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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병원경영 컨설팅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성공하는 홍보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병의원 홍보 현장에서 마케팅을 제안하고 진행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거래처 유형이 두 가지 있다.첫 번째, 유형은 "홍보를 해봤다, 홍보를 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는 병원들이다. 대개의 경우 홍보를 위한 전략과 세부적인 전술 없이 홍보 채널과 비용만을 쏟아부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경우다. 또 홍보 담당자가 없거나 홍보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가 부재하고 담당자가 있더라고 권한이 없어 병원장 중심의 주먹구구식 홍보집행을 시행한 경우다. 병원의 홍보는 채널과 비용의 문제보다 전략과 전술이 중요하다. 병원이 위치한 내 외부 환경과 인프라, 고객의 성향 등을 고려해 추구하자 하는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전술을 고민해야 한다.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병원들이 이야기하길 홍보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배울 것이 많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 병원은 과거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현재에 만족하여 머무르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홍보 역량이 뛰어난 병원은 소통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내부 홍보담당자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권한을 부여하고 협력사에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선과 트랜드 변화를 읽고 병원의 홍보 방향을 수정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협력사를 선정함에 있어서 상품을 잘 다루는 업체보다 병원을 이해하는 업체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홍보마케팅을 수행하는 업체들 중 병원만을 전문으로 고민하는 마케팅 업체들은 단기적 성과를 내는 순발력은 다소 느리지만 장기적인 파트너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서 바라보면 홍보를 아는 병원은 저렴한 비용과 눈앞의 효과를 바라보고 협력사를 도구로 생각하지만 홍보에 성공한 병원은 함께 하는 발전하는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부여한다는데 주목하자.두 번째, 유형은 지역 거점의 개원 10년이상의 병원이다. 오랜 기간 지역에서 자리를 잡은 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고 변화를 반영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린 경우가 많다. 최근 원내 마케팅 강의 요청으로 방문한 산부인과병원 대표원장은 직원들에게 “병원 밖에서 고객을 만나면 아들이 고등학생이 됐다. 이제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매우 감사한 말씀이지만 우리 병원과 함께한 고객은 40세이상의 연령층으로 현재의 고객과의 연결고리가 크지 않다. 그 동안 우리는 성공에 안주하여 변화를 읽는데 부족했다"라고 말했다.흔히 말하길 ‘고인물은 아무리 맑아도 언젠가는 썩는다’고 하듯이 성공한 거점병원이 미래의 성공까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의 생각과 선택 요소가 달라지기에 병원도 꾸준히 노력하고 변화해야 하는데 홍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채널을 구성하고 고객이 원하는 스토리를 제시해야 한다. 병원은 환자를 위한 의료기술이 최우선이지만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고객의 관심을 얻고 내원으로 연결되는 과정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의 병원은 선택을 받기 위한 화려한 레드카펫을 까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2017/04/03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포털 마케팅 생태계 변화에 주목하라

    지난해 봄 충격으로 다가왔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생각해보자.사람을 보조하는 역할이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이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스스로 방법을 찾고 결국 창조자의 영역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변화할 세상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안겨줬다.마케팅 시장에 있어서도 인공지능은 변화의 흐름을 만들고 있는데 2017년 여러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안하고 있고 기존 플랫폼에 수정을 알리고 있다.병원마케팅도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진행 중이며 변화에 대처해야하는 시기에 이르렀다.병원에서 가장 크게 체감되는 변화는 네이버 검색 환경의 변화로 작년부터 인공지능이 검색 결과 노출과 정보 배열에 도입되면서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유지하던 병원과 대행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병원으로부터 광고성 컨텐츠를 받아 수입을 올리던 파워 블로거들이 저품질화 및 방문자수 급감으로 문제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네이버 검색의 특정 알고리즘 분석으로 약 2개월에 걸친 일명 최적화라는 기간을 통해 검색광고 영역 점유 환경을 형성할 수 있었다. 컨텐츠의 양이나 이미지, 영상등의 배치로 상위노출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네이버 검색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최적화 블로그, 상위노출 보장이라는 업계의 서비스가 타격을 입게됐다.이러한 변화로 일명 광고 잘하는 병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반면 고객 정보제공 중심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컨텐츠를 성장시켜온 브랜드형 서비스는 가치를 인정 받아가고 있다. 포털사이트 인공지능의 발전은 최적화 블로그 중심의 단발성 홍보 보다 병원을 대표하는 컨텐츠를 담은 브랜드를 형성하는 방향의 마케팅이 해답이며 대표적으로 브랜드 블로그 등이 있다. 네이버에서 점차적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은 상반기 또한번의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병원들의 대비가 필요하다.변화와 함께 주목받는 마케팅 채널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 바로, 네이버 포스트이다. 포스트는 사용자 검색 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하면서 도입된 매체이나 기존 블로그와의 차별성과 노출우선도의 문제로 일부 진료과와 병원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았다. 포스트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점진적 도입과 함께 주목되는데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 구조과 상업적 컨텐츠 배제에 용이한 서비스로 향후 블로그를 넘어서는 컨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그렇다면, 앞으로 병원의 온라인마케팅 방향은 어떻게 접근하여야 할까? 첫번째, 병원의 주제를 담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파워블로거가 어려워진 큰 이유는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검색 노출 중심의 컨텐츠 작성과 잡다한 카테고리 때문이다. 병원의 진료과목 중심의 고객에게 정보가 되는 살아있는 컨텐츠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두번째, 새로운 채널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앞서 설명한 포스트는 특정 주제에 대하여 시리즈 형태로 저작물을 작성하고 운영할 수 있어 인공지능 검색이 추구하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컨텐츠와 일맥상통한다. 또, 신규 채널에도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 최근 베타서비스중인 네이버 오디오와 같은 서비스가 올해 주목 받는 서비스이다. 세번째, 홍보직원과 홍보대행사의 서비스를 점검하여야 한다. 기존에는 검색노출 중심의 노하우나 기술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컨텐츠 저작에 대한 노하우가 주목 받게 된다. 따라서, 병원 전문성을 갖춘 홍보대행사와 의료지식을 갖춘 작가 중심의 인적 구성을 고려할 때이다.마케팅의 변화는 항상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변화하지 않는 진리는 꾸준하게 발전시켜 성장하는 전문성은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해 변화하고 있는 흐름은 어느 순간 갑자기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으나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2017/03/02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병원경영 위해 점검해야 할 개인정보보호와 저작권

