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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부산보훈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

    부산보훈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지난 3일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은 지난 40년간 보훈병원은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재활센터 건립, 요양병원 개원 등 더욱 발전된 의료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기념식은 역대 병원장 및 전임 실장단 등이 초청됐으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부산보훈병원의 40년간 발자취를 살피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자 감사패 전달로 시작해 병원장 기념사, 전임 병원장 축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우천으로 취소된 병원 둘레길 산책과 현수막 제막식은 기념 영상 시청으로 대체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만찬으로 이어졌다.1984년 개원한 부산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이고 지난 3월 복권기금 412억원을 지원받아 부산요양병원을 개원했으며 보훈병원, 재활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4/04
  • 대구시약사회, 2024년 초도이사회 개최

    직면한 약사 현안 준비와 대응방안 논의

    대구시약사회, 2024년 초도이사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달 30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디지털헬스, 미래 약업환경 변화에 따른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불안정, 커뮤니티케어 등 국내외적으로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준비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초도이사회는 조용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감사단, 자문위원, 지도위원, 정책자문단 등 79명(이사 30명/위임 38명 별도)이 참석한가운데 FAPA 서울총회와 대한약사회 정책 설명회를 위해 최광훈 대약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여러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오늘 선배님이 약사회관 준공 표지판을 보시며 좀 더 3호선에 인접하여 건물을 지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가치가 있고 좋지 않았을까 라며 후회가 된다고 하셨다.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약사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어 오늘 이사회는 대한약사회장님을 모시고 FAPA 서울총회와 대한약사회 정책 설명회를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초도이사회는 이어 보고사항에서 주요회무보고와 2024년도 상반기 회원 고충처리 결과보고,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하나은행 카드 업무 협약 건'은 이사회 동의하에 승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이사회는 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직접 나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최광훈 대약회장은 특히 디지털헬스 등 미래 약업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커뮤니티케어 등 국내외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준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정책설명회서는 △공공심야약국 사업 활성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대응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약국 개설 근절 방안 △지역사회 방문약문관리 서비스 강화 등 주요 약사 현안에 대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4/04/03
  • 대구시의사회, 제15대 회장 민복기 집행부 출범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의원의장에 김석준 직전 부의장 추대

    대구시의사회, 제15대 회장 민복기 집행부 출범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8일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이끌어 나갈 민복기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는 한편 단독 출마한 김석준 직전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총회는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의장과 임현택 차기의협회장 당선인,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 도 황 경북의사회장, 김기영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장, 김기원 심평원 대구지원본부장, 현준호 동원약품사짱, 이원순, 김완섭, 역대회장을 비롯한 의장, 고문, 김태환 경북의대학장과 대구지역 각 의과대학장 및 의료원장 등 많은 내빈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상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정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저와 함께 인기를 시작하여 그동안 대구시의사회 회무를 훌륭하게 수행해온 정홍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2000년 의약분업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의사의 조제권 박탈이라는 독소조항으로 의사들의 자율성을 옥죄더니 이제는 의대정원 70% 확대라는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폭압으로 우리나라 의료를 타락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다며 정부의 의대정원 정책을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어 그러기에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젊은 후배들이 우리나라 의료를 제대로 파악하고 논의하여 올바른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며, 의사들이 우리나라 의료정책을 펼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의사협회가 정치적인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홍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14대 집행부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의사회의 능력을 발휘하고 회원 권익을 수호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하고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유의미한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정 회장은 또 회원 여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하나로 뭉친 힘만이 대구시의사회가 현재의 고난을 극복하고 내일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또한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의 동료로서 의사회에 열과 성을 다하여 작금의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원 직선제로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된 민복기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를 맡아 코로나19, 간호법 등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신 정홍수 회장님을 비롯한 14대 임원진의 노고에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민복기 신임 회장은 또한 자신을 포함한 15대 임원진은 앞으로 회무를 집행함에 있어 회원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임을 다하고 회원 권익보호, 조직력 강화, 회무홍보, 특히 미래의료의 주역인 의대생, 전공의, 군의관, 공보의, 전임의와 함께 하나되는 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잘못된 의료정책 입안에 대해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석준 신임 의장은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직을 부름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영예로운 자리인 만큼이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저에게 맡겨진 회무를 수행하는 동안 이러한 많은 분들의 이타적인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으며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존경하는 대의원님들의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진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총회는 제2부 본회에서 2023년도 회무 및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홍보사업 △의료제도 및 정책연구사업 △대국민 신뢰회복 및 계도사업 △회원명부 발간 및 대외홍보사업 △회원권익신장 사업 △정치참여 확대사업 등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에 따라 책정된 2024년도 새 예산안 16억4813만원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이날은 또 대의원회의장 선출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석준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류재근, 김창수 대의원을 부의장으로, 감사에 이성수, 조병욱, 김정수, 회원을 각각 선출됐다.이와 함께 민복기 신임회장이 지명한 이상호, 장병익, 김경호, 하연옥, 심상도, 황양하, 김용한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회칙에 의거 중앙대의원에 김석준 신임 의장과 민복기 신임회장을, 교체대의원으로 조규현 회원과 심상도 부회장을 투표 없이 인준했다.의안 토의에서는 ▲의료행위 시 무분별한 인증제도 및 의료행위 제한에 대한 개선요청 ▲의협 선거관리규정 세칙개정건 ▲의협을 위해 일한 회원 지원을 위한 정관제정 건 ▲전공의(수련의) 및 의과대학생 지원을 위한 정관 개정건 ▲의사윤리강령 내용 수정 요청건 등 8개 의안을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동원연구비(학술상)에 최은정(대구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조교수)와 의협회장 표창=김용한, 김광일 회원을 비롯한 29명의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24/03/29
  • 부산보훈병원 '6·25 참전유공자' 의료복지통합서비스 제공

