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연령·시환경 맞춤형 안경렌즈 라인업 강화

성장기 근시 관리부터 중장년 노안까지… 생애주기별 시력 솔루션 확대

우리 눈과 시력은 연령 변화는 물론 직업과 라이프스타일 등 시(視)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달라진다. 성장기에는 근시 진행 관리가 중요하고,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눈의 노화가 본격화되면서 노안 관리가 시생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 케미렌즈는 이러한 생애주기별 시력 변화와 시환경 차이에 주목해 연령·용도 맞춤형 안경렌즈 브랜드를 폭넓게 공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성장기에는 근시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적절한 시력 교정과 눈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케미렌즈는 성장기 자녀를 위한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매직폼 키즈(Magicform Kids)'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시광선 영역 중 눈 건강에 유해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며, 블루라이트도 30% 이상 부분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수면 장애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눈의 노화가 시작되는 30대 중반 이후 중장년층에게는 노안 관리가 중요해진다. 케미렌즈는 노안이 시작된 소비자부터 노안이 상당히 진행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누진안경렌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초기 노안을 위한 입문형 누진렌즈 '케미 ZERO'를 비롯해, 노안이 더 진행된 경우나 50~60대 이후 중장년층도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를 개발했다. 또한 소프트한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매직폼 애니원(MF-Anyone)'도 함께 공급 중이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사용이 많은 30~40대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도 마련했다. '케미 3040' 누진안경렌즈는 디지털 업무 환경으로 눈의 피로도가 누적된 세대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중년안 초기 증상과 디지털 피로를 동시에 고려해 시야 전환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케미렌즈는 일부 경쟁사들이 수입 제품이나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국내외 대규모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모든 브랜드를 자체 제작·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안정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변화하는 눈 건강과 디지털 라이프로 취약해진 시 환경을 고려해 언제든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안경렌즈를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시력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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