    컨설턴트로 병원과 소통하다 보면 경영이나 마케팅에 관한 질문 보다 개인정보보호와 저작권 문제로 인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비해 개인정보보호와 저작권 문제는 병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아직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형식적이고 저작권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해 고발되거나 법무법인으로부터 시정과 합의를 요구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알지 못해서인데 특히, 성공한 병원들의 홍보 방법,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저작권을 신경 쓰지 못해 위험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의 개인정보보호 문제는 진료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수집되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에 철저하게 관리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병원에서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보호와 저작권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점검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의료정보는 민감정보로 수집된 정보를 처리할 때에는 수집 및 이용, 저장 및 관리, 위탁 및 제공, 파기의 전 과정에 걸쳐 정부가 제시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준수 규정을 확인하고 실행해야 한다.진료에 있어 온라인 정보는 OCS/EMR에 저장,관리되므로 전산정보 업체들을 통하여 시스템적 암호화와 관련 프로세스는 제공받고 있다. 하지만, 정보를 활용하는 과정에 정보 접근자 관리와 교육을 준수하고 오프라인으로 문서화 했을 경우에는 병원이 책임지고 접근통제와 용도에 맞는 처리,목적 종결 시 절차에 따른 폐기를 해야 한다.둘째, OCS/EMR 정보를 활용하는 부가적인 서비스에 대하여 점검해야 한다. OCS/EMR 내 정보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CRM과 청구점검프로그램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은 OCS/EMR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체계와 외부로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CRM의 경우 WEB으로 연동되어 환자의 정보가 전달되는 방식이 아닌 원내 설치형으로 도입하고 단순 문자정보 외에는 외부로 정보가 유출되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 개발된 CRM의 경우 대부분 원내 처리 후 통신사로 직접 전달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과거부터 사용되던 일부 CRM의 경우 하이브리드 구조라 불리는 WEB의 기존 형태는 유지하면서 설치 프로그램의 겉모습만을 가진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징은 서버접근과 외부 정보 전달 시 병원 전산시스템에 무리를 준다.청구점검프로그램의 경우도 원내에서만 접속되는 형태로 사용돼야 하며 특히, 병원의 처방자료를 통계화해 외부로 유출하는 경우가 있어 업체에 문제가 없도록 서면 확약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셋째, 초진접수증이나 슬립지와 같이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양식도 목적이 달성되면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원내에서 사용하는 환자대상의 모든 양식은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은 종이 하나라도 함부로 버리거나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병원에서 제공하는 고객 대상의 온라인 서비스를 점검하여야 한다. 병원 홈페이지로 대표되는 서비스에도 개인정보가 여러 이유로 수집되는데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면 수집항목을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병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활용도가 높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글 작성시마다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점검하여 필요하지 않다면 회원가입은 없애고 게시판은 간단한 E.MAIL과 비밀번호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처리하자. 시술후기와 같은 목적으로 회원 확인이 필요하다면 포털 사이트 카페와 같은 외부 커뮤니티로 링크하는 것도 고려하자.카페와 같은 커뮤니티는 연령, 성별, 실명인증을 통해 회원을 구분할 수 있고 정보 보호, 관리에도 편하다. 다섯째, 저작권을 점검해야 한다. 병원에서 저작권이라고 하면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도만을 생각하는데 홍보를 위하여 사용하는 각종 판촉물, 인쇄물, 이미지, 영상 등에서도 저작권이 적용된다. 최근 들어 가장 문제가 많이 되는 저작권은 폰트, 이미지, 음원에 대한 저작권으로 권리 권한을 위임 받은 법무법인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폰트는 나눔 폰트와 같은 상용 무료폰트를 사용하고 이미지는 픽사베이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활용하자. 음원은 저작권을 구입하거나 문제 되지 않는 음원을 사용하여야 한다. 저작권에 대한 법무법인의 증거수집은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데 홈페이지 병원로고에 사용된 폰트, 홈페이지 페이지를 구성하는 이미지와 폰트, 소셜 미디어에 올려진 컨텐츠, 이미지 등이 주요 대상이고 유튜브와 같은 공간에 올려진 영상의 이미지, 폰트, 음원도 점검해야 한다. 병원에서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나 저작권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포털, 의료컨설팅에 대한 실무서적, 병원전문마케팅 업체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2017/02/05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병원 온라인 홍보 전략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 고객이 정보를 얻는 주요한 방법은 이미 온라인이 대세가 됐다.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접근 용이성, 축적된 정보의 양, 빠른 피드백은 오프라인을 통해 얻는 정보 보다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보의 신뢰 과정을 보면 찾고자 하는 정보에 대해 탐색 과정 중 특정한 내용을 5회 이상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면 신뢰의 씨앗이 생기게 된다. 이후 해당 정보에 대한 추가적 습득 과정을 거쳐 정보는 신뢰를 얻는데 IT 기술의 발전은 병원 결정에 있어 오랜 탐색과 정보 수집의 과정을 단축시킨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병원에 대한 정보는 매우 단시간에 여러 채널항목(블로그, 카페, 지식인, 홈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수집할 수 있기에 고객은 특정된 정보를 빠르게 신뢰하고 내원으로 이뤄지는 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병원 온라인 홍보의 방향도 변화하고 있는데 특정 매체에 대한 집중보다 다양한 채널의 점유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병원 홍보를 기획할 때에는 다채널 노출과 콘텐츠의 중복 문제를 유의해야 한다. 흔히 실수하는 방법 중 하나가 병원 편의를 위해 동일한 콘텐츠를 채널별 가공 없이 복사, 활용하는 것이다. 콘텐츠의 중복은 궁극적으로 원하는 포털 검색에 저품질화를 불러 활용하는 채널을 폐쇄하는 문제까지 야기한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작성된 글과 이미지, 영상이 카페, 포스트, 폴라, 유튜브 등과 일치할 경우 중복 콘텐츠화 된다. 최소한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문구 수정, 제목 변경, 해상도 조절, 파일의 크기 조정 등만 수행해도 문제는 최소화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병원에서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고려하고 다채널에 전략적인 접근을 수행하시는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대행사를 통해 병원 홍보를 지원받는다. 대행사는 점유율에 대한 기술적인 역량이 높은 업체와 의료적 전문성을 갖춘 업체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병원이 추구하는 방향과 진료과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두 가지 장점을 갖춘 대행사일 경우에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된다.홍보 비용과 병원 경영자의 판단으로 다채널, 지속적 콘텐츠 공급이 어렵다면 포털 사이트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집중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권장하는 방법은 온라인 카페를 활용하는 것으로 병원이 운영하는 카페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 통로가 되어 우리 병원 홍보 마케터를 늘려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병원들이 카페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카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접근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카페를 하나의 홍보 채널로 국한해 접근하지 말고 카페의 주인은 병원이 아니라 고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만들어가야 한다. 즉, 온라인 카페가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같이 병원을 알리는 정보 전달 역할만으로 이뤄진다면 카페의 활성화는 어렵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 때 성공적인 온라인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활성화된 사례로 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거북이가족’ 카페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거북이가족’ 카페의 경우 센터 내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담에서 정보, 의료진에 대한 친밀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병원에서 변화하는 흐름을 따라 다매체 점유율로 접근할 것인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전략으로 접근할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 온라인 홍보는 매우 어렵고 고객과의 소통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꾸준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7/01/12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고객은 가장 좋은 병원 경영의 파트너

