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소아·성인 재활 낮병동 순차 개설

입원급 집중 재활치료+가정 복귀… 6시간 상주 프로그램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재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성인 재활 낮병동을 신설한다. 4월 6일 소아 낮병동, 5월 1일 성인 낮병동 개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낮 6시간 병원 상주하며 입원 수준의 집중 재활치료 후 저녁에 자택으로 귀가하는 통원형 프로그램이다.

문현임 재활의학과 주임과장은 "입원과 외래 중간 형태로 재활전문의·간호사·치료사가 팀을 이뤄 지원하며, 가정 복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균형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소아는 발달지연·뇌성마비·척수손상 대상, 성인은 중추신경계 손상 후 기능 회복·사회적 적응 환자가 대상이다.

성인 낮병동은 기본 3개월(진행도에 따라 조정), 운영시간은 08:30~17:30(월수금 또는 화목 반 선택). 프로그램은 운동·도수치료, 작업치료, 연하·언어·인지치료, 통증 관리 등 개인 맞춤형으로 하루 일정(입실→오전치료→식사휴식→오후치료→귀가)을 따른다.

입원 대비 경제적 부담이 적고 가정생활 유지로 정서적 안정과 생활 리듬을 지키며 독립 생활·사회 복귀를 돕는다. 이용 희망자는 재활의학과 외래 진료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병원 재활의학센터는 전문의 4명·전공의 5명·치료사 50여 명이 운동·작업·소아·통증·언어·인지 등 10개 치료실을 운영하며, 사회사업팀이 퇴원 후 지원까지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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