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숲속 휴양지' 인기
양평 숲속고요마을, 성인병이나 항암 후 요양 필요한 환자 입주 가능
명상실, 치유마당, 스파, 삼림욕장 등 건강을 위한 최적 인프라 갖춰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숲속 휴양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숲속 휴양지는 특히 요양이 필요한 암환자나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시니어 세대들에게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양평 용문산 인근에 자리잡은 '숲속고요마을'은 무한경쟁 속에서 번아웃(burnout)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바로 세우는 천혜의 휴양지다. 각종 스트레스와 오염된 환경·먹거리, 밤낮이 바뀐 생활로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집과 같은 건강하고 따듯한 음식을 제공한다.
수십만평의 울창한 국유림으로 둘러싸인 숲속고요마을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1만여평의 단지로 구성돼,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접근성도 용이하다.
숙소는 황토 새미 한옥으로 원칙적으로 1인 1실을 사용한다. 부대시설로 명상실, 치유마당, 참나무 장작불 캠프파이어장, 스파, 트레킹 코스, 삼림욕장, 황토맨발길, 시비동산 등이 있어 몸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비돼 있다.
숲속고요마을 입주 요건은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한 사람 ▲끼니의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시니어 ▲건강한 음식과 함께 힐링 여행이 필요한 사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환자 ▲항암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식이요법과 요양이 필요한 사람 ▲자연치유를 원하는 말기암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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