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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新 고졸시대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최근 치의보건간호과 양성·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치협은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13개(현재 2개) 보건계 고등학교(특성화 고등학교)에 치과조무과를 설치해 고졸자 채용직군의 다변화를 통한 보건의료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치협은 ▲치과조무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중 선정된 학교에 실습 치과기자재 시설 지원 ▲치과조무 인력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학생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알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산학 겸임 교사 인력 수급과 인건비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김세영 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보건의료계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우수 치과조무 인력양성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환경 마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감성교육 교재로 활용
정태섭 연세의대 교수, 강남세브란스에 작품기증
연세의대 정태섭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가 2013년도 개정판 중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될 X-선 아트 작품을 모교이자 근무처인 강남세브란스에 기증해 환자와 보호자 및 교직원들의 감성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작품 ‘향연 2010A(Party 2010A)’는 85.8×200cm 크기의 X-선 아트 사진으로 2013년도 개정판 국정교과서( ㈜미래엔: 옛 대한교과서 190페이지)에 식충풀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X-선으로 촬영해 파티하고 있는 광경을 의인화한 작품(제목 향연2010A)으로 소개된다.식충풀의 주머니 속에 포획된 곤충들이 소화되고 있는 장면이 보여 X-선을 이용한 영상 작품이 사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2미터 크기의 대형작품이라 병원 로비의 품격을 높이면서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감성교육과 융합교육의 훌륭한 교재로 사용될 전망이다.정 교수는 “의학적 영상이자 새로운 장르인 X-선 아트를 통해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의학과 과학, 그리고 미술에 대한 융합교육이 되도록 시도했다”며 “X-선 아트는 의료용 X-선 촬영기를 이용해 물체 내부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분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동대문 쪽방 거주자에게 생필품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공감이 있는 나눔 행사'일환으로 서울시 동대문 쪽방 거주자 32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심평원장은 심평원 봉사단 60여명과 함께 동대문 쪽방상담소를 찾아 쌀 및 김 세트를 전달하였고 인근 쪽방 거주자 320명에게도 쌀 및 김 세트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윤구 원장은 “다가오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감이 있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원주소재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전직원이 참여해 펼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료진과의 하모니
한미약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후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와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한미약품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는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환자, 어린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로 7회째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연주회를 함께 하는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2007년 창단했으며, 미국 카네기홀 등에서 성공적으로 연주한 바 있다. MPO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장애아동 및 소외계층의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美국립안연구소 대규모 임상·학술자료 토대로
태준제약 ‘오큐아레즈투’ 공식 홈피 오픈
태준제약(대표 이태영, 이준엽)은 미국 국립안연구소(NEI)에서 진행 중인 AREDS2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항산화 작용의 눈 건강기능제품 오큐아레즈투의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8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오큐아레즈투의 다양한 기능 소개와 함께 눈 건강 자가진단 테스트, 동안(童眼) 생활습관, 노인성 질환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황반변성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플래폼으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 접근성을 높인 반응형 웹시스템을 구축 남녀노소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준엽 대표는 “기존 눈 영양제와는 다른 미국 국립안연구소의 대규모 임상과 학술데이터를 바탕으로 출시되는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과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물론 고객 중심의 사이트를 개발해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고령자 백내장·척추수술 증가 추세
건양대병원, 최고령환자 인공고관절 수술
