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한의학·의학 협진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한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개원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은 365일 진료 체계를 갖추고,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진료를 운영해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75병상 규모의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은 최영규 병원장을 비롯한 4명의 의료진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환자 중심의 맞춤형 한방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은 척추·관절 통증, 교통사고·산재, 소아 성장, 다이어트, 수술 후 재활, 노인성 질환, 한방 내과 등 다양한 질환을 아우르는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자동차보험 중심 진료에서 벗어나 체질·피부·불면 등 일반 진료를 포함한 확장형 한방 모델을 제시하며, 입원뿐만 아니라 외래 진료까지 균형 있게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공진단과 경옥고 등 한약을 태흥당 자체 탕전실에서 직접 조제해 보다 신뢰성 높은 치료환경을 마련했으며, 침·약침·추나 요법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개별 처방이 가능해 척추·관절 질환은 물론 노인성 질환, 체형 교정, 소아 성장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한의학과 의학의 협진 체계를 구축해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시행하고, 이를 종합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제공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다각적인 치료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은 "보험 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환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의학·의학 협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은 태흥당 네트워크 내 핵심 거점 병원으로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형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부산태흥당한방병원의 최영규 병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체질과 생활을 이해하는 진료를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며 "도심 속에서 한방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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