    생활 중에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다 보면 대부분의 답은 이미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너무나 뻔해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잊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 병원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홍보도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알리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시선을 끄는 방법은 효과가 좋지만 투입되는 비용과 노력, 손익을 살피다 보면 고민스럽다.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하면서 오래도록 효과 있는 홍보방법은 모든 병원의 공통적인 관심일 것이다. 마케팅에 있어 과거에서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은 바이럴 마케팅이다.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면 온라인 블로그, 카페로 대표되는 홍보 업체들의 상품을 먼저 생각할 수 있으나 본질적인바이럴 마케팅은 고객이 병원으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처럼 병원의 이미지를 전파하여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고객의 경험과 이미지가 수반되기 때문에 전파과정에서 강력한 신뢰의 메시지를 담아 수용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쉽게 전달하게 된다.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은 병원이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통하여 형성되는데 이미 많은 자료와 사례를 통해 효과가 증명됐다. 병원에 내원하였던 환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는 신규환자 1명을 유입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과 비용의 1/5 수준으로 저렴하고 효과적이다. 또 병원의 부정적 여론을 막아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존환자를 통해 형성되는 바이럴 효과가 긍정적 이미지일 때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예상되는 10배 이상의 부정적 바이럴 효과를 차단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지금의 고객으로부터 시작되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뿐 아니라 병원의 이미지 관리와 형성에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병원들은 이미 기존환자 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서비스 담당자를 통해 고객관리도 하고 있는 것은 고객으로부터 형성되는 바이럴 효과가 매우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 병원들로부터 경쟁 병원들도 똑같은 서비스를 이미지 관리를 위하여 제공하고 있어 투자한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차별화는 없다는 고민을 듣는다.정말, 환자 관리에서 만들 수 있는 차별화 요소는 더 이상 없고 바이럴 마케팅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 어느 신규 종합병원의 요청에 의하여 방법을 찾다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병원에는 필요하지 않다는 선입견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요소들을 개선점으로 이야기해준 몇 가지를 사례로 들어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방법을 찾기 위해 종합병원에 대하여 환자가 느끼는 불만을 조사해보니 오랜 기다림, 부족한 설명이 가장 많아 진료과중 가장 설명을 잘하는 산부인과나 여성병원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도록 했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면 불편한 산모는 의자에 앉히고 외래간호사는 눈높이를 맞춰 앉아서 친절한 설명과 향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진료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종합병원이라서 여성병원처럼 실천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또,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올 때 의사는 어떻게 맞이하는가? 반갑게 인사하는 친절함만으로 경쟁병원과 차별화할 수 있을까? 이미 보편화된 친절 매뉴얼로 어렵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하여 환자가 들어올 때 일어서서 인사를 하면 어떨까? 하루에 100번만 일어서서 반갑게 맞이하면 고객이 느끼는 이미지와 만족도는 확실하게 올라간다.검사의 과정은 어떠한가. 혈액검사, 방사선촬영에도 산모를 대하는 여성병원처럼 검사에 대하여 한번 더 설명하고 소요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검사 후에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면 고객은 행복할 것이다.병원은 사람간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고객이 느끼는 만족만큼 병원에 대한 이미지와 홍보효과는 올라가는 산업이다. 사람 중심의 산업에서 가장 좋은 홍보는 사람간에 전파되는 바이럴일 수 밖에 없다. 지금부터라도 눈에 띄는 개선요소 하나부터 실천해 보자.하나씩 실천된 개선요소들은 강력한 이미지로 형성되고 고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병원을 홍보하게 되는 동력이 될 것이다. 고객의 각 접점에 있는 구성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조그만 차이점을 만들어 차별화된 병원의 이미지를 쌓는다면 고객은 가장 좋은 병원 경영의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다.

    2016/12/16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온라인 홍보 접근성·콘텐츠 고려해야…

