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석 사장이 이 행사를 진행한 것은 지난해 화이트데이에 본사와 울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 임직원에 개인비용으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사내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한 전년도와는 달리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개인 비용으로 음료를 구매한 금액만큼 ‘희망 메이커’ 후원 아동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기부, 봉사를 넘어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공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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