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통합 플랫폼' 의료 현장 진입장벽 낮춘다
[KIMES 2026] 마이허브/부스- D310
기존 시스템과 연동 쉬워… 초기비용 부담으로 확산 한계
합리적 비용·상호운용 확장형 플랫폼으로 접근성 높일 것
2022년 설립된 국내 최초 의료 AI 솔루션 플랫폼 기업 마이허브(maihub, 대표 양혁)가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통합 의료 AI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한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maiLink(마이링크)'를 앞세워 의료 현장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의료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마이허브는 '제약없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누구나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의료 AI 환경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번 KIMES 2026 참가 목적은 의료 AI 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강점을 소개하고, 의료 현장의 AI 도입 장벽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있다. 그간 의료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기존 의료영상장비 및 병원 시스템과의 연동 문제 △고성능 서버 구축 등 초기 비용 부담 △복수 AI 솔루션 도입 시 호환성과 유지보수의 어려움 등으로 현장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마이허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의료 AI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합리적 비용으로 통합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 '마이링크'를 출시했다.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제 상담과 데모를 지원하며 자사 솔루션과 타 솔루션 간 높은 연동성과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한 확장형 플랫폼 구조를 소개한다.
◇'마이링크' 하이브리드 구조로 현장 최적화
마이링크(maiLink)는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운영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료 AI 통합 플랫폼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료진의 생산성과 워크플로우를 동시에 높인다.
특히 미니 PC 기반 온프레미스 서버와 클라우드 AI 서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설치 방식을 적용했다. 병원 IT 환경에 맞춰 AI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하고 도입 부담을 낮췄다. AI 분석 결과는 병원의 EMR·PACS와 연동돼 판독 및 진료 과정의 효율 성을 높인다. 또한 미국 FDA 510(k)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골연령 분석 AI '마이본에이지'·스마트헬스케어 앱 '마이리포트'
플랫폼에 내재화된 솔루션 마이본에이지(mai:Bone Age)도 주목받고 있다. 수골 X-ray 영상을 분석해 골연령 판독을 보조하는 AI 솔루션으로, GP(Greulich-Pyle) 방식 모델을 기반으로 최대 3순위 예상 골연령을 제안한다. Heat Map을 통해 판독 부위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AI 분석 결과와 함께 의료진이 추가 소견을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예측 키와 성장 정보를 시각화 그래프로 구현한 '우리 아이 AI 성장 리포트'를 제공해 성장 추이, 골연령과 실제 나이의 차이, 향후 관리 필요 요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앱 '마이리포트(maiReport)'도 선보였다. 다양한 AI 검사 결과와 의료 데이터를 개인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QR 스캔으로 AI 분석 리포트를 쉽게 등록하고, 국민건강보험 데이터와 연동해 과거 진단·처방 이력, 복용 약물 정보, 생체·건강 나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복용 알림 기능과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 환경을 구현했다.
마이허브는 출시 약 3년 만에 국내 1200개 이상 의료기관 도입을 완료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했다. 말레이시아 MDA, 인도네시아 BPOM 인증을 획득하고 현지 주요 병원과 협력을 이어가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FDA 510(k) 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중남미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마이허브는 디지털 의료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병원과 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의료 AI 플랫폼을 적극 제안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AI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국내 의료 AI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허브 양혁 대표는 "개별 AI 솔루션을 넘어 플랫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에 집중하겠다"며 "전 진료 영역을 포괄하는 플랫폼 중심 의료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의료 혁신과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