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앙병원, 대웅제약 '씽크' 도입 1년…24시간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야간 공백 최소화·조기 대응 사례 증가, 스마트병원으로 도약

문산중앙병원 병동에서 간호사가 씽크(thynC) 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문산중앙병원이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순회 중심 환자 관리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전환하며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 서울·경기권 두 번째 도입 사례로 60병상에 안정 운영 중이다.

웨어러블 기기로 활력 징후를 연속 수집·분석해 이상 시 알람을 보내는 씽크는 야간·새벽 사각지대를 없애고, 선 없이 환자 활동 편의성을 높인다. 새벽 부정맥 조기 발견 사례처럼 미세 변화 포착으로 조기 진단·치료가 가능해졌다.

씽크는 입원 환자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생체 정보를 연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병동 단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만성질환·심혈관 리스크 환자뿐 아니라 수술 환자까지 적용 확대하며 중증 케어 효율이 높아졌다.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로 병동 전체 현황 파악, 데이터 신뢰도 상승으로 의료 질 개선"이라고 평가했다.

유환열 이사장은 "AI 디지털 헬스케어로 환자 중심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본부장은 현장 피드백 반영해 솔루션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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