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 환우회와 한라산 산행

매년 1월 의사·환자 정례행사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소장 전창완)는 지난 9~11일 2박 3일간 유방암 환우회 '나눔愛사랑' 회원들과 새해맞이 제주 한라산 눈꽃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등산은 매년 1월 새해 건강을 기원하고 교류하는 유방센터의 정례행사. 올해는 전창완 소장과 고다은 과장, 환우회 회원 및 가족 등 모두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초 백록담 등정을 계획했으나 예기치 않은 강풍으로 인해 출발지인 성판악에서 5.8㎞ 지점인 사라오름 입구에서 정상을 포기하는 대신 40여 분 거리인 사라오름을 다녀오는 코스로 변경,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산행을 마무리했다.

전창완 유방센터 소장은 "유방암 치료는 진단과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치료 이후 환자가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하는 과정까지 포함된다"며 "매년 이어지는 이 산행이 환우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주는 계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방센터는 환우회와의 정기산행뿐만 아니라 요가·합창·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된 힐링교실과 핑크리본 캠페인 등을 지속하며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이후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강안병원 유방센터는 최근 유방암 수술 2000례를 기록했다. 진단·수술로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유방암 치료로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유방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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