    기장군 거주 90대 국가유공자 건강검진 실시

    부산보훈병원 '6·25 참전유공자' 의료복지통합서비스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참전용사 자택에서 열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전수행사에 참여해 의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훈장을 수여받은 김OO(94세) 무공수훈자는 625전쟁 당시 7사단 소속 수색중대 작전 수행 중 부상 전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이다.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은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신현석 사업이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의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방부는 2019년 7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하여 훈장을 받지 못한 56,000여 명의 영웅과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찾아주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훈공단은 2021년 10월부터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공훈장 전수 행사에 참여해, 고혈압당뇨치매검사 등 건강검진과 주거환경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과 간호사,사회복지사,주거복지담당자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병원보훈요양원 이용 안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점검도 진행했다.m

    2024/03/28
  • 힘내라병원, 몽골 성긴헤르한 구의회와 의료 협약 

    몽골 지역 사회에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기술 전수

    힘내라병원, 몽골 성긴헤르한 구의회와 의료 협약 

    부산 힘내라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헤르한 구의회가 지난 22일 의료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은 양 기관 간 의료 협력과 전문성 강화, 환자 교류 및 의료지원 등 상호 협력진료 및 건강증진 등으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이다.힘내라병원은 정형외과내과건강검진 중심의 병원으로 여러 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노인 환자들도 안심하고 관절척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힘내라병원의 김문찬 대표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는 몽골 지역 사회에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진 간의 교류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 또한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헤르한구 구의회 호약바타르 의장은 부산 정형외과 힘내라병원과의 협력은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협약을 체결한 몽골 성긴헤르한구는 43개 동에 35만여 명이 거주하는 울란바토르시의 9개 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인구와 면적으로 관내에 3개 종합의료기관이 있으며 현지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힘쓸 것으로 약속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 대구시약사회, 국민건강 위협하는 약 배송 공약 즉각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국민의힘은 국민건강·안전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 주장

    대구시약사회, 국민건강 위협하는 약 배송 공약 즉각 철회 촉구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국민의힘이 2024년 총선 공약으로 내건 약 배송 공약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며, 이에 대구시약사회는 이러한 결정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구시약사회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약의 전문가 단체인 약사회와의 협의를 배제하고 보건의료 정책수립과정에 있어 단순히 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명목을 내세워졌지만 실제로는 국민 안전을 무시하고 거대자본의 이익을 위한 행동으로 비쳐진다고 강력 비판했다.그러면서 약 배송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복약지도가 부재할 경우 환자가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는 것을 보장할 수 없으며, 약 배송 과정에서 의약품이 오남용 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문제이다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약 배송은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약화시키며, 이로 인해 환자들이 부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고 주장했다.또한 약 배송은 약사의 전문성과 투약 안전성을 저해할 수 있다. 의약품의 특성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조제되는 것은 약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약 배송은 이러한 전문성을 배제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구시약사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경고하며, 국민의 힘이 발표한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고, 보건의료정책의 결정은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03/28
  • 대구시의사회·고베시의사회 토론회 개최

