼 세금과 즐거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세금업무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란 쉽지 않습니다만,오늘 간담회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국세청의 세정지원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인 만큼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세계적 금융․재정위기 속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한국의 경제회복과 성장에는 외국계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이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하며 낯선 문화와 사회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사업기회를 발견하고 투자하여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외국계 기업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그럼, 금년도 “외국계 기업에 대한 주요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세정을 일관성 있고 예측가능한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세정적인 측면에서는 과세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외국계 기업의 공통 관심사인이전가격과세문제와 관련하여정상가격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APA)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일방 APA에 관한 국세청의 수용의지에 다소 의구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의구심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일방APA라 하더라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APA와 관련된 각종 통계를 담은「APA 연차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여러분이 이전가격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는데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다음으로, 탈루위험성이 큰 분야에 대한 기획점검과 역외탈세 차단에 역량을 집중하되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다.이를 반영하여 금년의 경우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선정비율을전년대비 대폭 축소하여세무간섭을 최소화 하겠습니다.다음으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우대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이번 3월초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는데,금년은 예년에 비해 외국계 기업이 모범납세자로 많이 선정되고 훈격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그동안 세수기여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비율이 낮았던 기존의 관행을 시정하려했던 특별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외국계 기업에 대한 표창수여 범위를 그 기여에 상응토록 유지해 나갈 방침입니다.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외국계기업의 모기업이나 본사에 국세청장 명의의 감사서한을 보냄으로써 한국내 경영진의 성실납세노력이 기업그룹 내에서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여러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해결해 나가겠습니다.이번 간담회도 외국계 기업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입니다.정기적으로 외국계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집하여 세정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림으로써,여러분이 세정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되고 있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상으로 금년도 “외국계 기업에 대한 주요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간략히 말씀드렸습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낯선 문화와 사회적 환경에도 불구하고타국에서 사업 활동을 수행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한국 속담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국세청의 입장에서는납세규모, 업종, 국적 등에 상관없이 납세자는 모두 소중합니다. 국세청은 외국계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여러분 사업의 발전이 한국경제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한국에서의 사업이 계속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14.국세청 차장김 문 수▶[김문수 국세청 차장, 연설문 영문]Distinguished representatives and members of foreign business chambers,Ladies and Gentlemen,Thank you for attending today's meeting hosted by the NTS despite your busy schedule.Edmund Burke, the English politician, once said that "to tax and to please, no more than to love and to be wise, is not given to men."As tax authorities, it's not always easy to make people happy. But I hope that you enjoy this meeting where you can learn more about NTS's administrative direction for foreign businesses in Korea. Currently, every country across the world is making various efforts to recover from the current global financial crisis. Indeed, foreign companies have contributed a lot to Korea's economic growth and recovery through investment and economic activities in Korea. In this sense, I'd like to express my sincere appreciation to foreign business leaders for finding business opportunities, making investment and doing business here in Korea, despite social and cultural differences.Now, let me talk about our "key administrative direction" for this year 2012. Firstly, we will keep our tax administration in a consistent and predictable manner. For a business-friendly tax environment,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eliminate tax uncertainty.To this end, on Transfer Pricing matters which claim the attention of foreign businesses, we will actively support Advance Pricing Arrangement (APA). I understand some are raising questions over NTS's commitment to unilateral APAs. To dispel such worries, we will deal with APAs, even unilateral ones, as rapidly and as reasonably as possible. The