    인터넷의 발전은 정보 공유와 접근 편이성을 제공하여 환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인터넷을 통해 습득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정보화 시대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더욱 확대 됐다. 정보 접근 방법과 정보 습득의 양적 증가는 병원의 입장에서는 환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콘텐츠를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와 보다 접근이 용이하게 제공할 것인가의 문제를 고민하게 한다.과거 온라인 홍보는 홈페이지로 대표됐는데 당시에는 병원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앞서가는 병원이며 환자의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의료정보가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병원 홈페이지는 단순한 병원을 안내하는 공간을 넘어 필요한 질환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됐고 잘 꾸며진 컨텐츠 페이지들은 병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여 병원 내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지 살펴보자. 지금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질환정보를 찾는 이들은 많지 않은데 실제 병원들의 홈페이지에 대한 로그를 분석해 보면 고객의 동선은 진료시간안내, 찾아오시는길, 둘러보기 메뉴 수준에서 이탈하고 있고 상담이 활성화된 특정 사이트의 경우에만 커뮤니티 접속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환자는 병원을 선택하기 전에 이미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정보를 더욱 신뢰해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내원할 병원에 대한 점수를산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들은 변화된 환자들의 정보습득 경로에 대하여 선택을 받도록 개선해야 한다. 환자의 선택을 받기 위하여는 포털 중심으로 바뀐 접근경로를 고려하여야 하며 환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컨텐츠가 중요하다.가장 많은 병원의 온라인 소통 채널인 홈페이지부터 살펴보면 사이트 접근의 문제, 고객 정보제공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가 사용하는 네이버 화면에 병원명을 검색해 보면 최근 변경된 검색로직에 맞지 않아 노출이 되지 않거나 설명글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사이트를 접속해 볼 경우에는 아직도 PC 환경으로만 보기에 편하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거나 플래시와 같은 효과로 인해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조차 보기 어려운 병원들이 많다. 홈페이지내 컨텐츠들은 다른 병원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사전식 컨텐츠로 페이지의 양만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병원홈페이지는 의료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병원만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공간이 돼야 한다. 페이지 하나를 구성하더라도 실제 의료진이 진료하는 모습을 담아 병원을 보여주고 환자가 알고 싶은 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특색을 담아 컨텐츠를 구현해야 한다. 병원의 홈페이지는 이제 화려한 이미지와 사전식 컨텐츠가 아니라 고객의 접근성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온라인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이제는 홈페이지보다 블로그 활용에 집중하여야 한다.포털사이트를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선택해 보면 병원명을 알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지역명+질환과 같은 키워드로 병원을 탐색하게 되는데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노출되는 영역은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포털사이트 전체 검색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실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영역인 관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미 앞서가는 병원들은 홈페이지보다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블로그는 고객 검색이 많은 특징이외에도 누적되는 컨텐츠가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노출되고누적된 정보량만큼 병원을 알리는 컨텐츠가 많아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개원하는 병원이나 과거에 홈페이지를 구현하지 않은 병원들이 블로그만을 통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듯이 이제는 블로그를 고려할 때이다.

    2016/11/16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마케팅 목표는 병원 시스템과 연결시켜야…

    마케팅을 하는 병원은 많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병원은 많지 않다. 동일한 마케팅 방법과 트랜드에 반응하며 효과적이라는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충분한 비용을 투자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원인이 무엇일까? 모든 일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입각한 전략을 고민하고 전술을 수행하여야 하듯이 마케팅 역시 전략과 전술을 수행함에 있어서 방향점을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많은 병원들이 잘못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미흡한 것인데 병원에서 직접 홍보를 하든 홍보대행사를 활용하든 홍보의 방법이나 트랜드, 벤치마킹, 시행 회수 등에 치우쳐서 병원이 필요한 충성고객, 브랜드 수립의 가치를 얻는 결과보다 홍보 매체 내에서 얻은 상대적 우위, 통계적 숫자에 만족하는 것이다. 병원이 원하는 효과적인 결과를 얻고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의 방향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 예를 들어 블로그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겠다면 월 몇 건의 포스팅, 상위노출 몇 개, 블로그 방문자 몇 명이 목표가 아니라 블로그 매체를 통해 유입하고자 하는 상담문의 몇 건, 상담문의 후 내원하는 고객비율 몇 %가 목표여야 한다. 가끔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라고 문의를 받는데 바라보는 목표에 따라서 매체를 활용하는 전략은 큰 차이를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목표가 된다면 블로그 포스팅의 방향은 방문을 유입할 화제성에 집중하게 되어 실시간 검색량, 관심도 높은 키워드에 얽매이게 되며, 컨텐츠의 퀄리티 보다 포스팅 숫자를 늘려 방문자 숫자를 늘리는 방법으로 집중하게 된다. 또 상위노출이 목표가 되면 상위노출을 위한 포스팅 기법 중심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고객이 읽고 가치 있는 내용보다 병원이 원하는 단어, 문장, 이미지의 나열이 중요시 되는 것이다. 반면, 상담문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포스팅 퀄리티에 따른 고객의 공감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접근이 이뤄지게 된다. 포스팅의 질적 향상은 결국 가치 있는 컨텐츠의 축적으로 이어지게 되고 병원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형성하는 밑거름으로 활용되게 된다.마케팅의 목표는 단순히 고객에 대한 홍보에서 머물지 않고 병원의 프로세스와도 연결되어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에서 예로 든 목표처럼 상담 문의 후 내원 고객 비율이 목표가 된다면 상담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 내부 구성원들의 목표로 연결되어 측정과 관리가 가능하다. 마케팅이 도움이 되지 않고 효과적이지 않다는 병원들은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는 비용 낭비이며 홍보가 필요한 경우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고객 숫자를 올리는 정도가 적당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마케팅과 내부 시스템을 연결시켜 관리하는 매뉴얼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마케팅의 목표는 필요한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시작점이 되어 병원 전반적인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준다.홍보를 통해 이끌어낸 병원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는 결국 오프라인에서 확신을 갖도록관리 되어야 한다. 병원이 원하는 것은 결국 고객이 한번의 방문에서 그치지 않고 재내원하고 병원의 가치를 느껴 주변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잘 세운 마케팅의 구체적인 목표는 병원의 전체 시스템과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 현재의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시스템의 한 부분이기에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목표 수립 단계에서부터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11/16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온라인마케팅, 컨텐츠와 점유의 적절한 배합 중요

