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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성폭력피해아동 그림 전시회 마련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제7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성폭력피해 아동 그림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과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성폭력 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아동성폭력 대처 및 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와 성폭력 근절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상처 그리고 희망'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성폭력 피해아동이 심리치료 과정서 직접 표현한 글과 그림 그리고 부모의 편지 등 총 32점이 소개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글과 그림은 치료단계별 심리묘사, 부모에게 하고픈 말 등 6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김윤하(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과장) 소장은 “가정과 사회를 파괴시키는 최악의 범죄인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성폭력 피해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2012년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해 총 231명의 상담을 받았으며, 평균 1명당 50건의 의료・심리・법률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성폭력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원장 및 집행부 솔선수범 통해 전교직원 참여 이끌어
분당서울대, 제2개원 선포 현장 점검 나서
오는 3월 암병원, 뇌신경병원의 오픈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제 2의 개원’을 선포하고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전 집행진과 실무부서의 보직자들이 환자의 입장에서 전 과정을 점검하는 고객중심의 현장 라운딩을 시작한다. 환자중심의 현장 라운딩은 암-뇌신경병원 개원에 대비해 환자중심의 환경 및 진료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환자에게 불편한 개선 사례를 발굴해 직접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주 1회 외래와 병동, 치료실 등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직원 격려 및 의견 수렴, 개선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13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시행한 첫 번째 환자중심의 현장 라운딩에는 정진엽 원장이 직접 오렌지색 자켓에 ‘환자중심 현장라운딩’ 어깨띠를 착용하고 1~2층 외래를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묻고 격려하는 한편 개선사례들을 확인했다. 오렌지색 자켓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오렌지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 2회 고객접점인 1층과 2층 외래에서 Floor Manager가 오렌지 자켓을 입고 적극적인 고객응대와 환자안내를 제공하고 있다.환자중심의 현장 라운딩은 단기간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2013년 1년 동안 매주 정진엽 원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 직접 적용할 예정이다. 정진엽 원장은 “2013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면서 암․뇌신경병원 오픈으로 1350여 병상의 대형병원으로 퀀텀 점프하는 의미 깊은 해”라면서 “집행부가 솔선수범하여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진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제 2의 개원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가 쏜다’ 구매비용만큼 후원아동 기부
SK케미칼 문화공연 인프라활용 지역사회 지원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이 발렌타인데이 당일 ‘CEO가 쏜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문석 사장이 이 행사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 화이트데이에 본사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 임직원에 개인비용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특히 사내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한 전년도와는 달리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개인 비용으로 음료를 구매한 금액만큼 ‘희망 메이커’ 후원 아동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기부, 봉사를 넘어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공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료선진화 및 보건산업 발전 위해 더욱 노력"
건양대 박창일 원장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66)이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TV조선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의료계에서는 유일하게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다.박 원장은 지난 2011년 3월 부임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가족같은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료시스템 개선에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암환자들이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올라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첨단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을 갖춘 암센터를 개원했으며, 정확한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도 구축했다.특히 올초 대전지역 대학병원중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원(JCI)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인정받는 등 지역 의료서비스를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죽음을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기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박 원장은 “의료보건산업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앞으로도 의료선진화 및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는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유한양행 김윤석 대표,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등 모두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 초청 공연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오페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재단에서 클래식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나이티드 오페라 극장’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선보일 오페라는 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인 지아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La Boheme)’이다. ‘라 보엠’의 해설을 맡은 장일범 씨(사진)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평론가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에 해설자가 참여해 관중의 이해를 돕는 것으로, 본래의 오페라보다 쉽고 친근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아리아와 사건 위주로 구성을 하며, 해설자는 인물의 성격이나 줄거리를 정리하거나 설명함으로써 오페라의 이해를 돕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1박2일 임원 워크숍 개최
한국약제학회 국제적 위상제고 다짐
한국약제학회(회장 용철순)는 15일부터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새 학회장으로 선출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용철순 교수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 임원진을 중심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학회 운영 사항을 비롯해 약제학회의 주요 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제제기술 워크숍 개최, 영문학회지인 약제학회지의 SCIE 등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Asian Federat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s(AFPS) Conference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각 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전체 토의를 거쳐 확정한다.이날 신임 용철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은 한국약제학회의 내실화와 국제화를 위해 중요한 한 해이기 때문에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 및 학회 조직의 유기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AFPS Conference 2013 준비에 학회 역량을 집중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약제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자”고 말했다.