NTS, also, will continue to publish "APA Annual Report" which contains all kinds of APA-related statistics, so that foreign businesses are well-informed when making a decision to apply for an APA. Secondly, the NTS will keep an eye on areas considered having a high risk of tax evasion and tackle offshore tax evasion, on the other hand, we will minimize regular tax audits on foreign companies operating in Korea. In response, the number of corporate tax audits for foreign companies will be far lower this year than last year in line with our efforts to limit unnecessary intereference with foreign companies. Thirdly, we will continue to make an all-out effort to provide better services for foreign companies. This year, at Taxpayers' Day ceremony held early March, the number of foreign companies recognized as exemplary taxpayers has increased compared to previous ceremonies. This can be explained by our efforts to recognize foreign companies' contribution equally to Korea's tax revenues, so that their contributions are not underestimated any more. We will make sure that foreign companies truly deserving our recognition are actually recognized. Also, when foreign companies are selected as exemplary taxpayers, thank-you letters by NTS Commissioner will be sent to their headquarters or parent company. By doing so, executives working at Korean company will be honored within their corporate group for their tax compliance efforts.Lastly, we will hear the voice of foreign businesses to address their concerns or reflect their opinions about Korea's taxation system.Today's meeting was organized as part of our effort to improve our interaction with foreign businesses. As we listen to your concerns, reflect your ideas on our administrative direction and give you a regular update on tax matters, we want to make you feel that we care about you and treat you equally as our partner.So far, I've talked about "key administrative direction“ for 2012 for foreign businesses in Korea. Before finishing my speech, I'd like to express my sincere appreciation once again to all foreign companies who are running businesses in Korea.There is a saying in Korea that “every child is dear to his parents.”Likewise, every taxpayer matters to us no matter how much he pays, where he came from or what kind of business he conducts. Therefore, the NTS will continue to create a business-friendly environment for foreign invested firms. I strongly believe that your success is directly linked to Korea's economic success. I hope your continuous success in Korea. Thank you. March 14th, 2012Kim, Moon-sooNTS Deputy Commissioner
100년에 한번 핀다는 용설란 꽃 피우다
100년에 한번 꽃을 피워 ‘세기의 꽃’으로 불리는 용설란이 진귀한 꽃을 피워 화제다. 일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꽃을 구경하고 소원을 빌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가천대길병원 본관 1층 로비에는 수령 68년의 용설란이 자라고 있다. 병원 개원 이래 지금까지 병원 한켠을 지키며 환자들과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왔다. 그러던 용설란이 올해 2월 처음으로 꽃봉오리를 틔우기 시작해 3월 초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꽃대의 길이만도 1.5m에 이르며, 화분 전체 높이는 3m가 넘는 거대한 식물 용설란은 3월의 따뜻한 기운을 머금으며 빠른 속도로 연노랑의 꽃을 터뜨리고 있다. 용설란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龍舌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주로 잎을 감상하는 식물로, 수십 년 만에 한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 ‘세기의 식물(Century Plant)’이라는 영명이 붙기도 했다. 꽃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만큼 국내에서도 100년 만에 한번 꽃을 피우는 식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평생 한번 보기 어려운 귀한 꽃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어 소원을 빌려는 사람들로 용설란 주변이 북적이고 있다. 1987년 길병원이 동인천에서 현재 구월동으로 이전했을 때도 병원에서 기르던 용설란이 피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인터넷, SNS 등이 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용설란 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이 병원을 찾아와 메달 획득 소원을 빌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가천대길병원은 귀한 꽃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려는 환자들과 고객들이 모여들자 길병원은 용설란 주변에 소원빌기 게시판을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보름 만에 수백 개의 소원 메시지가 게시판을 가득 채워 이 또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취업과 연애, 결혼, 출산, 복권당첨 등 다양한 소원을 빌고 있다. 길병원은 오는 3월 25일 개원 54주년 기념일까지 용설란 소원빌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원 54주년을 앞두고 용설란이 꽃을 피우는 등 가천대길병원과 가천대학교에는 연초부터 경사가 줄잇고 있다. 가천대길병원은 통합 가천대학교가 3월 공식 출범함에 따라 명칭을 ‘가천의대길병원’에서 ‘가천대길병원’으로 변경하고 제2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3월 취임한 이명철 병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BIG GIL’ 운동을 전개하며 병원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가천길재단의 이길여 총장 또한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인 여성 150인’에 포함되는 한편, 가천대학교의 초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등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내가 최고 와인 전문가!"
