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하티브' 심전도검사 일상화 공간으로 확장
[KIMES 2026] 뷰노/부스-A512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반복 측정 통한 관리체계 전환
연동 모바일앱 '하티브케어'에서 한 눈에 확인 가능해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료 분야에 적용해 온 국내 대표 의료 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KIMES 2026(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심전도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HATIV(하티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뷰노는 병원 중심으로 이뤄지던 심전도 검사를 기업, 공공기관, 건강검진센터, 학교, 가정 등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단발성 검사에 머무르지 않고 반복 측정을 통한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는 예방 중심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시 부스는 코엑스 A512다.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선보인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호흡·혈압·맥박·심전도 등 생체신호와 X-ray, 안저영상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심정지 등 위험을 예측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에 기여하고 최적의 치료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예후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HATIV는 병원 중심으로 시행되던 심전도 검사를 기업, 공공기관, 건강검진센터, 학교, 가정 등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단발성 검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반복 측정을 통한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HATIV는 의료진 도움 없이 약 30초 만에 6유도(6-lead)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상동리듬을 비롯해 심방세동, 빈맥, 서맥, 심방·심실 조기박동 등 주요 부정맥 리듬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측정 데이터는 인쇄된 결과지 또는 연동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형 'HATIV K30', 공공·기업 공간 중심 확산
'HATIV K30'은 지난해 3월 출시된 키오스크형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론칭 1년 만에 기업 복지 공간과 공공기관, 건강검진센터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스스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왼쪽 발을 전극에 올리고 양손 전극을 잡으면 약 30초 내 측정과 분석이 완료된다. 6유도 기반 분석을 통해 주요 부정맥 리듬을 선별할 수 있다.
측정 결과지는 상담 및 사후 건강관리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상시 관리형 건강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 혈압계나 신장·체중계 같은 기초 검사 장비처럼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병원 중심 검사 환경을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휴대형 'HATIV P30', 국내 허가·글로벌 인증 확보
'HATIV P30'은 202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하고 2023년 1월 공식 론칭한 퍼스널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약 10cm, 38g의 휴대형 설계로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30초 만에 6유도(리드 Ⅰ, Ⅱ, Ⅲ, aVR, aVL, aVF) 심전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상동리듬과 함께 심방세동, 빈맥, 서맥, 조기박동 등 주요 부정맥 리듬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으며, 7월 인도네시아, 9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기 인허가를 연이어 획득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고령층이나 심혈관질환 위험군의 경우 무증상 부정맥 비율이 적지 않은 만큼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모니터링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HATIV P30은 이러한 관리 환경을 가정 내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히 부정맥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지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단발성 검사보다 반복 측정을 통한 위험 신호 포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KIMES 2026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심전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제품 사용부터 결과 확인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심전도가 특정 증상 발생 시에만 시행하는 검사가 아니라 일상적 건강 관리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할 계획이다.
뷰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심전도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대중화 가능성을 제시하며, 병원 밖 일상 공간으로의 의료 확장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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