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확산 해법 '교육·훈련'…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기반 강화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KIMES 2026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와 보건산업 지원기관이 의료진 교육과 임상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현장 도입을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6에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확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과 기업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구개발과 임상,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 등재,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등 의료기기 산업 전 주기에 걸친 기업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상담 수요를 사전 접수(2월 25일~3월 10일)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KIMES 현장에서 원스톱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제는 센터의 상시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지난 7년간 의료진 교육과 임상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해외 의료진 교육까지 확대되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 기반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훈련과 임상 활용을 연계해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확산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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