    병원마케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오프라인은 현수막, 아파트광고, 전단지, 기념품과 같은 방법으로 대표되고 온라인은 키워드, 블로그, 카페, SNS와 같은 매체로 나눠 볼 수 있다.과거 사용자의 정보 접근 방식은 오프라인의 시각적 인식에 의하여 결정되고 주변인의 추천, 제안에 의해 선택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급속하게 성장한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으로 인하여 온라인마케팅이 대세가 됐다. 온라인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되는데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과 오프라인의 주변인 추천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측면이다. 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은 오프라인에 비해 눈에 보이는 효과성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는 치열한 경쟁환경으로 인해 우리 병원의 정보가 대행사나 병원에서 업로드한 시점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검색에서 밀려나고 온라인의 쉽고 빠른 글작성 방법으로 인하여 좋은 컨텐츠에 따라 붙는 다수의 부정 댓글로 병원의 사기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인식되고 간간히 시행하는 오프라인 전단지가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부여하기도 한다. 온라인마케팅을 꾸준히 시행하는 병원들도 체계적인 병원의 브랜드 생성의 중심보다는 눈에 보이는 효과에 치중하게 되어 상위검색노출과 같은 방법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병원들의 경쟁은 컨텐츠의 질적 저하와 유사 컨텐츠의 남발로 인하여 정보를 검색하는 고객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다. 최근 검색포털들은 이러한 상위검색노출을 만들어내는 병원과 마케팅대행사들의 광고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잦은 검색로직 변화와 컨텐츠 인정 기준을 수시로 바꾸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검색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병원마케팅 환경에 어려움을 주는 것이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장기적 마케팅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첫째, 변화된 포털환경에 맞춰 우리 병원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을 위해서는 오래도록 고객에게 회자될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 이러한 컨텐츠는 포털내 검색 점유율을 높여 미래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데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텐츠를 얼마나 축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포털에 상위 노출되고 있는 컨텐츠들을 살펴보면 동일 진료과, 동일 시술에 대해 노출되는 정보는 마케팅대행사에 의하여 생성된 유사한 내용, 유사한 패턴인 경우가 많다. 상위노출에 용이한 로직에 맞춘 컨텐츠일 수 있으나 고객의 시선으로 보면 광고성 정보에 대한 인지를 쉽게 할 수 있어 거부감을 준다. 타병원과 다른 차별화된 컨텐츠는 의료진의 노력 없이는 생성할 수 없는데 광고대행사를 통해 정보 업로드를 하더라도 내용은 직접 전달하는 것이 좋고 의료진의 일상, 소감등을 담은 진솔한 컨텐츠도 효과적인다. 광고성 컨텐츠는 쉽게 사라지고 잊혀지지만 고객의 기억에 남는 컨텐츠는 시간이 지나도 유지된다.둘째, 상위노출에 대한 매력을 무시할 수 없다면 마케팅을 이원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의료진 블로그와 병원 홍보 블로그를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병원 홍보 블로그는 철저히 상위노출 중심으로 접근하여 기존 효과를 유지하고 의료진 블로그는 장기적관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또 치열한 경쟁에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끊임없이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병원이라면 고객의 모바일 검색 접근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포털을 검색하여 보면 바이럴 영역의 경우 정확도와 더불어 최신순 노출이 PC환경에서 보다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실제로 정확도와 더불어 최신순 검색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상위노출을 위한 최적화 컨텐츠 하나를 만들기 위한 비용보다 최신순 다량의 컨텐츠가 더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최신순 다량의 컨텐츠는 주로 블로그, 카페 컨텐츠를 통하여 생성할 수 있는데 병원의 이벤트나 홍보 컨텐츠를 매시간마다 업로드해 지속적으로 검색영역을 점유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스팸성 컨텐츠를 양산하는 문제를 일으키고 해당 블로그가 저품질화 되는 어려움이 있으나 개원시점이나 이벤트 시점에서는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온라인마케팅에서는 결국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앞에서 설명한 장기적인 점유율 확보를 좋은 컨텐츠와 단기적 이벤트 점유율 확보를 위한 홍보컨텐츠의 양면을 적절히 배합하여 병원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2016/09/28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지방 청과물 가게로부터 배우는 병원 성공 노하우

    광주광역시 용봉동에 ‘영암마트’라는 8평 남짓한 작은 청과물 소매상이 있었다. 영암마트는 청과물 중개상 출신으로 영암이 고향인 한 상인이 운영한 소매상으로 가장 자신있는 분야인 청과물에 대한 판별력을 차별화 요소로 주변의 중대형 마트들과 경쟁했다. 영암마트는 다른 상품들은 타 업체에서 구매하더라도 청과물만은 영암마트에서 구매하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제품의 신선도와 질을 유지했고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의 접점에서 배송의 순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에 청과물은 영암마트라는 인식을 쌓았고 많은 이들이 영업노하우 전수와 상호사용을 타진할 만큼 성장했다. 영암마트 사장은 영업노하우 전수와 상호 사용에 단 두 가지 조건을 뒀는데 첫 번째는 자신의 마트에서 몇 년을 근무하여야 하고 두 번째는 점포를 오픈하면 다른 물품은 각자 구매하더라도 청과물만큼은 자신이 고른 제품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영암마트는 자신의 장점을 차별화 요소로 성장시키고 고객접점의 서비스를 실천하며 경쟁력 유지를 위한 과감한 결단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현재 80개가 넘는 마트로 성장했다. 영암마트는 두 가지 조건을 통과한 각자의 대표가 운영하는 형태로 중대형 마트들과의 경쟁에서 꾸준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영암마트의 성장 스토리는 몇 년 전부터 경영위기, 수익감소의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인 개원가에 시사점을 던져준다. 산업의 형태는 다르지만 대형병원, 전문병원 증가로 인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환경은 유사하고 홍보마케팅의 영역에서 겪는 정보제공과 고객확보의 어려움 역시 비슷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암마트의 노하우를 통하여 개원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 지를 살펴보자.첫째,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다른 병원을 따라 하는 것보다 가장 잘하는 분야,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차별화 요소로 성장시켜야 한다. 차별화 요소는 어떤 내·외부 요인이 발생하여도 변함없이 지켜야 한다.둘째,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전시켜야 한다.고객이 의료서비스를 선택하는 현 시대에는 고객과 소통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피드백 하는데 인색해서는 안된다.셋째,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라.영암마트는 매일 고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 할인행사를 꾸준히 안내하는데 고객별로 선호하는 정보가 전달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병원 역시 단순한 안내보다 고객을 세분화하여 고객별로 관심 있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넷째, 교육하고 훈련하고 보상하라.영암마트를 창업하기 위해 도전한 많은 이들 중 훈련을 통과한 이들만이 자신의 매장에서 고객과 만날 준비가 된다. 병원의 구성원은 고객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영암마트는 사장이 실천하는 모범과 훈련을 통과할 경우 창업이라는 성공의 열매가 주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병원의 성공을 위해서는 개원의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솔선하고 구성원에 타협하지 않는 고객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적합한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에 오른 구성원에 대한 보상을 마련하여 다른 구성원들이 바라볼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영암마트는 경영 노하우 외에 개원가가 함께 생각하여야 할 공생의 방법, 함께 살아남는 길도 보여주고 있어 대형병원과 MSO관리식 네트워크병원에 맞서 새로운 공존의 모델, 협력 네트워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6/09/02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맥도널드에서 배우는 병원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

