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인천공항세관 봉사단, 건강사회운동본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강사회운동본부의 건강검진 버스가 동원, 이비인후과 관련 전문진료 통해 80여명의 장봉혜림원 원생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세관 봉사단은 환경개선활동은 물론 세관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 과 생필품 등을 마련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 그리고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무료수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진행 중이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회공헌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실시한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의 사회공헌공동실천 업무협약에 의거 진행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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