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스퀘어 신민경 대표와 글로벌 약물감시 시스템 분야의 리더 기업인 Oracle Health & Life Sciences의 Christopher P. Boone, PhD는 글로벌 과학 매체 R&D World를 통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예측형 약물감시 체계'의 중요성과 향후 산업 방향성에 대한 공동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양측은 기존 약물감시 체계가 개별 부작용 사례를 수집·분석하는 사후 대응 중심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AI기반의 조기 신호 탐지와 위험 예측 중심 체계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전자의무기록(EMR), 실사용데이터(RWD) 등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하는 환경에서 기존의 단순 사례 수집 방식만으로는 효과적인 안전성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AI 기술이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안전성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규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자연어처리(NLP)를 활용해 의료 기록, 문헌, 환자 보고 등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머신러닝 기반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 신호를 보다 정교하게 탐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규제 산업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단순히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넘어, 결과가 어떠한 과정과 근거를 통해 생성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실제 안전성 평가 및 규제 대응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셀타스퀘어 신민경 대표는 "이번 기고문은 AI 기반 약물감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업계와 공통된 문제의식과 기술적 관점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약물감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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