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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미에로화이바 새 모델에 고준희 발탁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새 모델에 고준희 발탁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미에로화이바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고준희와 함께 첫 CF 촬영을 마쳤다.‘날씬한 아름다움, 미에로화이바’라는 메인 카피의 이번 광고는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고민하던 고준희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미에로화이바를 마시며 다이어트 고민을 해결한다는 컨셉트로 촬영됐다. 현대약품 김성훈 식품 마케팅 팀장은 “평소 섹시함,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3가지 매력을 고루 갖춘 고준희의 이미지는 ‘아름다움을 디자인’해주는 미에로 브랜드 이미지를 잘 전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건강미인 고준희와 함께한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에로 음료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03/21
  • 의사-약사 수장 얼굴 맞댔다 "화해 물꼬 트나"

    상생과 화합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

    의사-약사 수장 얼굴 맞댔다 "화해 물꼬 트나"

    여러 의약정책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견지하며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던 의-약단체 수장이 얼굴을 맞댔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21일 약사회관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만나 의·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양 단체장의 회동은 전날인 20일 저녁 노환규 의협회장이 약사회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노환규 의협회장은 “내일 예정된 ‘의약계발전협의체’에서 만나기에 앞서 먼저 인사하는 것이 좋을 듯해 갑자기 방문하게 됐다”며 “의협회장이 되기 전에 약사회 관계자와 의·약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의·약 관련 현안이 많다는 것을 알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이에 대해 조찬휘 대약회장은 “평소 의약간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생각한 것 보다 많다고 생각한다”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의사협회와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화답했다.이날 비공개로 배석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동에서 양 단체장은 ▲의·약 양 단체가 1차의료(동네의원, 동네약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의·약 양 단체간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하고 의약 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2013/03/21
  • 부민병원, 방글라데시에서 사랑의 나눔의료활동 펼쳐

    부민병원, 방글라데시에서 사랑의 나눔의료활동 펼쳐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외과 박무열 과장이 주축이 된 의료 봉사단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의료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의료진으로 구성된 총 10명의 의료 봉사단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방글라데시의 빈민촌인 슈자뿔과 빈단 마을을 방문했다. 10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의료 봉사를 전개한 박무열 과장의 주도로, 현지에 임시 진료소를 개설한 봉사단은 현지 주민 500여 명을 진료하고, 구충제, 소화제 등 비상 상비약을 전달했다. 의료 봉사단이 준비한 임시 진료소에는 감기 환자부터 섬유종 환자까지 가난 때문에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한 사람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번 의료 봉사를 이끈 박무열 과장은 “방글라데시는 경제 수준과 의료 인프라가 낮은 의료 사각지대 국가 중 하나다” 며, “10년간 의료 봉사를 펼친 방글라데시에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해외 의료 봉사로 전문 의료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 소외 지역에 놓인 환자를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민병원은 2011년 10월에 네팔 히말라야에 자선병원인 토토 하얀 병원 건립을 지원하고,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2012년에는 러시아를 방문하여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벌이는 등 꾸준한 나눔의료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의료 봉사 활동을 이끈 부민병원 외과 박무열 과장은 2002년부터 10년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지역에서 장기 의료 봉사를 진행해, 2012년 ‘제 5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했다.

    2013/03/21
  •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통증클리닉 확장 이전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통증클리닉 확장 이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20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진료센터, 통증클리닉, 가정의학과, 감염내과의 확장이전에 따른 기념 커팅식을 가졌다.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작년 한해 67개국 1만명을 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본관 5층에서 운영하여 오던 국제진료센터가 공간적으로 협소하고, 관련 진료과와 협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외래 각 층에 흩어져 있던 국제진료센터를 비롯한 관련 진료과들을 160여평의 공간에 모아 외국인 진료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의료관광을 위한 해외환자 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 및 응급의료센터, 비자검진센터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지원도 수월해졌으며, 특히 센터 내에 ‘의료관광지원실’을 두어 원내에 빈번히 방문하거나 상주하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코디네이터들과의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통증클리닉도 그간 증가하는 외래환자 수에 비해 공간이 협소했으나, 이번에 확장이전 함으로서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시설과 더불어 접근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진료센터, 통증클리닉, 가정의학과, 감염내과가 한 공간에 위치함으로서 외국인 환자 및 초진환자, 통증환자들의 진료편의와 함께 상호 협진을 통한 대상포진 클리닉, 여행자 클리닉 등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03/21
  •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새 출발