    대구시의사회·고베시의사회 토론회 개최

    대구시의사회는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최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의 의료현실을 비교분석하는 등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을 설득하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결연한 의지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1)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따라 의대 교육생들은 직장을 떠나고 대학 교수들은 퇴사하고 있습니다. 결연한 각오로 항의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협의 없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입니다. 작년까지 의료계와 정부는 의대정원과 필수의료 강화에 대해 토의를 해 오고 있었는데, 작년 10월 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를 하였습니다.그리고 올해 4월에는 총선이 있습니다. 의대 증원 2000명을 올해 선거를 2달 앞두고 갑자기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정부는 증원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근거로 제시하는 연구 자료가 3개 있는데, 저자들 모두 지금과 같은 갑작스런 의대증원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저희 의사들은 한국의 의사가 부족하지 않음을 먼저 제시하였고, 그러나 만일 의대 증원을 해야 한다면 객관적 근거에 의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이룬 다음 점진적으로 의대정원을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우리나라 의료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우선이고, 그 후에 만일 필요하다면 단계적인 의대정원 증원을 권고하였습니다. 의협은 정부의 갑작스런 정책추진이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일방적인 정책에 실망하고 분노한 전공의들이 자발적인 사표를 통해 수련을 포기하는 방법으로 정부 정책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전공의들과 대화나 설득 없이 사직을 금지하고 면허 정지와 구속이라는 겁박을 통해 젊은 의사들은 굴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진료와 검사가 저수가로 이루어진 현재 의료 상황에서는 갑작스런 의사 수 증가는 건강보험재정의 고갈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붕괴도 초래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저희의 이러한 주장을 의사 수 증가 시 의사 수익 감소를 우려한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는 언론 플레이로 의사를 '악마화'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정부의 악의적인 대응에 실망한 전공의도 대부분이 사직을 한 상태이고, 의대생들 대부분이 휴학계를 제출하여 실제로 전국 모든 의과대학이 강의를 하지 못하고 있어 빨리 이 사태가 수습되지 않으면 의과대학생 전원이 1년을 쉬게 됩니다.리고 많은 젊은 의사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고급 인력의 해외유출의 우려가 높습니다. 의협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설득하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결연한 각오로 대항하고 있습니다.2) 의사들의 파업이 의료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또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전공의만 사직서를 내고 근무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차병원은 의사 중 40-50%가 전공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들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주 80-100시간 넘는 시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서 병원을 떠났기 때문에, 현재 3차병원에서는 교수들이 수술이나 중증 치료, 응급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를 하고 있으나 체력적인 한계에 도달한 상태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과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2-3개월 안에 파산하는 대형 병원이 속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사들에게 분노를 표현하고 정부의 강압적인 압박을 환영하는 국민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의료계와 대화를 해서 원활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또한 정부의 계속되는 강경책으로 전공의들의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집행되는 과정 중으로, 이를 지켜보는 대학병원 교수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습니다.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달라는 젊은 제자들의 이탈과 행정처벌을 보면서, 제자들과 함께 저항에 나서자하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전공의 이탈로 빈자리를 교수들이 비상체제로 메우고 있는데, 체력적인 부담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의료진인 교수들마저 이러한 이유로 집단 사직을 학교별로 발표하거나 예정해놓고 있는 상황이라서, 곧 대학병원의 완전 진료 중단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의 현재 의료체제는 완전히 붕괴된다고 봐야합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나 아직 정부는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3) 일본에서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논의할 때 의사협회 대표들이 그런 모임의 일원으로 참여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가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현재의 의대정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입니다. 의협과 의정협의체를 만들어 회의를 10여 차례 하였으나, 증원 2000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고, 실제 정책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회의라기보다는 대외 선전용의 구색 맞추기 식의 말만 오고 갔으며, 의사들의 주장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정부는 의협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고 주장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선전 선동에 이용해먹고 있어, 배신감마저 느끼는 상황입니다.현재 의협도 주장하는 것은 정부와 의사단체. 시민대표가 모여서 토의를 통해 적절한 의대정원을 결정하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의대정원은 정부가 정하는 정책이고 의협은 정부 정책에 따르라고 강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4) 한국의 의사 수는 충분한가요? OECD 36개 회원국 중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일본이 2.4명, 한국이 2.3명입니다. 그 증가 속도는 일본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에서는 업무 방식 개혁으로 의사 수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국민들은 의료 연수 참석 의사 수를 늘리는 것에 가장 반대하고 있나요?▶ 현 의료 시스템에서는 의사 수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와 대도시에 밀집된 인구분포를 가지고 있어 다른 OECD 국가보다 적은 병의원과 의료진으로 우수한 진료 접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저수가 정책을 펼쳐 국민들이 쉽게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 진료 시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1500원에서 3000원정도입니다.