모델 김태원과 재계약…3월 TV 광고
동성제약 버블비 지난해 500만개 판매돌파
동성제약의 거품염색 버블비 모델인 김태원(사진)이 광고촬영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컬러에 도전했다.동성제약은 거품염색 버블비가 지난 한 해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김태원과 모델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긴 머리도 혼자 염색할 수 있는 버블비와 김태원의 장발이 매칭이 되는데다 김태원의 국민 멘토로서의 이미지가 염모제 광고와 잘 맞기 때문. 김태원의 빨간머리는 3월부터 전파를 탈 버블비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협 노환규 회장, "폭력 행사...이유 불문 경찰이 체포 연행해야"
"의료인폭행 금지법, 진료실내 CCTV 설치"추진
신성한 의술을 행사하던 의사에게 환자가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 의료인 신변안전이 보건의료계의 사각지대로 떠 올라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지난 13일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에게 피습당해 경북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인 대구 수성구 김모 정신과의원장을 방문, 위로했다.김 원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정신과의원을 운영하던 중 지난 7일 오전 10시20분께 20여년 전부터 자신이 진료해 오던 환자 박모(52)씨가 휘두른 23cm 길이의 등산용 칼에 복부와 손 등을 마구 찔려 경북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지난해 경남에 이어 최근 대구에서 잇따라 발생한 정신과 의사 피습사건에서 보듯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이 오히려 환자로부터 피습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안전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을 지적했다.의료인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이 구축되지 않는 한 환자의 안전도 보장되기 어렵다는 것으로 미국의 경우에도 의료기관 안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경찰이 즉시 체포·연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 회장은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 및 진료실내 CCTV 설치 허용을 추진하는 등 진료실 폭력으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환자로부터 피습 당한 김 원장은 주변동료들 사이에서 환자들에 대한 애정이 많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많은 신망을 받고 있었다”며 김 원장이 안전하게 환자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의협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김 원장은 이번 사태가 발생한 후에도 자신보다는 환자를 두둔하여 환자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정작 환자로부터 다시 피습당할 것이 두려워 자신이 다시 진료현장에 나갈 수 있을지를 매우 걱정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료실 내에 전기충격기나 가스총 등을 비치해 둘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에서 의료인이 처한 현실을 반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피력했다.또 “지난 제18대 국회에서 전현희 의원발의로 의료인 폭행 방지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회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며 “이번 사건에서 보듯 진료실 등에서 의료인을 폭행한 사람에 대한 가중처벌법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인 폭행 방지 의료법 개정안을 재발의하고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김 원장 위로 방문에는 의협 노환규 회장과 송형곤 대변인,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종서 회장과 민복기 공보이사, 대구 수성구의사회 이성락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이재태 핵의학과 교수(대구시의사회 부회장), 조병채 진료처장 등이 배석했다.
동화약품 “유명인 모델 배제하고 효능·효과 직접강조”
‘잇치’ TV 광고 호감·매출상승 견인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잇몸치료제 ‘잇치’의 TV 광고 캠페인이 브랜드 호감도는 물론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제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난 세련되고, 참신한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지난 2011년 8월 잇치 출시에 발맞춰 전개한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광고 캠페인은 신제품을 론칭하는 프레젠테이션 현장 분위기를 살려 제품 출시에 대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D 캐릭터를 등장한 2012년 광고 캠페인도 새로운 시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사람처럼 살아 숨쉬는 3D 캐릭터인 잇몸약과 치약이 사랑에 빠지고, 결국 하나로 합쳐져 ‘잇치’가 탄생한다는 스토리는 재미와 메시지 전달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후문. 동화약품 관계자는 “효능·효과를 직접 강조하고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기존 일반의약품 광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것이 제품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호감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참신한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연구 중심 의대로의 도약 다짐
‘제5회 高大의대의 밤’ 개최…7천 동문 역량 과시
고대의대교우회(회장 김정묵)는 지난 2일 롯데호텔에서 고려의대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고대의대의 밤’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고대의대교우회(회장 김정묵)가 주최하고,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과 고대의대(학장 한희철)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행사에는 김정묵 교우회장, 대회장을 맡은 차몽기 교우회 총무부회장, 이양섭 고려대학교 총교우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을 비롯한 원내 및 개원 동문 등 제1회 졸업생부터 신입교우들까지 모든 기수의 동문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이날 프로그램은 1부 행사로 ▲학내지부 총회 ▲교우회 총회 2부 행사에서는 박정율 교수(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사회로 ▲대회장 개회선언 ▲교우회장 환영사▲총장 축사 ▲총교우회장 축사 ▲대한병원협회장 축사 ▲의무부총장 축사 ▲의과대학장 축사 ▲영전 축하 및 시상식 ▲졸업 50주년 축하(21회) ▲71회 신입교우 소개 및 대표인사 ▲자랑스러운 고대의대의 현재와 미래 ▲31대 신임 교우회장 인사 ▲만남의 장(만찬 및 교우 미니콘서트)등의 시간을 가졌다.교우회 총회에서는, 김정묵 (30회) 30대 교우회장이 제 31대 교우회장에 재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최창희(29회)·백경렬(33회) 동문이 유임됐다.2부, ‘고대의대의 밤’ 본 행사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덕희 동문(20회)과 문영목 직전 회장(28회)이 ‘자랑스런 호의상’을 수상했으며, 김민자(고대 안암병원 감염내과,38회)교수·이소영(54회)교우가 고려의대 교우회를 빛낸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고의의학상’을 받았다. 