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 콩팥 토크쇼 공동 개최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조기 진단 실천 방안 제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 토크쇼 '당-장 바로 알기'를 진행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지난 5일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장 바로 알기' 토크쇼를 열어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핵심 지표(eGFR, UACR)와 1차 의료기관 정기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콩팥의 날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는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양사 협력의 상징적 성과를 보였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콩팥 질환 예방 인식을 높인다. 이번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당-장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조기 진단 논의에 이어 올해는 실천 방안과 1차 의료기관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첫 세션 '콩팥 건강 A to Z'에서는 더맑은내과 한대석 원장(전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대한고혈압학회 회장)과 만성콩팥병 3기 환자가 대화를 나눴다. 환자는 당뇨병 관리 중 콩팥 지표를 간과해 질환이 진행된 경험을 공유하며 고위험군의 정기 검사와 지속 관리를 촉구했다.

한대석 원장은 만성콩팥병의 무증상 진행과 심혈관 사망 위험을 경고했다.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며 투석·이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구체여과율(eGFR), 요알부민/크레아티닌비(UACR)를 핵심 지표로 꼽았다. 당뇨·고혈압 환자는 연 1회, 추가 위험군(심혈관질환·가족력·비만·흡연)은 2년마다 1차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했다.

두 번째 세션 '콩팥 건강 Q&A'에서는 임직원과 환자가 콩팥 이상 신호, 관리법에 질문하며 실질적 답변을 얻었다. 마무리 퀴즈는 주요 원인과 진단 지표를 되짚으며 참석자 이해를 높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RM 사업부 황인화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의 조기 발견과 행동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당-장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데 이어, 앞으로도 조기 진단 환경 조성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유재천 부사장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양사가 함께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