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누적 3000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화된 수술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인공관절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시행하는 수술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거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인공관절 구조물을 삽입해 관절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해, 수술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을 높인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를 비롯해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정형외과 채동식 과장, 기획팀 강은숙 처장, 간호부 금혜선 처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공관절수술 3000례 달성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정형외과 의료진의 축적된 경험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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