    기초· 중개· 임상연구 협력체계 구축 ‘탄력’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새 출발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은 기존의 임상의학연구소 명칭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제중. 이하 의생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18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의생명연구원은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각종 질병에 대한 연구와 우수 연구인력 양성,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국책연구과제 수행,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의 원활한 촉진과 지원이 기대된다.의생명연구원은 의생명연구부, 임상연구부, 의생명자원부, 연구지원부를 비롯 피험자보호센터 등으로 조직돼있다. 지난 2004년 6월 정부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2010년 4월 임상의학연구소 분사무소, 2011년 12월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등으로 명칭변경과 함께 조직과 기능이 점차 확대돼왔다. 이제중 원장은 “기초·중개·임상연구와 임상시험, 의료산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대형 연구과제와 협동과제를 주관하고, 국제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교류는 물론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국훈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은 교육,연구,진료라는 국립대학병원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기관”이라며 “연구과제 개발과 수행, 연구인력 교육·훈련, 산학연 연계와 의료質 향상 지원 등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03/19
  • 고객과의 소통 강화 ‘앤젤간호사’ 도입

    서울성모병원, 고객중심의 병원 이미지 개선…설명 강화에 주력

    고객과의 소통 강화 ‘앤젤간호사’ 도입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최근 병원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 및 진료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역량있는 간호사 2명을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 진료안내 및 상담 인력으로 배치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병원 이미지를 개선하고, 설명 강화를 통한 외부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에 나섰다.병원은 지난 2011년 NCSI의 결과에 따라 핵심개선전략인‘적극적인 외부의 소리 경청’을 위해 지난해인 2012년 10월 한달 간의 시범운영 후 제도화가 결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엔젤간호사들은 환자들의 증상 상담과 진료과 및 진료의 안내, 건강관리 방법 등 진료상담 뿐 아니라 위치‧시설안내, 외래 예약 및 검사예약 조회와 변경협조, 민원 및 고충처리 상담, 자원봉사자를 통한 동행(에스코트)서비스, 기타 고객의 문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김영희 간호사는 “엘리베이터 사이로 열쇠를 떨어뜨린 고객의 고충해결 부터 수납, 진료 안내, 시설 수리 요청 등 다양한 환자 응대하면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병원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엔젤간호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호의적으로, 업무에 대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병원은 엔젤간호사 제도를 통해 환자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외래 유입 및 진료 후 문의사항을 외래 오픈 구역의 전문간호사가 응대함으로써 외래 각 임상과 및 센터 접수창구의 과밀을 분산시켜 대기시간 및 체감대기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2013/03/19
  • 병원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선 병원직원들

    병원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선 병원직원들

    대전산재병원(병원장 이규성) 재활치료실 소속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16일 대전산재병원 재활치료실 직원 29명은 주말도 반납한 채 환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치료실 내부와 복도에 페인트 작업을 직접 한 것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최근 어려운 병원 경영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오충열 재활치료실장을 비롯한 재활치료실 소속직원 전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작업에 참여한 김도형 물리치료사는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 페인트 작업을 직접 할 뿐만 아니라, 더욱 깨끗해진 환경에서 치료받을 환자분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03/19
  • 김안과병원, 안과전문병원으로의 재도약 다짐

    "일하기 좋은 직장" ‘2013 한마음 워크숍’ 개최

    김안과병원, 안과전문병원으로의 재도약 다짐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원장 손용호)이 지난 16, 17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3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하고 안과전문병원으로의 재도약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하기 좋은 직장(GWP, Great Work Place)’을 테마로 초이스컨설팅 최종택 대표 컨설턴트, 단국대 경영대학원 이덕기 교수, BMW 코리아 김효진 대표이사 등의 특별 강연과 병원 직원들의 집중 토론으로 진행됐다.‘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성원이 경영진이나 상사와의 관계에서 높은 신뢰(Trust)를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일이나 조직과의 관계에 강한 자부심(Pride)을 가지며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관계에서 일하는 재미(Fun)를 느끼는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초빙된 초이스컨설팅 최종택 대표는 ‘1. 변화(Change)-가슴 뛰는 삶으로의 여행, 2. 선택(Choice)-삶은 선택이다, 3. 신뢰(Trust)-신뢰의 일터 만들기, 4. 비전(Vision)-꿈은 한계가 없다’ 등 총 4부에 걸쳐 강의와 동영상, 게임, 사례에 대한 토의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동원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지를 찾아나가도록 했다. 그는 “비전경영이란 전 구성원이 꿈꾸고, 각 본부와 부서 및 단위 조직이 꿈꾸고, 경영층과 리더가 꿈꾸고, 고객이 꿈꾸게 하는 경영”이라며 “회사, 팀, 나의 비전이 모두 결합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나의 비전이 정립된다”고 정의했다. 한편, 단국대 경영대학원 이덕기교수는 ‘의료환경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병원의 개념변화를 살피고, 선진병원의 기업문화 사례와 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응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용호 김안과병원장은 “관계 체험 학습을 통해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 병원 특유의 협력적 신뢰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고 미래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직종 및 부서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동일 목적∙목표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의 자부심과 몰입을 이끌어내고 개인 근무의 질과 즐거움을 확보하며 생동감 넘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3/19
  • 성김 주한 미대사 농심 녹산공장 방문

