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질심, 로슈 '컬럼비'·다케다 '프루자클라' 급여기준 설정

간암 2차 확대 무산… 전이성 결장직장암·림프종 신약 청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6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로슈의 컬럼비주(글로피타맙)와 다케다의 프루자클라캡슐(프루퀸티닙)에 급여기준을 설정했다.

컬럼비주는 두 가지 이상 전신치료 후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과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 부적합 환자 병용요법에 적용되며, 프루자클라는 기존 표준치료 후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제로 등재된다.

간암 분야에서는 바이엘의 넥사바정(소라페닙) 2차 이상 치료와 이에 연동된 스티바가정(레고라페닙) 기준 변경안이 미설정으로 좌절됐다.

반면 신장암에서는 로슈의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타쎄바정 병용요법이 fumarate hydratase deficient RCC에 급여기준을 얻었고, 전립선암에서는 엑스탄디·얼리다 등 LHRH agonist·항안드로겐 병용요법의 반응평가 주기가 새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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