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오는 3월 17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제7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창립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본회의 내실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체계 완성'을 핵심 화두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간호사가 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간호정책 수립 ▲업무량과 간호 요구도를 반영한 간호사 최소 배치 기준 마련 ▲환자 중심 간호 가치를 반영한 공정·합리적 보상체계 확립 ▲간호사 중심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마련 ▲AI 기술을 접목한 간호교육 강화와 현장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 5대 요구사항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채택될 결의문에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적 간호체계 구축 ▲간호사 중심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 ▲현장 중심 교육 강화로 전문성 제고 ▲권익이 보호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글로벌 간호 리더 양성과 국제 교류 확대를 다짐하며 '국민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간호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전문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빙하여 '의료인의 소통은 무엇이 달라야 할까'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 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는 1차 장기사업계획(2024-2025)의 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차 장기사업계획(2026-2028) 및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장기사업계획은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간호환경 구축'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2차 장기계획의 6대 목표로 ▲회원권익 및 복지 증진 ▲간호정책 혁신 ▲간호전문성 향상 ▲간호사의 지역사회 공공역할 확대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전략적 홍보활동 강화를 확정해 본격 추진할방침 이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법 시행 이후 제도적 안착과 통합돌봄 체계 완성을 향한 실행 의지를 확고히 하며, 2026년을 '간호 중심 통합 돌봄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본회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