    성김 주한 미대사 농심 녹산공장 방문

    성김 주한미국대사가 14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시행 1주년을 맞아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왼쪽에서 네번째가 성김 대사, 다섯번째가 농심 박준 대표)

    2013/03/19
  • 이대목동병원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 개최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환자에 희망 전한 수술 의료봉사 활동 담아

    이대목동병원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2일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로비에서 ‘성형외과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양우 성형외과 교수와 국내 유일의 외과수술 비영리 단체인 GIC(Global Imaging Care) 회원들로 구성된 미얀마 의료봉사단이 미얀마 양곤 KBC병원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사진전에는 짧은 일정에 밀려드는 환자들로 쉴 틈도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늦게까지 이어진 의료진의 진료와 수술 모습 뿐만 아니라 가난 때문에 천형 같은 질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구순구개열(입술 갈림증과 입천장 갈림증) 등 안면기형으로 절망의 삶을 살다가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현지 환자들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이번 의료 봉사를 주도한 김양우 교수는 “속칭 언청이라고 하는 현지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은 물을 마시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삶을 이어가면서 심지어는 자살에 이르기도 한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의 나눔 활동이 현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줘, 많은 사람들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03/19
  • 화순전남대병원, 독일 프라운호퍼 공동연구소 개소

    아시아권 최초

    화순전남대병원, 독일 프라운호퍼 공동연구소 개소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세계적인 독일 프라운호퍼IZI의 공동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사례이며, 이를 계기로 암 면역치료법과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국훈)은 18일 오후4시 병원내 지하대강당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IZI (세포치료 및 면역학) 공동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한-독간 공동연구소 개소는 지난 2011년 정부의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소를 화순에 유치한 이래 2년여만의 결실이다. 공동연구소는 병원내 의생명과학 산학협력관내에 자리하고 있다.병원측은 그동안 양국 의료·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운호퍼IZI연구소와 두차례 공동심포지엄을 갖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다. 공동연구소 출범을 계기로 향후 관련연구성과나 특허는 공유하게 된다. 1949년 설립된 프라운호퍼연구소는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내 60개의 산하 연구소를 포함, 세계 각국에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만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예산이 18억5천만 유로(한화 2조6천억원 상당)에 달하는 등 규모나 연구업적면에서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독일의 대표적 국책연구기관이다. 기초연구보다는 이를 응용한 기술의 상용화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에 접목하는 데 뛰어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프라운호퍼의 원천연구기술이 상품화로 이어진 대표사례로는 mp3 플레이어를 꼽을 수 있다. 특히 IZI를 비롯, 산하 연구소들은 각자 나름의 긴밀한 산학연(산업체,대학,연구소) 협력체제를 통한 전문연구로 이름높다. 분자생물학 및 응용생태학연구소(IME)나 로봇 분야의 생산기술자동화연구소(IPA) 등도 그 중 하나이다. 화순에서 공동연구소를 운영할 프라운호퍼 IZI연구소는 라이프치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포치료제와 면역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소장인 김형준 교수는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한-독간 질높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프라운호퍼의 탁월한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 의료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국훈 병원장은 "공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암 면역치료제와 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포함, 고부가가치 연구와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생물의약연구센터, 녹십자 백신공장 등이 가동중인 화순백신산업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03/19
  • 베트남 소년 ‘환한 미소 되찾는다’

    건양대병원, 얼굴 4도 화상 무료수술

    베트남 소년 ‘환한 미소 되찾는다’

