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엔 K-푸드", 칭다오국제맥주축제에서 K-푸드 편의점이 주목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중국 칭다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3대·아시아 최대 규모의 '칭다오국제맥주축제'에서 현장 방문객 약 700만명을 대상으로 'K-푸드 편의점'을 한 달간 운영해 현재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91년에 시작돼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칭다오국제맥주축제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영국의 그레이트 브리티시 비어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맥주 축제로 손꼽힌다. 지난해 칭다오 등 중국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등 글로벌 맥주 브랜드, 네슬레 등 전 세계 40여 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697만 명이 소비한 맥주량은 총 2900톤에 달한다.
aT는 올해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유일한 한국 참가사로서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해 국내 식품기업 38개 사와 협업해 △ 맥주와 함께 즐기는 'K-안주(라면, 과자, 견과류)' △ 맥주에 섞어서 직접 조제하는 'K-소맥(일반소주, 과일소주)' △ 맥주를 마신 후 섭취하면 좋은 'K-숙취해소제(숙취해소제품)' △ 무더위를 해소하는 'K-피서식품(아이스크림, 음료)' 등 흥미로운 테마로 209개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K-푸드 편의점을 운영한다.
K-푸드 편의점은 중국 3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 티몰(Tmall) △ 징동(JD.com) △ 더우인(TikTok)에서 상설 운영 중인 '온라인 한국식품관'과 연계해, 맥주축제 현장에서 K-푸드를 구매한 중국 소비자가 향후에도 해당 제품을 온라인으로 지속 구매할 수 있도록 K-푸드 편의점 곳곳에 '온라인 한국식품관' 접속 QR코드를 비치하고 접속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O2O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17일 칭다오국제맥주축제 개막식 당일 팔로워 266만 명을 보유한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맥주축제 "K-푸드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한국식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으며, 당일 방송 2시간 만에 시청자 12만 명 및 매출 21만 위안(한화 약 4500만 원)을 달성하며 K-푸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칭다오는 중국 전역에서 매년 1억 4천만 명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특히 중국의 여름 축제를 상징하는 칭다오국제맥주축제에서 K-푸드를 널리 알리겠다"라며, "향후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K-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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