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5년도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으로 결과를 산출했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에 부합하는 고품질·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을 새롭게 도입하여 관련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은 총점 95점 이상 혹은 상위 5% 이내 기관에 부여되었으며, 전체 684개 기관 중 34개 기관(4.9%)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암센터는 총 10개 평가지표에서 총점 105점(본점 100점+가점5점) 중 100.64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공공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국립암센터는 국가암데이터센터포털을 통해 ▲암 공공라이브러리 맞춤형 데이터 ▲협력병기 연계DB ▲암 진단 의료 영상 데이터 ▲암단백유전체 데이터 등 34종의 국가 단위 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암발생 통계정보 ▲내가 알고 싶은 암(100대 암) ▲레지스트리 메타 정보제공 등 약 350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며, 암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국립암센터가 국가 암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유형별 암데이터 확장 및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암데이터센터를'국가암AI·데이터센터'로 확대·개편하여 연구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품질 암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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