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김영성 제10대 원장 취임

"AI·디지털 기반 메디컬·헬스산업 혁신 허브 도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하 WMIT)은 1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영성 제10대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영성 신임 원장은 건국대학교 의공학 학사와 홍익대학교 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의용생체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수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 한국건강관리협회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의료산업 분야 전문가다.

특히 정책 기획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성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하며 WMIT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의료산업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원주가 보유한 산업 집적 및 혁신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핵심 추진 과제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 강화 ▲산업 구조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유럽 MDR 등 해외 인증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인증 획득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WMIT가 축적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원주를 'AI·디지털 기반 메디컬·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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