최근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박창일)은 개원이래 최고령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환자는 1913년생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정순 할머니. 이 할머니는 지난 1월 충남 부여의 집 화장실에서 넘어져 엉덩이뼈(고관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왔지만 골다공증이 심한데다가 골절상까지 당해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여서 의료진은 보호자에게 인공관절수술을 권유했다.워낙 고령의 환자이기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꼼꼼한 검사를 거쳐 최적의 상태에서 1월24일 수술에 들어갔다.수술결과는 매우 좋아 일주일만에 퇴원했으며 간단한 재활치료과정을 거친다면 예전처럼 보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술을 집도한 김광균(정형외과) 교수는 “고령 낙상환자를 방치할 경우 폐렴, 욕창,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수술 및 마취기술의 발전으로 고령환자의 수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우리사회가 초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삶의 질 향상과 100세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수술을 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3년간 주요수술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0세 이상 고령환자의 수술건수는 2009년 75,487건에서 2010년 84,287건, 2011년 91,887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의 경우 백내장수술이 52,5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척추수술(13,647건), 스텐트 삽입술(4,142건), 슬관절 치환술(3,363건), 담낭절제술(2,398건) 순이었다.이는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해 오던 고령환자들이 이제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함을 의미한다.한편, 인공고관절 수술은 골절로 파손된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물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안산산재병원, 용역직원 등에 설맞이 선물전달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임호영 원장은 지난 7일 병원장실에서 용역업체 직원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설 선물은 고객서비스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병원에 근무 중인 청소 및 용역직원과 공익요원, 우편배달원, 사회봉사예방위원 등 총 38명에게 전달됐다.전달식에서 임호영 원장은“그동안 숨은 곳에서 병원을 위해 애쓴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후“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라”고 격려했다.안산산재병원은 매년 추석과 설 등 우리고유의 명절을 맞으면 정이 듬뿍 담긴 선물을 준비해 이들에게 전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고대구로, 새해 덕담 담긴 포춘쿠키와 수면양말 선물
"훈훈한 설 명절 보내세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구정을 이틀 앞둔 8일 본관 로비에서 1천여 명의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매서운 추위가 몰아친 이날 고대 구로병원 고객서비스팀과 친절리더팀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따뜻한 복을 나누고자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와 설빔으로 수면양말을 선물하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며 건강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덕담이 담긴 포춘쿠키와 알록달록한 색상의 수면양말을 선물 받은 환자 및 내원객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직접 환자들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선물을 전달한 백세현 부원장은 “수면양말 신고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며 따뜻하게 주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산재병원, 설 명절 맞이 성금 전달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직무대리 양유휘)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 인근 주민센터 2곳을 방문해 ‘사랑의 쌀 모으기’ 성금 등 총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산재병원은 부평구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쌀 모으기’에 동참하는 한편, 일신동과 장수서창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이주 노동자 가정, 가정간호 환자 등 총 9명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병원을 대표해 성금 전달에 나선 최창보 행정부원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병원 직원이 다달이 모아 조성한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밝히며 ‘작은 정성이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봉혜림원 찾아 ‘설 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인하대병원, 설 맞이 사랑나눔 의료봉사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함께 장봉혜림원(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을 찾아 ‘설 맞이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3회째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인천공항세관 봉사단, 건강사회운동본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강사회운동본부의 건강검진 버스가 동원, 이비인후과 관련 전문진료 통해 80여명의 장봉혜림원 원생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세관 봉사단은 환경개선활동은 물론 세관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 과 생필품 등을 마련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 그리고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무료수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진행 중이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회공헌의 시작이다”고 말했다.한편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실시한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의 사회공헌공동실천 업무협약에 의거 진행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재학생 10명·교수진 3명 선정
한독제석재단 의약학 관계자 연구지원금 수여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7일 열린 ‘제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분야 재학생 10명과 교수 3명에게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장학생으로 선정된 의·약대 2학년 2명은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대학원생 1명은 1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 한독제석재단은 의약학술부문에서 교수 2명과 의료인문학 부문에서 교수 1명을 선정해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약학술부문 연구과제에는 서울대 의대 한원식 부교수의 ‘유방암에서 FoxM1 단백질 억제를 통한 새로운 타깃 치료제 발굴’과 성균관대 약대 김인수 조교수의 ‘친환경 촉매 반응을 이용한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Raloxifene의 전합성 연구’가 선정됐다. 의료인문학 부문에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및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평등 연구’로 분당서울대병원 신형익 부교수가 선정됐다. 김신권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편지를 받을 때면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과 교수진도 학업과 연구에 정진해 의약계 발전을 이끌어나갈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굴의 의지로 난국타개한 경영노하우 뜻이어”
