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외과 채용민 과장이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 예방과 검진,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채용민 과장은 대장암을 중심으로 대장·항문질환, 탈장, 복강경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외과 전문의다. 암의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2021년 3월부터 삼육서울병원 외과 임상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암 환자 진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약 4년 8개월 동안 외래 환자 약 1만6000명을 진료하고, 대장암 수술 약 200건을 시행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료를 이어왔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공의 수급 위기 속에서도 진료와 수술을 지속하며 지역 내 암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병원의 성과로도 이어졌다.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022년에도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 91.34점을 기록해 종합병원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서울 동북부 지역 일반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대표 암 치료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채 과장은 환자를 향한 따뜻한 진료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체적 치료는 물론 정서적 회복까지 고려한 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원내 친절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채용민 과장은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헌신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암 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의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 감소를 위해 제정한 날로,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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