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건대병원, 베트남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 역량 강화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의 의료기기 관리·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경영진 및 실무진 9명을 초청해 실무 중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는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연수에서는 건국대병원의 의료기기 전산관리시스템(CMMS) 운영 사례와 국내 의료기기 사후관리 제도, 병원 운영계획 수립 등을 공유한다. 실무진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점검·유지보수 실습과 제조사 기술교육도 진행한다.

사업 책임자인 건국대병원 의공학팀 김기태 팀장은 "이번 2차 초청연수를 통해 탄짜우종합병원이 스스로 의료기기 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는 확실한 전환점을 갖게 될 것"이라며 "베트남 공공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모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향후 탄짜우종합병원을 안지앙성의 거점병원 모델로 발전시키고,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를 지역 내 다른 공공의료기관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