종근당 창업주 고 이종근 회장 추도식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천안공장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0주기 추도식을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과 외빈, 고인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 의약품 수출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아무 것도 없던 척박한 환경에서 그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낸 이종근 회장의 선구자적 정신은 오늘날 어려워진 국내 제약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어려운 고비 때마다 미래를 보는 안목과 불굴의 의지로 난국을 타개해 나간 이종근 회장의 경영 노하우를 이어받아 그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이종근 회장의 20주기를 더욱 뜻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긴 교육과정·체험활동통해 올바른 인재양성
대웅제약 신입사원 선발방식 차별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독특한 신입사원 채용방식에 이은 ‘대웅 스타일 교육’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약가인하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상, 하반기에 각각 1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았던 대웅제약은 7일 현재 3개월간의 신입인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채용당시 지원자들에게 책을 선물해 학습하게하고, 상호평가를 통해 지원자들도 학습역량 평가에 참여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선발방식을 선보였던 대웅제약은 교육도 남다르다.대웅제약은 ‘학습과 성장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모토로 삼아 제약업계에서는 가장 긴 11주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직원을 뽑아 간단한 실무교육만 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현업에 투입하는 방식은 사절이다. 달라진 제약환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헬스케어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난타 등 새로운 과제에도 도전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체험하는 등 회사와 신입 모두 소통과 성장의 계기로 삼자는 윈-윈 교육이 대웅제약의 지향점이다. 대웅제약측은 “신입사원 채용뿐 아니라 교육과정도 회사가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개월 가까이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이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인 동시에 올바른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착한기금 조성으로 희망운동화 전달
광동제약 백혈병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
지난해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지원과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광동제약이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희망 운동화’를 선물했다.광동제약 최수부 회장과 임직원은 삼성서울병원 구용회 소아청소년과 교수 및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인 안민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 등 60여 명을 방문, 미리 준비한 ‘희망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어린이들이 속히 완치돼 이 신발을 신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오는 15일 세계소아암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몸에 착한 성분인 비타민C를 충분히 함유해 ‘착한 드링크’로 불리는 비타500을 통해 ‘착한 기금’을 조성,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高大의대 동기회 , 의학발전기금 1억원 기부
“노벨의학상 수상할 후학 양성에 힘써 달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6일 고대 총장실에서 의과대학 21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이날 약정식은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기부자 대표 한상필 고대의대 21회 동기회 회장, 김형석(사무총장), 김인실(재무부회장), 이기찬(감사), 송수식(모금위원장), 최차해(행사준비위원장)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지난 1월에 착공한 의대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문숙의학관’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대의대 21회 동기회는 졸업 50주년을 맞이하여 의학발전기금 1억원 기부약정을 계획해 모금을 시작,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57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기부했다. 특히 이번 21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여 지난해 완공된 의대본관 에 ‘고대의대 21회 동기회’ 명칭의 강의실도 마련됐다. 고대의대 21회 동기회 회장 한상필 교우는 “모교 의과대학이 날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과대학 후배들이 보다 훌륭한 교육 및 연구 환경에서 의학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여 미래의 노벨의학상 수상자가 고대의대에서 꼭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병철 총장은 “후학양성과 의학연구에 매진하는 고대의대 교우들의 활약이 큰 만큼 앞으로도 자랑스런 모습을 기대하며 의대 21회 교우 여러분들의 모교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한편, 김린 의무부총장은 “의대 21회 교우여러분의 선행과 같은 후학을 위한 사랑이 담긴 나눔이 있었기에 의료원과 의과대학은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희철 학장은 “고대의대는 의료계에서 동기회 중심의 기부문화가 가장 활성화 된 의학교육기관이다”며 “문숙의학관 신축이 완료되면 의학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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