    맥도널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먹음직스러운 햄버거, 빠른 응대와 신속한 한끼 식사가 생각나실 겁니다. 그런데 정말 맥도널드는 먹음직스럽고 맛있나요? 빠른 응대와 신속하게 한끼 식사만큼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나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최고의 맛인지, 정말 먹고 싶은 먹음직스러움을 상징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하지만 인식된 이미지는 먹음직스러운 햄버거를 제공하는 빠르고 친절한 최고의 패스트푸드점 일 것입니다.맥도널드는 훌륭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성공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의 원조인 맥도널드는 맥도널드 형제에 의하여 1940년대에 작은 식당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맥도널드 형제의 힘만으로 현재의 성공적인 회사가 된 것이 아니고 레이먼드 크록이라는 쉐이크 판매업자에 의해 성공의 길을 찾습니다. 맥도널드는 크록이 주장한 이미지 메이킹법에 의하여 변혁을 이뤘다고 하겠습니다. 크록의 이미지메이킹은 'QSCV라고 합니다.각각의 문자는 Q=Quick, S=Service, C=Clean, V=Value를 말하는데 빠르게 서비스하고 청결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록은 단순히 맛있는 햄버거를 판매하는 것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쇼가 필요하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의 주장을 살펴보면 Quick은 단순히 빠른게 아니라 빠르게 보여지는 것처럼 해야 하고 Service는 좋은 서비스가 아니라 대접을 받는 느낌을 주는 것처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에게 큰 소리로 인사하고 모든 구성원이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따르게 움직여 만족도를 끌어 올리는 것입니다. Clean은 깨끗하게 보여야 한다는 것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자주 보이지 않는 곳의 청결을 강조했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면 다른 모든 곳이 깨끗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예로 맥도널드가 화장실에 정기적인 청소체크리스트를 통하여 엄격하게 관리하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Value는 가치를 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맥도널드는 로고가 있는깨끗한 기름 종이에 포장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맥도널드는 단순히 광고만으로 고객에게 이미지를 생성한 것이 아니라 방문한 고객의 접점에서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매뉴얼하에 변함없은 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맥도널드가 수많은 경쟁자들의 도전에도 굳건하게 1위를 유지하는 이유가 아닐까요?이제 병원에 맥도널드의 QSCV를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맥도널드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QSCV에 해당하는 항목과 해야할 일들을 선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각 요소별 적용점을 예를 들면 고객이 내원할 때 어떤 응대를 하고 있는지, 진료 및 검사에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고객이 서비스 받는 느낌이 나도록 말투, 자세, 미소, 친절함이 유지되도록 실천해야 합니다. 또, 청결의 요소에서는 고객 눈높이와 동선을 따라 대기실, 진료실, 화장실등을 살펴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각 진료과별로 특별히검토해야 하는 고객의 시선이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치과라면 환자가 누워서 가장 많이 바라보는 천장까지 살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치제공을 위해 고객이 마지막 순간까지 대접받는 느낌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처방전, 영수증을 전달할 때 테이블에 올려놓고나 시선을 회피하지 말고 두손으로 고객의 눈을 바로보며 전달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병원내에서 실천하는 맥도널드식의 QSCV는 많은 홍보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가장 근본적인고객 만족을 제공하여 가장 효과적인 성공비결이 됩니다. 작은 식당에서 시작한 맥도널드가 성공한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을 실천할지 알고 변함없이 유지하고 실행한 결과임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2016/08/18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고객이 느끼는 병원과 의사의 브랜드는 다르다

    개원을 앞둔 의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가끔 병원을 선택하는 고객에 대해 다소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만난 원장의 경우도 그러한데 다음달 개원을 앞둔 원장에게 병원을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물어보았다. 보통 개원을 앞두면 몇 달 전부터 병원이 개원예정임을 알리고 지역민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게 일반적이기에 병원만의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하여 병원의 준비사항을 듣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함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원장은 ‘특별한 노력이 필요없다’라고 답했다.원장은 지역 내 유명 병원에 근무하였는데 해당 병원 의료진 중 본인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았기에 환자들이 먼저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물론, 원장의 말처럼 명의를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고 실제로 성공한 모델들도 있다. 하지만, 유명 병원의 틀 안에서 성공한 의사가 개원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적절한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수많은 개원의들이 유명 병원을 거치고 해당 병원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원을 하지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병원의 브랜드와 의사의 브랜드가 다르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지 못한 면이 있다. 또 개인의 브랜드가 경쟁력이 있더라고 고객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병원을 변경하는데 에는 설득이 필요함을 이해해야 한다.병원의 브랜드는 체계적인 홍보 전략과 의료시스템, 우수한 의료진이 결합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특정 의사의 브랜드가 아니다. 병원은 의료진의 변경에도 꾸준히 환자를 유입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해당 지역 및 질환에 대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환자는 병원의 변경보다 병원 내에서 의사를 변경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의사의 브랜드는 병원 브랜드외에 개인만의 전략과 노력을 통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단순히 병원 진료 경력만으로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환자가 많았다는 말은 해당 병원에 속한 특수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개인의 브랜드 경쟁력으로 성장하였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개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병원에 근무하면서 미리 경쟁력을 갖춘 개인만의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첫번째, 외부 건강상담을 고려하자.포털사이트나 여러 건강정보 사이트에서는 건강상담을 위한 상담의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의는 불특정 다수에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기에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축적되고 회자되는 특성을 갖춘다. 축적된 상담기록은 유사한 상황의 환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인지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두번째, 언론매체의 건강컬럼이나 강좌에 기고하자.언론매체에서는 전문가 기고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 병원들이 홍보를 위하여 작성되는 기사는 광고비용을 지불하여야 하지만 공익적 목적의 기고 글은 언론에서도 환영 받는다. 특정 진료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기고와 정보제공은 전문가로서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세번째, 카페나 동호회 활동도 적극 참여하자.특정 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에는 전문가보다 비전문가들의 경험담이 넘쳐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고민을 들어주고 정보를 제공하는 수고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인지도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된다.의사의 인지도와 경쟁력은 개원시 첫번째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병원의 브랜드는 전략적 홍보와 비용 투입으로 일정 부분 가능하지만 개인의 브랜드는 의사 스스로의 노력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병원 개원을 성공하고자 한다면 병원과 더불어 반드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2016/07/29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효과적인 병원 경영 위한 3가지 '신뢰·소통·프로세스'

