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환경 아우른 ESG 실천… 지역과 상생

[2026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병·의원]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검진 확대… 사후관리까지 책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공존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SCL그룹이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부터 환경 보호까지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그룹 계열사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정기 검진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성남 지역에서 시작된 이후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시까지 범위를 넓히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SCL은 독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현장 활동에서는 흉부 방사선 촬영을 비롯해 혈액종합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정밀 검진이 함께 이뤄졌다.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개별 전달하는 한편,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추가 상담과 후속 조치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CL그룹은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서초구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탄소흡수원 나무심기'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여의천 일대에 조성된 녹지 공간은 향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원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눈길을 끈다. 사용이 종료된 PC,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를 재정비해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활동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자폐기물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인 ESG 사례로 평가된다.

이처럼 SCL그룹은 의료, 환경,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다층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적 역할 수행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노력이 맞물리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의 아픈 곳을 살피고 푸른 미래를 심는 SCL그룹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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