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본격 시동

이사장에 고용규 대표 …72개사 참여 공동 물류 추진

(가칭)한국의약품 유통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별관 임상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동우들 고용규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사업과 정관 등을 확정했다.

가나약품을 비롯한 전국 72개사가 참여한 유통업협동조합의 예산 규모는 9억 6900만원 규모로, 조합은 ▲공동구매사업 ▲연구사업 ▲실태조사 ▲전산시스템 개발·운영 ▲교육 및 워크샵 ▲조합회보 및 수첩발간 ▲조직강화사업 ▲물류사업 위탁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결정했다.

특히 조합은 분기별 1회로 공동구매를 실시, 제약회사와 협의와 입찰 등의 과정을 거쳐 조합의 장기 구매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구매원가를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일원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비를 절감시키면서 물류운영체제를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물류위수탁 업체는 인천 연수구 소재 '삼영물류'와 '한솔CSN & 고려택배' 중 1개사를 선정해 위탁할 예정이다.

고용규 초대 이사장은 "작금의 약업계 환경은 내우외환의 상황으로 이러한 상황일수록 중소도매업체들이 미래지향적으로 협동하고 단결하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창립총회는 조합원 대표 여러분들의 화합된 의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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