    병원을 찾은 9살 베트남 소년의 눈망울은 초롱초롱 빛났고 해맑았다. 한국의 여느 아이와 다를게 없지만 2년전 얼굴과 목에 입은 심한 화상으로 웃음을 잃어버린채 생활해온 어린이다.건양대병원은 작년 11월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진으로는 성형외과 김동철 교수가 참여했다.이소식을 듣고 어느분이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 SAPA지역에 살고 있는 화상을 입은 어린이의 사진을 들고와서는 진료를 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김 교수는 많은 화상환자들을 진료하고 돌아오면서 마음 한구석 큰 아쉬움이 남아있었다.귀국일정상 장아징(Giang A Trinh)이라는 어린이를 직접 만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돌아와야 했기 때문이다.김 교수가 전해들은 내용은 장군이 지난 2011년 부모가 농사일 때문에 밭에 일하러 나간 사이 혼자 놀다가 동네에 피워져 있는 불구덩이에 빠져 얼굴과 목에 4도의 깊은 화상을 입었다는 것이다.또 베트남에서 성형수술을 했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웃음을 잃어버린채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김 교수는 많은 고민 끝에 장군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해줘야겠다고 결심하고 이곳저곳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건양대병원은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를 흔쾌히 지원해주기로 했고, 장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현지 언론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드디어 장군은 아버지 장아츠씨와 함께 지난 2월27일 화상재건수술을 위해 건양대병원을 찾았다.장군을 처음 진료한 김 교수는 “얼굴과 목이 심하게 구축되어 목을 제대로 가눌수가 없는 상태이며, 예상했던 것보다 눈과 입이 심하게 삐뚤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28일 수술을 마친 김 교수는 “화상부위에 대한 상처가 워낙 깊어 좀 어려웠지만 현재까지는 수술결과가 좋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장군은 이번 수술이 끝이 아니다.앞으로도 3차례 정도 피부이식수술을 더해야만 어느정도 정상적인 얼굴을 되찾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장군은 3월20일 퇴원후 베트남으로 돌아갔다가 2차수술 스케쥴을 잡아 다시 건양대병원을 찾을 예정이다.아버지인 장아츠씨는 “아들이 일그러져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보일때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수술을 하게 되어 꿈만 같다”라며 연신 고개숙여 건양대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번 장군의 한국행에는 베트남방송에서 동행취재가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삶의 희망을 꿈꾸는 장군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2013/03/19
  • 의료 NGO 글로벌케어,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수술팀 파견

    베트남•라오스 안면기형아동들에게 예쁜얼굴 선물

    의료 NGO 글로벌케어,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수술팀 파견

    의료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총장)는 오는 3월 23일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파견한다. 3월 23일~30일까지 라오스 싸냐부리 도립병원 와 베트남 라오까이 도립병원에 약 1주일간 파견되어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구순구개열 아동 100여명에게 무료수술을 통하여 예쁜 얼굴을 찾아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언청이라 불리는 구순구개열은 심미성의 결여, 음식섭취장애, 언어장애, 교합부전, 이비인후과적 장애 및 악골성 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기능적, 심미적 장애를 유발한다. 안면기형을 가진 아동들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놀림, 편견으로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반복되는 가난의 되물림, 사회의 차별로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시작된 수술사업이 올 해 16회째를 맞고 있다. 인도차이나 선천성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은 1997년 설립과 함께 글로벌케어와 국내 종합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뜻을 모아 전문적인 의료기술과 조건 없는 봉사정신으로 베트남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1,000여명의 아동에게 예쁜 얼굴을 선물해 주었다. 수술팀은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8개 대학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이디병원, 연세튼튼소아과, 이스트만치과 5개 병원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3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술사업을 위해 외환은행 나눔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에티콘사업부, 한미약품, 한국3M, 삼성SDS, 일성신약, LG생활과학, 일동제약, 대웅제약,종근당 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후원물품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설립 16주년을 맞는 글로벌케어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한국인의 인간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전하는 한국판 국경 없는 의사회이다. 회원의 1/3이 의사로 구성되어있는 글로벌케어는 1997년 설립부터 국내외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의료구호활동을 펼쳐왔다.

    2013/03/19
  • 조찬휘 회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예방

    조찬휘 회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예방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약사회 새 집행부 출범에 대해 축하한다”고 밝히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님들께 감사를 표하고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조찬휘 회장은 “약사법상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처벌 완화와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하고 "국회와 함께 앞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진력하겠으며 깊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긴밀히 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예방에는 김대원, 김순례 부회장, 김윤배 본부장, 김경자 대외협력위원장, 한갑현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2013/03/19
  • 이동필 장관, 축산물 검사현장 방문

    이동필 장관, 축산물 검사현장 방문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5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도축장(도드람엘피씨)을 방문해 축산물 검사를 추진하는 일선 기관의 업무 현황 보고를 받고 축산물 검사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전날(3.14일) 언론에서 보도된 도축장내 소(牛) 불법도축과 같은 사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므로, 해당 도축장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불법도축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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