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랑 AI' EMR 넘어 의료 AI 플랫폼 확장… AI 진료환경 새 기준

KIMES 2026서 AI 기반 진료·운영 차세대 진료 플랫폼 선봬
진료 전 과정 자동화 구현… 의료진 '진료 본질' 집중 지원

AI 기반 진료 플랫폼 '의사랑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진료 환경을 공개하며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유비케어는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AI 기반 진료 플랫폼 '의사랑 AI'를 공식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Beyond EMR, Medical AI Begins: 의사랑 AI'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존 전자의무기록(EMR)을 넘어 인공지능이 실제 진료 흐름에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차세대 의료 환경을 제시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입력과 타이핑 중심의 업무를 최소화하고,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타이핑 없는 진료'… AI가 병·의원 운영 지원

이번에 공개되는 의사랑 AI는 진료 기록 관리뿐 아니라 접수, 청구, 고객관리, 재고관리 등 병·의원 운영 전반을 AI가 분석하고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다.

유비케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의료 행정 운영 데이터와 제약·경영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병·의원 운영 흐름을 이해하고 다음 업무 단계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록을 자동으로 정리해 의료진이 모니터 화면 속 문서 작업이 아닌 환자와 직접 소통하는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끊김 없는(Seamless)·입력 없는(Typeless)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가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서비스 상용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구독 기반 서비스 상담과 함께 하반기 정식 출시를 위한 고객 접점도 마련할 계획이다.

AI 기반 서비스 챗봇 '바로바로'

◇AI 기반 병원·환자 연결 서비스 확대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에서 진료 외 업무 영역까지 확장된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의원과 약국 간 비접촉 기반의 처방 전달을 지원하는 약국 전자 처방 전송 서비스와 병원과 환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 의사랑 CRM이 소개된다.

또한 AI 기반 서비스 챗봇 '바로바로'를 통해 병·의원 고객 상담 및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도 공개된다.

◇의료영상·X-ray 장비 등 의료기기 라인업 전시

유비케어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뿐 아니라 의료영상 및 진단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도 함께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AI 연동을 통해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인 의료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가 공개된다. 이 솔루션은 의료영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서 AI 기반 판독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사랑 CRM

이와 함께 안정성과 컴팩트한 설계를 강화한 신규 DR(디지털 촬영 장치), 올인원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높인 C-arm(이동형 X선 투시 촬영 장치), 초경량 설계와 고속 충전 배터리를 적용한 포터블 X-ray 장비도 함께 전시된다.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 폐쇄몰 미소몰닷컴을 비롯해 EMR과 연동 가능한 다양한 부가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는 "이번 KIMES 2026에서 AI와 결합해 유비케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진료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AI 기반 진료 환경을 통해 의료진이 진료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 전시 부스는 코엑스 C홀 C-420에 위치하며, 전시 기간 동안 의사랑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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