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년연속 존경받는 제약사 1위

혁신성·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 높이 평가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대표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에 선정됐으며, 8년 연속 세계 3대 제약사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인정 받았다.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 및 지역, 산업분야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리스트는 40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관리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장기투자 △자산운용 △품질경영 △인사관리 △생산 및 서비스 품질 등 9가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노바티스는 상기 9가지 항목 중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재정 견실성,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5개 부문을 높게 평가받아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는 “노바티스가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로 선정되고 있는 것은 인류건강을 위한 노바티스의 지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일”이라며 “한국노바티스도 기업의 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품질 의약품 공급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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