혁신성·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 높이 평가
노바티스 2년연속 존경받는 제약사 1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대표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노바티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에 선정됐으며, 8년 연속 세계 3대 제약사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인정 받았다.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 및 지역, 산업분야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리스트는 40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관리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장기투자 △자산운용 △품질경영 △인사관리 △생산 및 서비스 품질 등 9가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노바티스는 상기 9가지 항목 중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재정 견실성,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5개 부문을 높게 평가받아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는 “노바티스가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로 선정되고 있는 것은 인류건강을 위한 노바티스의 지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일”이라며 “한국노바티스도 기업의 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품질 의약품 공급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아 ‘바이오톤’ 신학기 포토 이벤트
조아제약이 신학기를 맞아 학습스케줄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한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교복을 입은 학생 모델들이 가로· 세로 의 대형노트에 대형 형광펜을 이용해 신학기 학습 스케줄을 계획하는 장면을 연출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연간 학습스케줄을 계획하며 집중력 향상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집중력 향상 효능을 인정한 ‘바이오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오톤은 폴렌엑스, 로얄젤리, 맥아유, 봉밀(꿀) 등 천연성분이 들어있어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신회복, 심장 및 순환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 노인성소모질환예방 등의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대웅 ‘K리그 2012’ 후원사로 팬서비스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우루사’ 이벤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012’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팬과 함께하는 우루사 이벤트’를 펼쳤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약 1500여명의 축구팬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차범근-차두리-차세찌 3부자가 동반 출연, 인기몰이중인 우루사 CF의 새로운 광고송 ‘간 덕분이야’에 맞춰 우루사맨 복장을 한 댄서들이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축구팬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4월 중 공식 출범해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 목표
세브란스-KT, ‘후헬스케어’로 의료-ICT 융합 본격화
연세의료원과 KT는 13일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전문 합작회사 ‘후헬스케어(H∞H Healthcare)’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후헬스케어는 건강(Health)을 통해 인간(Human)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헬스케어는 체질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세의료원과 KT는 모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헬스케어의 자본금은 70억 원 규모다. KT가 49%, 연세의료원이 51%를 투자하며, 양사는 향후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자본금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사회는 5명으로 구성된다. 연세의료원에서 CEO를 포함해 3명, KT가 CBO(최고사업책임자) 등 2명을 각각 선임한다. 후헬스케어는 2016년까지 누적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병원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e-헬스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등이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전자진료기록부, 의료영상저장전송 등 기존 솔루션 기능은 물론 NFC, 클라우드, 빅 데이터 분석/처리 등 신기술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진 시 각 환자의 진료기록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의사에게 전달되거나 진료 예약부터 접수/입원/수납/퇴원까지 모든 절차를 하나의 카드 또는 단말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의 건강상태나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방대한 양의 임상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 분석할 수 있다. 시스템 표준화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 간 연동이나 솔루션 확장 등이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체질 및 생활습관에 따른 질병의 상태변화 등 대형병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1, 2차 의료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경영지원 서비스는 대형 네트워크 또는 중소형 개인 병원을 대상으로 인력관리, 재무, 구매 등 경영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한다. 병원은 경영관리 부담을 줄여 진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타 병원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진다. e-헬스(electronic health) 사업 상용화에도 적극 나선다. 예방, 검사, 관리 등 웰니스(wellness)에 초점을 맞춰 통신기능이 적용된 초소형 센서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후헬스케어는 연세의료원의 의료기술과 KT의 ICT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개발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ICT 융합 전문 컨설팅 제공, 현지 의료진 대상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으로 개발도상국가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헬스케어 설립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ICT가 융합된 의료기술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서 사전에 예방, 관리하는 것으로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의료체계 전체의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의료와 IT 각 분야 리딩 기업인 연세의료원과 KT가 협력하는 만큼 후헬스케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후헬스케어는 단순히 의료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술과 ICT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전 세계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구로, '스무살' 맞은 호스피스 후원회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前 호스피스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사진전시회, 국내외 우수 호스피스 기관 견학, 기념품 및 홍보 리플릿 제작, 영화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는 최근 ‘제4회 호스피스 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호스피스 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준석 호스피스 후원회장과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 총 3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결과보고와 함께 201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후원회는 특히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협력업체 및 내외부 기부자 발굴, 의료진 외부 교육 지원, 정기 바자회 개최 등 후원회 활동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실시해왔던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자원봉사단 교육 및 운영 등도 강화할 방침이다.김준석 회장은 “어느덧 호스피스 후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며 “그 동안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후원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환자분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넘어 마음으로 다가가는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호스피스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