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2025년 집행부 송년회 열어

성과 공유·새해 도약 다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27일 시내 음식점에서 2025년 집행부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집행부 구성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분명 표기, 한약사 문제 등 현안을 언급하며 "기형적 약국 문제는 약사 직능의 근간을 흔드는 사안이었지만 집행부의 협력으로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또 약사직능 홍보 TFT를 구성해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국민에게 알릴 홍보 영상을 준비 중이며, 지속 가능한 홍보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노력한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화합이 2026년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송년회에는 연제덕 회장과 임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