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0주년… 지역거점 넘어 100년 청사진

[2026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병·의원] 강동성심병원
AI·디지털 전환 가속, 중증진료·응급의료 체계 고도화

 

개원 40주년을 맞은 강동성심병원이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넘어 미래의료 100년을 향한 새로운도약에 나섰다. 1986년 동남권 최초 대학병원으로 출발한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40년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진료·연구·교육 전반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온 강동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0개 진료과와 18개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문화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중증질환부터 특화센터 중심의 맞춤 진료까지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적된 임상 경험과 의료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진료를 지속 강화해 왔으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진료 전반에 걸친 표준화와 질 관리 시스템을 정교화하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질환별 전문센터 경쟁력도 두드러진다.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청소년웰빙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센터를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전경

최근에는 로봇수술 장비와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의료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급성 심뇌혈관질환 치료 책임기관으로서 고난도 중증진료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응급의료 대응체계 역시 한층 진화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급성 심뇌혈관질환 치료 책임기관으로서 심혈관·뇌혈관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

뇌혈관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구급대와 병원이 환자 정보를 사전 공유하는 '브레인 세이버 시스템'을, 심혈관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심전도 및 심장초음파 결과를 의료진에 실시간 전달하는 'SOS 응급대처 시스템'을 운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진 진료를 구현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개원 40주년 앰블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도 지속 확대 중이다. 2014년부터 초등학생 대상 병원체험 프로그램 '나는 의사다'를 운영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을 비롯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40주년을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반 의료 혁신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환자 중심이라는 의료의 본질적 가치를 기반으로 진료·연구·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미래 100년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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