또한, 영전 동문(김윤수 병협회장, 홍서유 을지대병원장)에 대한 축하패 전달 등이 있었다.이후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고대의대 교우들의 열창, 연주, 마술쇼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 제5회 고려의대 총동문 행사를 마감했다.이날 김정묵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대의대 교우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인 고대의대의 밤을 계사년 시작과 함께 전 교우들의 희망을 담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교우회장으로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대교우들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잔치를 통해 하나 됨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린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과거와는 비교 할 수없는 규모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변화를 이룩해 낼 것이다. 이러한 변화와 노력은 의료원에 몸 담고 있는 구성원 뿐만 아니라 고대의대 모든 교우들의 염원이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한편, 한희철 의대학장은 “고대의대가 배출한 7천여명의 교우들은 대한민국의 의료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향후 고대의대가 장대한 발전과 변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우 여러분들의 큰 성원과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그 동안 보여주신 큰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개 계열사 서초구 반포동 본사 이전
사노피 새 출발 원년…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세계 5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그룹의 국내 4개 계열사가 서초구 반포동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사무실에서 지난 4일 업무를 개시했다. 이로써 국내에 진출한 사노피 그룹의 4개 계열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제약사업부/컨슈머헬스케어), 사노피 파스퇴르(백신사업부), 젠자임 코리아(희귀질환사업부) 및 메리알 코리아(동물의약품사업부) 임직원들이 반포동 본사에 함께 둥지를 틀었다. 이번 본사 이전은 사노피 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 간 물리적인 통합의 의미와 더불어 ‘새로운 사노피’라는 기치 하에 한국에서 사노피 고유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사노피는 지난해 1월부터 4개 계열사로 구성된 통합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9월 한독약품과 지분관계 정리를 발표하면서 사노피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다각화된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을 공표한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지난해 사노피 그룹에 편입된 계열사들의 사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효율화 및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려 한국 내에서 사노피 고유의 비전과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본사에서 계열사들과 함께 시작하는 2013년을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나아가 장기적인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는 사노피 새 출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마케팅 강화·기업·소비자간 소통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1기 수료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 강화 및 기업과 소비자간의 소통을 위해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학생 스토리텔러 4명(박성은/인천대, 윤영재/가톨릭대, 이준철/수원대, 정보람/성신여대)과 현대약품 마케팅 관계자, 윤창현 현대약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에서는 20대, 대학생활, 사회문화 이슈, 건강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현대약품 의약 브랜드를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과 SNS에 배포했다. 활동기간 동안 64개의 콘텐츠 제작, 14만건 이상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신선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이슈가 됐다. 현대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마케팅 강화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2월 중으로 대학생 스토리텔러 2기를 모집,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협, 신규직원 113명 실무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신규 임용직원 교육을 실시했다.2012년 신규 임용직원 11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건협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소속감,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기본소양 및 고객서비스․봉사정신 함양 등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위해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협회 역사 및 주요사업 소개 등의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업무 수행 방법과 법규 관련 교육, 조직 활성화 및 체력단련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 외부강사를 통한 신규 직원의 자세와 사례 중심의 고객서비스 강의로 직장에서 지켜야할 예의·예절 등에 대한 교육 및 고객서비스를 위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건협은 신규 직원들의 협회에 대한 소속감 및 업무의 원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신규 임용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병협-의학한림원, 의학발전 국제적 위상 제고 노력
병원협회와 의학한림원은 앞으로 의학발전 및 한국의료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지난 8일 마포 병협회관을 방문한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회장을 만나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만남을 통해 양 단체는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우리나라 의학 및 의료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더 클래식 500,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기밥솥 전달
더 클래식 500은 최근 자양3동 주민센터와 함께 저소득 노인 가구에 ‘사랑의 전기밥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자원봉사 단장을 비롯해 이영자·김금자 부회장, 한정근 자양3동 주민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양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가구 총 100세대에 전기밥솥이 전달됐다.박동현 더 클래식 500 단장은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11년 시니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단을 발대한 이후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