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서울 본사 근무 임직원 자녀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Little Lab)'을 개원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 내 3·4층에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리틀랩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온라인팜 등 그룹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 시설이다. 경기 팔탄공장의 '한미꿈나무어린이집'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마련된 직장어린이집이다.
리틀랩은 '놀이와 배움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설계됐다. ▲신체 활동을 위한 놀이뜰 ▲탐색과 휴식을 위한 누리뜰 ▲독서 공간 도담뜰 ▲자연 체험이 가능한 마루뜰 등 아이 중심의 보육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위탁 전문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는다. 자연·책·예술 기반의 교육과정과 함께 인근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장 보육 아동을 위한 석식 제공과 스마트 알림장 시스템 도입 등 돌봄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리틀랩 개원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직장어린이집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