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6 을지연습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26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 등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비상대비훈련으로, 농협은 18일 전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시·양평군에서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접적지역 군부대 및 주민 이동을 가정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시 접적지역 이동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농협은 전시 시·군 지역 및 수도권 주민에 대한 부식 공급과 농축산물 유통 통제, 가격안정 대책 수립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시 전환절차 교육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 실제훈련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