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3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최근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3년 연속 인증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ALL)'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인증을 신청한 행정·공공기관 96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진흥원을 포함한 총 32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진흥원은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진흥원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중장기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차순도 원장은 "AI시대에 고품질 데이터는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산업 성장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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