의사 수가 적은 대신 한국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5.7회로 OECD국가 평균인 5.9회보다 훨씬 많은 세계 1위입니다. 이것은 한국 의사가 다른 나라에 비해 3-4배 일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OECD평균보다 의사 수는 조금 적지만 더 많은 진료횟수와 좁은 국토와 인구밀집으로 인한 편리한 접근성 때문에 한국 의료는 왠만해선 당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합니다. 이런 독특한 의료 환경 때문에 OECD 국가의 의사 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그리고 전공의 근무시간을 줄이는 대신 전문의를 많이 채용해 전문의 중심의 대학병원 시스템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한국 국민들은 전공의 수를 늘리는 것에는 찬성 하겠지만 인구수 감소, AI 등 의학기술의 발달을 고려해 볼 때 단순히 전공의 수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5) 한국은 또한 OECD 평균보다 더 높은 전문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지역에서 일하기를 원하지만, 농촌에는 비상 환경과 감염 관리 분야에서 일하기에 충분한 의사가 있습니까? 또한, 의사들을 농촌으로 유인할 수 있는 조치가 있습니까?▶ 농촌에는 응급의료와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까? -- 없다. 일본에는 있는가? 일본의 경우를 물어보는 좋을 듯합니다또한, 의사들을 농촌으로 유인할 수 있는 조치가 있습니까?-- 정부에서는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의대정원의 40% 정도를 뽑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전형 확대해서 지역간의 의료 불균형을 개선하려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농촌 등 지방에 근무하는 의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의료수가, 복지개선 등 여러 가지 세밀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아직 이에 대한 확정된 세부사항은 없습니다. 단지, 이런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고, 좀 더 많은 연구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방책을 생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질문) 일본에는 지역대학을 나와 10년간 그 지역 병원에서 일하도록 하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학비 및 생활비 지급). 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의 '의사 지역근무 현황 및 유인 방안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의사 10만7976명 중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8만1676명(75.6%)에 달했다. 대도시를 제외한 시 단위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2만2045명(20.4%)이었다. 군 단위 농촌에 있는 의사는 4255명(4%)에 그쳤다. 약 20년 전 조사 때는 대도시 63%, 소도시 29%, 농촌 8%였다.의사들의 지방 기피가 더 심해진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의대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학생들이 지방의대로 많이 가게 되었다. 과거 많을 때는 지역의대 정원의 2/3이상의 학생들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대에서 의사 면허증을 따고 다시 수도권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이러한 대도시 밀집 현상이 심화되었다.6) 수련의는 파업으로 의사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수입을 받습니까?▶ 아직까지는 의사 면허 정지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부가 사직서를 제출한 수련의에 대해 진료 개시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전공의 중에 면허 정지가 된 케이스는 없다. 만약 면허 정지가 되면 의사직을 수행할 수 없기에 수입도 없습니다. 다만 현재 일을 안 하고 있어 월급은 받지 못하고 있다.7) 한국정부는 비도시지역의 의대 정원을 늘리자고 제안하고 있지만, 의사들이 농촌에서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도시지역에서 근무하게 되면 의사들이 농촌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지역 의사들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까?▶ 수도권에서 지역 의대를 와서 의사 면허증을 획득하고 나면 다시 수도권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지역의대에 많이 들어오게 되면 수도권 유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여 지역 전형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고 민중에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일본의 지역의사제도 또한 연구대상의 하나입니다.질문) 일본의 경우, 지역 의사를 어떤 식으로 확보하고 있는지? 또한 의과대학에서 지역에 의무 근무하는 TO로 선발하는 지역의사제도를 시행중이라고 하는데 성과가 어떤지 질문?8) 일부 보도에 따르면, 수습 의사들은 의사 수의 증가가 연소득 감소와 전문의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사수가 많아지면 의료수입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수가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소아과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100명 가까운 환자를 봐야 의료기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과도 60-70명 이상의 환자를 봐야지 경영이 됩니다. 이는 다른 OECD 국가와 가장 큰 차이점이고 이러한 문제로 대한민국 의료를 단순한 인구 당 의사수를 비교를 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문제는 수가를 의사 수에 증가에 따라 OECD 국가에 맞추어 높여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국민 여론을 생각하기 때문에 수가 인상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 수가 증가되면 수입의 감소가 우려되고, 특히 의료보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의 타격이 클 것으로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수입 감소로 경쟁이 심화되어 불필요한 의료가 남발될 가능성 있어 이것 또한 걱정됩니다.9) 일본의 경우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의사가 부족한 경향이 있는데, 진료비를 통해 이를 유도하려고 하는데, 한국의 경우 전문의 편중 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정부에서는 이번에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필수의료 패키지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의 돈을 필수 의료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아, 분만, 응급, 외과계 수술 등 필수의료 분야 특화 진료센터 운영 지원과 필수 의료 확충, 의료인 형사처벌 부담 완화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문제는 4년 이후에는 현재의 건강보험재정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필수의료 패키지에 꼭 필요한 자원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전반적인 필수패키지에 대한 실행 방안들이 매우 추상적인 상태입니다.대한민국 의료계는 수 십 년 전부터 필수 의료에 대해 수가 인상과 의료전달체계의 정상화,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완화에 대한 주장해 왔지만 어떠한 정부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필수의료 패키지는 의대 정원 확대의 당근책일 뿐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기도 합니다.

