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척병원 '수술 항생제 사용 및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기록

분당척병원 제공

 

분당척병원이 수혈·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의료 질 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분당척병원은 '수혈 및 항생제 사용 평가 적정성'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해당 평가는 의료기관의 수혈 관리 적정성과 수술 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분당척병원의 수혈 항목 점수는 90.5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9.4점을 크게 웃돌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항목에서도 97.2점을 기록해 평균 58.7점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두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은 불필요한 수혈을 줄이고, 항생제 사용을 적절히 관리해 환자의 안전성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예방적 항생제의 적정 사용은 항생제 내성 문제를 줄이고 수술 후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당척병원 관계자는 "수혈과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자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높은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가 환자 중심 의료와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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