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가인하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상, 하반기에 각각 1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았던 대웅제약은 7일 현재 3개월간의 신입인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채용당시 지원자들에게 책을 선물해 학습하게하고, 상호평가를 통해 지원자들도 학습역량 평가에 참여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선발방식을 선보였던 대웅제약은 교육도 남다르다. 대웅제약은 ‘학습과 성장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모토로 삼아 제약업계에서는 가장 긴 11주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직원을 뽑아 간단한 실무교육만 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현업에 투입하는 방식은 사절이다. 달라진 제약환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헬스케어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난타 등 새로운 과제에도 도전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체험하는 등 회사와 신입 모두 소통과 성장의 계기로 삼자는 윈-윈 교육이 대웅제약의 지향점이다. 대웅제약측은 “신입사원 채용뿐 아니라 교육과정도 회사가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개월 가까이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이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인 동시에 올바른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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