    병원의 업무 영역인 홍보, 진료, 고객관리, 경영 중 가장 발전하지 못하는 부분은 경영이다. 병원을 경영한다는 것은 의료를 전문으로 역량을 닦아온 의사에게 있어 쉬운 부분은 아니다. 병원 경영자로써 살아남기 위해 많은 의사들이 부가적으로 경영학을 학습하고 선진 병원 경영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중소규모 병원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방법을 찾고 있고 정리 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묻혀 생각만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가끔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의사를 만날 때 마다 꼭 필요한 3가지 요소에 문제가 없는지 듣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부터 개선하라 말한다.첫 번째, 의사 자신과 병원 구성원들이 얼마나 믿고 신뢰하는지가 중요하다.의사 스스로에 대한 신뢰는 병원을 안정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본 요소로 구성원들에게 결정사항을 이야기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당당해야 한다.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는 구성원들과 상의하지만 조율되지 않거나 추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영자로서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 있는 오너는 구성원에게 신뢰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만일, 병원 사정으로 경영에 신경 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구성원과 어려움이 있다면 구성원 중 신뢰할 수 있는 경영보조자를 인선하여 책임을 부여하고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좋다. 경영자는 병원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책임져야 하지만 세부적인 업무를 지나치게 꼼꼼히 살피는 것은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빼앗고 신뢰를 해치는 일이다.두 번째, 병원에서 발생하는 작은 일들까지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경영에 가장 어려움이 무엇인지 물으면 대부분 오너들은 사람을 다루는 일이 가장 어렵다 한다. 사람의 문제는 소통이 해결방법으로 상명하복의 관계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소통의 시작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있었던 작은 사연들부터 서로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직접 대화가 어렵다면 인트라넷, 메신저, 밴드 등의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통 시에는 고객, 병원의 문제는 충분히 공감하고 피드백 해줘야 하며 사적인 이야기는 짧게 답하는 것이 좋다.세 번째, 병원만의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통일된 고객응대와 내부절차를 갖춰야 한다.규모가 작을수록 고객응대에 대한 프로세스가 부재하거나 내부절차를 정리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규모가 작을수록 프로세스는 간단하기에 한번 정리해두면 인력의 변동이 있어도 변함없는 병원만의 정리된 서비스와 운영이 가능하다.최근에는 병원 규모나 진료과목에 따라서 각종 법규, 인증 등 대내외적 요인이 증가하여 병원 내에서 논의할 주제는 많으나 구성원간의 소통, 공유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고 내부 프로세스의 잦은 변경, 교육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IT적인 해결방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데 홈페이지 내에 인트라넷 기능을 구현해 위원회, 소그룹 별로 활동 내용을 정리할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또, 그룹웨어 같은 소통, 공유에 효과적인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내부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구성원간에 공유가 보다 편한 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좋다. 그룹웨어는 일반적인 범용그룹웨어 보다는 병원전용으로 구현된 제품을 사용해야 병원 내외부의 교육 자료나 법령, 의료기관 필독자료 등을 업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고 근접오류 익명접수와 같은 병원 환경에 맞는 기능들을 통하여 병원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2016/07/14
  •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효과적인 병원 정보 노출을 위한 채널 활용법