    2024/03/28
  • 특허 알로에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2024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유니베라 '알로에 바이오틱스'||프리미엄 복합 유산균50억CFU보장

    특허 알로에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유니베라는 국내 최초로 특허 알로에 유래 유산균 신제품 '알로에바이오틱스'를 선보이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로에 속에 있는 유산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알로에바이오틱스는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특허 알로에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UAB10(유에이비 텐/ (등록특허 10-2538644) 외에 11종의 다양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UAB10은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독점 특허균주로, 우수한 생존력과 장부착능 및 항생제 내성 안정성과 관련해 SCI급 저널에서 인정을 받은 균주로 유니베라 알로에바이오틱스 제품에서만 만날 수 있다.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DANISCO, ProbioFerm 의 장 건강에 특화된 11종의 균주가 유니베라만의 과학으로 균형있게 배합돼 있다.장은 위장, 십이이장, 소장, 대장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각 부분에서 주로 서식하는 균이 다른데, 신제품은 이들 유산균을 모두 함유했고, 균형 있게 배합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자일로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아카시아 식이섬유 3종을 세심하게 배합했으며, 알로에유래 파라바이오틱스 UAPB1까지 부원료로 함유했다.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유산균은 이제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품이 됐다. 유산균을 챙기는 이유는 바로 장 건강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은 원활한 배변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유산균은 이러한 장내 미생물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유니베라는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을 견디고 살아남아 장까지 갈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코팅 공법에 알로에를 활용했고, 특허(등록특허 10-2517668)도 받았다. 내용은 '효소처리 알로에 베라를 포함하는 유산균 동결건조 보호용 조성물' 이라는 특허다.알로에 레이어가 포함된 4중 특허 보호막을 통해 위산, 담즙산, 온도, 습도에 구애받지 않고 유산균이 장까지 생생하게 살아 도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냉장 보관도 필요 없다. 알로에 바이오틱스의 보장균수는 50억 CFU이며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화학적 부형제(HPMC)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다.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21년 연속(2003-2023)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1976년 창업 이래 더 좋은 알로에 원료를 얻기 위해 1980년대 후반부터 당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경영 마인드로 해외 농장 개척을 시작했다.특히 알로에 재배에 최적의 기후대로 알려진 Aloe Plantation Belt 를 중심으로 해외 알로에 농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 농장에서 생산한 알로에 원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40여 개국, 700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2024/03/27
  • 경상북도의사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이길호 신임회장 취임, 의사회 특별 후원금으로 1000만원 기부

    경상북도의사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3일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6대 회장에 이길호 현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제20대 대의원회의장에 도 황 대의원원을 선출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박성민 의협대의원회 의장과 김재왕 의협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의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정철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을 비롯하여 염도섭 경북치과의사회장, 신숙화 경북간호조무사회장, 동원약품 현준호 사장 등 많은 내빈과 고문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신임회장 및 대의원회의장 선출에서는 회장에 이길호 회원이, 대의원회 의장에는 도황 대의원이 각각 단독입후보 하여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의장에 김학근(구미)김우석(포항) 대의원을, 감사에 방종경(성주)박일영(경산)장재혁(경산) 회원을, 중앙이사에 채한수 부회장을 각각 선출하고, 이어 부회장 8명과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을 모두 인준했다.신임 이길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6대 집행부의 회무추진 목표를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로 정하고 먼저 회원을 위한 서포터즈 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전 직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우리 의사회가 지금까지 잘해왔던 사업은 열심히알차게 계속 추진하되, 인기영합적인 사업은 과감히 탈피하여 젊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회비 납부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길호 회장은 이어경북의사회 제29대 회장을 지낸 선친 이상성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사회로 발돋움하고 중앙회와 발맞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회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임 대의원회 도황 의장은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은 물론 회원 권익강화를 위해 의사회 일원으로서 노력할 것이라며, 제46대 집행부와 함께 의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정부는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2000명을 증원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의 시행을 멈추고 원점에서 다시 전문가 단체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도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총회는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학술상 및 자랑스러운 의사상 15회째를 맞아 학술부문 상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신경과 박진모 부교수가 연구한'Incidence and prevalence of Spinal and bulbar muscular atrophy in South Korea: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한국의 척수구근 근위축의 발생률 및 유병률), 자랑스러운 의사상은 동산가정의학과의원 전경홍 원장(문경)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와 더불어 대내외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모범분회 및 단체, 유공회원, 모범직원 등에 대해 표창도 있었다.총회는 이어 2023년도 주요사업 및 회무보고가 있은 후 일반회계 결산 604,570,745원과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 6억100만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와 함께 총회에 상정안건 2건과 의사 면허신고 강화 등 중앙회 상정 13개 안건을 채택하는 한편 기타 안건으로 새로 출범하는 제46대 집행부가 원활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제안으로 상정된 이사 35명 이내(상임이사 20명 이내)로 하는 회칙 개정안도 통과시켰다.이날은 또 새로 선출된 신임회장 및 의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우석 직전회장과 대의원회 장유석 직전의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이길호 신임회장은 의사회 특별 후원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대의원총회는 끝으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 규탄대회를 열고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대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하는 의대정원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정책은 오류와 오답으로 가득한 의료파탄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해결보다는 도리어 법정 최고형, 구속수사, 세무조사, 의사면허 취소 등으로 겁박하고 의사들을 환자를 버린 파렴치한 범법자로 몰아 악마화 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03/26
  •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연임 낙승 

