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즈바이오메딕 '큐어젯'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강화

해외 의료진 대상 임상경험 공유… 현장 방문 교육도
44개국과 유통 계약 체결… 미국·유럽시장 진출 추진
'마이크로젯' 원천기술 35개국 69건 특허 출원·등록

 

바즈바이오메딕이 무바늘 약물주입기기 '큐어젯(CUREJET)'의 활용 경험과 임상 노하우 공유하며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러시아, 대만, 홍콩 등 해외 의료진 100여명이 바즈바이오메딕에서 큐어젯의 원리와 시술 적응증을 습득하고, 핸즈온 세션을 통해 장비 사용과 시술 과정을 실습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대만 등 해외 현지를 방문해 큐어젯 교육을 실시하면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중이다.

그 결과 바즈바이오메딕은 현재 아시아, 중남미, 러시아 등 44개국과 유통 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병원 500개소 이상에 큐어젯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현지 법인 '바즈바이오메딕 재팬(Baz Biomedic Japan)'을 설립해 일본 미용의료 시장에 진출했다. 향후 메드스파(Med Spa)가 활발한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큐어젯 마이크로젯은 주사 바늘 없이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바즈바이오메딕의 원천기술이 적용됐다. 정밀 제어가 가능한 솔레노이드(Solenoid-Electro Magnetic) 방식을 채택해 마이크로 단위의 극소량 약물을 초당 최대 20회 초고속 반복 분사할 수 있다. 통증이나 출혈,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시술 부담을 줄이고 피부 리쥬브네이션, 흉터 치료, 탈모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바즈바이오메딕은 마이크로젯 관련 기술을 총 35개국에 69건의 특허출원·등록했다.

바즈바이오메딕 관계자는 "더 많은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큐어젯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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