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안전정보원, '2026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 활용 분석 아이디어톤' 개최

실사용 정보(RWD)기반 분석 아이디어 공모...5월4일까지 접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의료기기 실사용 정보(RWD)를 활용한 혁신적인 분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6 의료기기 공통데이터모델(CDM) 활용 분석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마다 상이한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표준화한 공통데이터모델을 활용하여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대상은 의료기관의 실사용 정보를 활용한 의료기기 연구에 관심 있는 기업, 의료진, 연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5월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대상 1팀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2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아이디어 시상은 오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연구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 연말까지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총 10개 의료기관과 함께 다기관 공동연구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임상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투입되어 연구 설계 고도화와 분석 코드 구현을 밀착 지원 한다.

 정보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작용 선제적 감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이상 사례 발생 우려가 큰 의료기기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정림 원장은 "이번 아이디어톤은 파편화된 의료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전환하여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임상 현장의 안전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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