    총회의장에 박연 현 부회장 선출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연임 낙승 

    '필수의료지방의료 살려내자'는 검은 근조 리본형 대형걸개를 내건 부산시의사회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현 의료계의 암울한 현실을 대변한 총회 분위기에도 차기 회장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마침 총선과도 비슷한 시기에 정부의 의대증원 문제로 어수선한 의협의 회장 선거와 지역의사회장 선거도 맞물려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김태진 회장은 연임에 가뿐하게 성공했다.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9일 오후7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총 대의원 273명 중 250명이 참여한 총회는 대의원들의 직접투표로 176표를 획득한 김태진 회장이 가볍게 임기 3년 연임에 성공했다. 대의원총회 의장은 159표를 얻은 박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김태진 회장은 39대 집행부는 회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의사회, 감동을 주는 의사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식에서 강병구 대의원총회 의장은 정부가 의사들과 합의 없이 잘못된 정보와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대규모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 여론이라는 포퓰리즘에 입각해 양질의 의료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세계 최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가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회원들에게 의사로서의 봉사정신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자세와 단합을 강조하는 개회사를 했다.김태진 회장은 인사말 통해 정부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대규모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부산시의사회는 대시민 홍보를 위한 뱃지를 제작, 배부했으며, 전공의 및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자문단 구성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한 지원책 등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의협 비대위와 함께 투쟁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하고 의사들의 투쟁은 단순한 밥그릇 챙기기가 아닌 의료 미래를 위한 것으로,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루더라도 올바른 의료체계를 위해 투쟁은 계속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부산시의사회는 회원들의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처리비용 경감과 합리적인 의료폐기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설립한 BMA크린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의사회 양만석 고문은 부산시의사회장이 겸직하는 BMA크린 김태진 대표이사에게 발전성금 1억7000만원을전달하고 BMA크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이어 진행된 본회의는 의장단 및 집행부 임원선거에서 제23대 신임 의장으로 박연 회원(선안요양병원)이, 제39대 신임 회장에 김태진 회장(김태진내과의원)이 당선 확정돼 당선증 교부와 회기를 전달했다. 부의장에는 주남영 회원(제일내과가정의학과의원), 진도순 회원(진도순이비인후과의원), 전태용 회원(부산대학교병원), 박성민 회원(연산내과의원)이, 부회장에 김보석 총무이사(김보석내과의원), 김양원 회원(부산백병원), 허준 회원(허준이비인후과의원), 이영우 회원(이영우내과의원), 신임 여자의사회 회장이, 감사에 정봉진 회원(보람요양병원), 양승훈 회원(보람가정의원), 김대현 회원(신호내과의원)을 선출했다.안전토의에서 회칙 개정안 심의 결과△부산광역시의사회 직선제의 건은 부결됐으며 △대의원 선출비율 축소 관련 회칙 개정(안)은 차기 총회에 재상정키로 했다.또한 2024년도 사업계획서(안)과 2024회계연도에 편성된 14억3814만원의 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제출할 의안으로 △의협회관 대관업무 활성화 △정부 의대정원 증원 정책 저지 △공공의대 설립 저지 △국가예방접종사업 접종비에 대한 세금 감면 대책 △의협주도 진료비 청구프로그램 제작 △적극적인 언론 이용을 통한 의료현안 대국민 홍보강화 △의료인 법정의무교육 간소화 및 완화 △필수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대책강구 △일차의료 활성화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정부의 부당한 건강보험종합계획 철회 △비급여 의무보고 제도 폐지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실손보험간소화법 폐지 △의료기관 내원환자 신분증 확인 의무화법 폐지 △의료인 면허취소강화법 폐기 △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 △의료기관 개원시 지역의사회 경유 법제화 등을 채택했다.부산시의사회 자체 처리안건 중 '부산광역시의사회 체육대회 폐지의 건'은 부결됐으며, '부산광역시의사회 체육대회 간소화의 건'은 가결됐다. 'BMA크린 정관개정의 건' 중 'BMA크린의 정관 변경의 경우 부산시의사회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삭제의 건과 '부산시의사회 회장을 BMA크린의 대표이사로 선출한다'삭제의 건 두 건 모두 부결됐고, '미입회 회원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과 '반모임 활성화 방안 마련의 건'은 집행부에 수임시켜 연구, 검토토록 했다.한편,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산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창범 원장(성신항운외과의원)을 인준했으며, 마지막으로 본회 김기태 의무이사로부터 BMA크린 영업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총회는 마무리 됐다.올해 총회 역시 다양한 안건들이 토의사항으로 상정됐는데 이 중 지난 10년 동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회장 직선제'는 이번에도 부결됐고. 또 대의원 수 조정안은 회칙 개정사항으로, 검토 후 내년 총회로 미뤄졌다.총회는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회비 동결과 최근 3년간 실수입, 지출 등을 감안해 지난해 대비 약 1억원이 줄어든 14억3000만원으로 통과시켰다.또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실손보험 간소화법 폐지 △내원환자 신분증 확인 의무화법 폐지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폐지 △의협의 징계 자율권 확보 △의료기관 개원 시 지역의사회 경유 법제화 등을 채택했다.수상자는 △의협회장 공로패:진도순, 옥창민 △의협의장 공로패:박종남 △부산시장 표창:조영삼, 장동한, 김교진, 김병균, 양승훈, 도기공, 김양원, 정유석이날 총회에 대의원 257명과 강병구 의장, 김태진 회장,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주수호 의협비대위원회 홍보위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2024/03/20
  • 해운대백병원, 소아·흉부·응급 등 전문의 18명 신규 임용