    IT 발달과 더불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의료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은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됐고 병원은 수많은 경쟁 병원들과의 정보 전달 싸움에서 어떻게 얼마나 많은 병원의 정보를 노출시키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느냐가 병원 성공 경영에 중요한 고려요인이 됐다. 여기서, 병원홍보를 하고 있는 많은 병원들이 고려할 두 가지가 결정되는데 첫 번째는 어떤 정보를 노출시킬 것이냐 이고 두 번째는 어떤 채널을 통해 노출시킬 것이냐다.어떤 정보를 노출시킬 것이냐의 문제는 앞선 컬럼에서 다룬 차별화된 컨텐츠,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 대한 부분의 중요성을 말하며, 두 번째 고려사항인 어떤 채널을 통해 노출시킬 것이냐는 홍보채널의 다변화와 병원 고객에 대한 타겟팅이 관점이다.기업의 정보 노출과 고객 신뢰 관계를 연구한 ‘에델만 신뢰지수’ 연구에 따르면 같은 정보를 서로 다른 장소에서 6~10회를 접해야 기업이 제공한 정보를 믿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결과는 병원의 정보 역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하여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야 하고 진료과와 병원 마다의 고객 특성을 분석해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답을 제시한다.많은 병원들의 마케팅 채널 활용을 보면 정형화된 패턴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오프라인은 현수막, 엘리베이터 광고, 전단지를 온라인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시행하며 다른 채널에 대한 고려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형화된 마케팅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나 채널이 다양해진 현 시대에는 고객이 선택의 순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채널과 최적화된 노출 방법을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수집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된 현재에 온라인 홍보채널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 한다. 온라인 홍보채널을 다양하게 하는 방법에는 기존 채널 요소를 개선하는 것과 새로운 채널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홈페이지로 대표되는 기존 채널의 경우 포털 사이트 검색에 최적화된 페이지 구현만으로도 포털 검색에 홈페이지 사이트 이름 외 웹 문서, 이미지, 동영상 항목까지 노출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각 컨텐츠 페이지들과 사진, 동영상에는 태그를 통해 검색로봇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줄 수 있어 소스 내 수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고려한다면 검색 노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워드프레스와 같은 홈페이지 환경을 활용하는 것이다.새로운 채널을 활용할 경우에는 고객에게 노출되는 정보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충분한 여유가 있는 병원일 경우 현존하는 많은 채널을 통해 동시 다발적인 홍보가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병원이라면 선택과 집중을 하여 효과를 높여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의 연령대와 지역적 온라인 서비스 활용 유형을 살펴보아 네이버 사용자가 대부분이고 방문 연령대가 높은 지역이라면 네이버 노출을 고려한 환경 구현에 집중해야 한다. 블로그는 네이버 플랫폼을 사용하고 이미지 영역은 네이버의 폴라, 영상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노출 가능성을 높여주어야 한다. 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두와 같은 홈페이지제작 플랫폼을 통해 병원홈페이지나 브랜드 이미지형 홈페이지, 의료진 홍보 페이지 등을 구현하여 주면 네이버 검색 노출에 효과적이다. 구체적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폴라와 인스타그램을 비교하면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는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이 높지만 연령대가 높은 고객층을 가진 병원에서는 운영에 투입되는 리소스에 비하여 노출요소가 적다. 반면, 폴라의 경우 네이버 검색에 쉽게 노출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른 병원 사례나 알려진 방법만을 고려하지 말고 병원이 투입해야 하는 시간, 비용, 효과에 대한 고민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야 한다. 최근 이러한 IMC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병원전문컨설팅업체들이 있으므로 직접 진행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16/06/29
  • 고객이 병원을 사랑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고객이 병원을 사랑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최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각광받는 스토리텔링은 앞서가는 병원 들이 주목하는 홍보방법이다. 스토리텔링은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통하여 고객에게 병원을 이해하게 하고 고객이 이야기 가운데 등장인물로 느껴지게 한다. 스토리텔링은 뻔한 광고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공감을 일으키고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여 고객 스스로를 충성고객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일으킨다.이렇듯 스토리텔링이 효과가 있는 홍보방법이지만 현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으로 홍보방향을 설계하여 보자고 제안을 하면 보통 우리 병원은 스토리가 없다, 정리할 시간이 없다, 병원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겠느냐는 반응을 듣곤 한다. 이는 의료기관 마케팅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마케터들이 정형화된 제품 중심의 설계를 통해 보여주기식 홍보를 수행하고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는 병원의 의지가 결합된 반응이라고 하겠다.하지만 생각해보자. 병원은 단순한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몸이 아픈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어떤 산업보다 스토리가 흐르는 곳이다. 병원이 원하는 차별화, 브랜드 가치의 증대는 이미 가지고 있는 스토리, 놓치고 있는 스토리, 앞으로 바라는 스토리를 하나의 방향으로 설계하고 일관되게 유지할 때 뿌리깊게 형성될 수 있다.효과적인 우리 병원만의 스토리텔링을 설계하기 위하여 고려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병원의 최초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자. 병원마다 개원 시 만들고 싶은 차별화 요소, 중점을 두었던 방향, 고객에 대한 생각, 의료진을 구성할 때의 이야기, 직원 채용시 고려하였던 생각들이 있다. 성공하는 기업,사람이 흔히 초심을 유지한다는 말처럼 병원이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정리하면 스토리텔링을 위한 전체 그림의 기초를 만들 수 있다.두 번째, 고객의 스토리를 정리하자. 병원마다 생각나는 환자, 우리 병원만을 고집하는 충성고객이 존재한다. 한 사람 한 사람 고객의 이야기를 적어보라. 병원이 그 동안 쌓아온 환자수 0명, 시술 0건보다 고객 마음에 공감될 사연을 발견할 수 있다. 환자의 이야기를 정리하다 보면 진료나 시술을 받게 된 사연, 환자와 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고 병원이 반성하고 개선하여야 할 사항이나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요소들을 얻을 수 있다.세 번째, 병원과 소통할 수 있는 마케터를 찾자.병원에서 준비된 스토리들은 다양한 채널과 이야기 설계를 통하여 고객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단순히 많은 채널에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 지도록 지휘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특수한 경우들을 제외하고 성공적인 이야기를 널리 알린 병원들은 고객접점에서 홍보를 앞서 지휘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방법, 인력을 활용할 줄 아는 리더가 존재한다. 병원 내부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가 있다면 좋으나 외부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병원을 이해하고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마케터를 배치하여 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병원은 오랜 시간 동안 특정 진료영역, 일정 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시간이 지날수록 병원의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으로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진심을 담담 전달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굳건한 병원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2016/06/02
  • 환자를 향한 진심이 병원을 성장시킨다

    [병원경영 컨설팅] 김진호 ㈜위즈온 C&S기획실장

    환자를 향한 진심이 병원을 성장시킨다

    병원을 경영하는 주인은 의사이지만 병원을 성장시키는 주인은 환자이다. 병원 경영자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매뉴얼을 바탕으로 병원의 기반을 닦고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전략을 통해 내원 환자를 증대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병원은 외형이 성장하고 경영 효율화를 이룰 수 있다. 그렇지만, 병원의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규모가 성장하는 것이 반드시 환자에게 존경 받는 병원이 되지는 않는다.병원이 성장한다는 것은 환자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는 환경이 형성돼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갖춰야 한다.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위치를 유지하는 병원들의 공통점은 환자에게 인정 받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은 환자를 향한 진심 어린 병원의 마음이 표현되고 환자에게 감동을 부여할 때 가능하다.환자를 향한 진심은 말을 전달하는 방법, 적극적인 관심의 표현으로부터 시작되어 감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실제로 현장에서 고객의 마음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병원과 의사들을 봤는데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본다.몇 년 전 늦은 시간에 춘천의 하나내과를 방문하였을 때의 일이다. 당일 외래진료가 완료돼 직원들도 퇴근한 시간에 그날 나온 검사결과를 챙겨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을 환자에게 직접 전화로 안내 하던 의사의 모습을 봤다. 모든 전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환자를 향한 마음이 느껴져 즐거운 기다림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또 광주의 정다운의원에서는 피부진료를 시행하는 많은 병원들과 달리 환자와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객이 염두에 두고 온 시술을 오히려 만류하는 모습을 봤다. 단기적인 처방이나 시술에 연연하지 않고 환자의 입장에서 관리에 중점을 둔 멘토링을 하는 의사를 보며 해당 병원이 왜 지속적으로 재내원 환자가 증가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개원을 앞둔 어느 의사의 경우에는 표현이 부족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진료실에 커다란 거울을 두고 환자에게 필요한 한마디라도 더 전달하는 연습을 하는 모습을 봤다.현장에서 본 사례들의 공통점은 환자를 생각하고 역지사지하여 보다 도움이 되는 전달방법, 치료법을 진심을 담아 전달한다는 것이다. 병원마다 환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환자에게 진심을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다른 병원이 성공한 방법이나 컨설팅 업체의 조언에 따라 충분한 고려 없이 진행됐다면 오히려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거나 식상함에 형식적인 모습으로 치부하고 있을 수 있다. 환자와 소통하는 모든 상황 속의 병원 모습, 의료진 모습이 환자가 원하고 있는 요소와 부합하는지 환자가 고민하는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야하며 병원마다의 특성에 부합된 환자와의 소통방법을 찾아야 한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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