    정부의 의대 증원 여파로 11개 진료과 전문의 신규 영입

    해운대백병원, 소아·흉부·응급 등 전문의 18명 신규 임용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인해 각 대학 교수들의 진료 거부와 사직 결정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전공의 이탈로 대부분 대형 병원에서 의료 공백이 심화돼 부산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소아흉부응급 등 분야별 전문의 18명을 신규 임용했다.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전문의는 간이식간담췌외과, 류마티스내과, 산부인과,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위대장항문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18명이다.간이식간담췌외과 이유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간단하게는 담석증이나 담낭용종에서부터 췌장암까지 다양한 질환에 대해 진료하고 있다. 수술의 경우 간담도췌장 분야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복강경, 로봇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도 시행하고 있다.심장혈관흉부외과 정재준 교수는 폐식도, 일반 흉부 전문으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다년간 수술 및 치료 경력이 있고 개인 맞춤형 치료에 최적화돼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최신 로봇 수술 장비를 활용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현재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도 우수한 전문의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3/15
  •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상화를 촉구 대시민 설명회 개최

    "시민 여러분, 의사가 환자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정부를 멈추어 주십시요"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상화를 촉구 대시민 설명회 개최

    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는 지난 13일 대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Stop!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이날 설명회는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패키지 정책은 오답과 오류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며 정부는 의료개혁이 아닌 의료파탄을 조장하고 여론을 호도해 국민과 의료계를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대구경북의사회는 또 올바른 의료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외치는 전공의들을 겁박하며 의사들을 환자를 버린 파렴치한 범법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규탄했다.의사회는 이와 함께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과학적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원점에서 이 정책을 재 논의할 때까지 'Stop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은 정부는 OECD 수치로 국민을 현혹하고 의사 재배치 문제를 의사 수 부족문제로 호도하고 있다면서 졸속으로 추진한 정책의 실패는 의약분업과 문재인 케어가 대표적이며 결국 보험재정을 고갈시켜 국민 의료비부담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 당선인은 정부가 엉터리 정책으로 의료재난 사태를 일으켜 놓고 이를 의료계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며 잘못된 의료시스템을 만들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정부는 즉각 사과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준비안된 의대증원 의학교육 훼손된다', 일방적인 정책추진 국민건강 위협한다', 1년만에 2배증원 의대교육 장난이냐', 의료계와 합의 없는 의대증원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2024/03/15
  • 대구시한약유통협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이승로 회장 "권익위해 중앙회 중심으로 전회원 하나로 뭉쳐야"

    대구시한약유통협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한약유통협회(회장 이승로)는 지난 14일매일신문 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간의 소통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업계 경영여건 개선 및 회원사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2024년도 742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총회는 최영섭 중앙회장 및 서이표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김광호 이사, 윤동국 대구경북한약협회부회장, 이병식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이상협 한약유통협 대구약령시분회장, 이석동 대구시한약유통협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황수성 전 회장, 김백용 명예회장 등 역대회장과 회원 60명(위임포함)이 참석한가운데 이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승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일부국가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그 불황의 여파는 업종을 불문하고 우리 한약유통업계에도 예외는 아닌 듯 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나 개인보다는 전체를 돌아보면서 다함께 힘을 모우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어 우리의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 과시함은 물론 전체 회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한약유통협 대구시지회장으로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면서 회원권익과 협회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오늘로 33년의 역사를 맞는 대구시회는 지금의 경기불황을 회원들의 저력으로 이겨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 한약유통업계에도 성업이 활발하고 왕성해지는 시기가 찾아오리라 생각한다며, 회원 모두가 다 같이 중앙회와 대구시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모운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영섭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한약의 역사성이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한약유통에 중심에 서있는 우리회원 여러분들이야 말로 기가 꺾이어서도 절 때 안 된다며,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는 것이라며힘내시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한약재 감소문제와 관련하여 협회는 관계당국에 강력히 건의하여 공감하기 시작하는 등 이제 테이블 위에 확실히 올라와 있다며, 앞으로 당국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약규격화 10년이 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생산되지 않은 약재가 182종에 이른다며 유통한약재 감소 원인과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어떻게 한약강국이 될 수 있는가라고당국의 한약정책을 비판했다.총회는 2부 본회에서 회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세입총액 6,922만 여원에 3,468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3,454만 여원의 이월금 결산된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양질의 한약재 유통, 한약유통업 발전기반 조성으로 ▲정부정책의 능동적 대응 ▲규격품 한약재 유통기반 정착 ▲회원권익 증진 및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7420만원의 금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유천재(오복약업사)△대구광역시장 표창=우훈정(대유약업사)△한약유통협 중앙회장 표창=이상협(대훈약업사)

    2024/03/15
  • 경남치과의사회 "내실있는 학술대회 통해 전문성 확보"

    제73차 대의원총회, 세입·세출예산 2억4340만원 승인 확정

    경남치과의사회 "내실있는 학술대회 통해 전문성 확보"

    제 73차 경남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9일 창원풀만호텔 그랜드 머큐어 빌라드룸에서 홍수연 대치협 부회장,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배경숙 심평원 울산경남지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지역 대학치과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성진 경남치과의사회장은 내빈 소개 후 인사말에서 지난 몇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골프대회, 학술대회, 연변 조선족 자치주 구강의학협회와의 학술교류, 예스덱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단됐던 이주민센터, 치과진료소도 재개해 봉사정신도 실천했다. 하지만 치과의료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해가 갈수록 경쟁력도 심화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역할과 가치를 확보하고 내실있는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더 좋은 의료수준이 향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홍수연 대치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어느 지부보다 지난 1년 회비 납부율이 우수한 경남지부를 칭찬하며, 대치협도 국민치협 연구원 설립도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서 치과산업에 큰 열망에 부응하겠으며, 불법광고로 시장질서를 어지럽힌 대형치과 9개소를 고발하고 앞으로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2024년 회계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 2억4340만원은 전원승인하고 2024년 회비 조정은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 확정했다.또 중앙대의원 박승국 후임으로 류종호 진주대의원을 선출하고, 거제 대의원 정동기 후임으로 손덕일 거제 대의원을 도 부회장에, 통영 이봉희 대의원을 경남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홍수연 대치협회상△라성구(창원 본치과)△윤석한(창원 서울하얀치과)◇경남치과의사회장 공로패△박승국(진주 박치과) △조길행(진주 길치과)◇모범학생 장학금△김아영(마산대학교 치위생과)△장은지(마산대학교 치위생과)△박다현(진주보건대학 치위생과)△김다현(양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치위생과)△김건우(김해대학교 치위생과)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4/03/14
  • 해운대백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 지정

    매주 월, 화, 목요일 배동식 교수 수술 참관 가능

    해운대백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 지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세계 최대 로봇의료기기 연구개발 회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참관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다른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가를 엄선해 멘토로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해운대백병원에서 '바바(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집도해 왔으며 국내 2번째, 부울경 최초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멘토가 됐다.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목에 흉터로 남는 기존 수술보다, 양측 겨드랑이와 양측 유륜으로 1cm 내외 절개를 통해 진행하는 수술 방법으로 수술 후 눈에 띄는 상처, 목의 유착, 출혈, 영구적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목소리 장애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측은 앞으로 정해진 일정(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따라 국내에서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참관하고 싶은 의료진은 해운대백병원에서 배동식 교수의 수술 참관이 가능하며, 갑상선 영역에서의 로봇수술 저변 확대를 선도하고, 많은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는 로봇수술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갑상선 수술 분야에 우수한 의료진들이 갑상선 치료의 성과를 높이고 환자들의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는 지난해 7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로봇갑상선 절제술 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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