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OTT 스낵'으로 홈술족 공략

깔끔하게 즐기는 ‘떠먹는 컵피자’, 도우 끝까지 채운 ‘크러스트 피자’ 등

쫄깃한 도우와 다양한 토핑이 매력적인 ‘피자’는 대표적인 맥주 안주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혼자 먹기 적당한 양과 가격을 갖춘 냉동피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2016년 냉동피자 4종을 출시한 이후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크러스트 피자’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떠먹는 컵피자’는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떠먹을 수 있어 취식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넷술족’에게 제격이다. 종류는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에 다양한 야채와 고기 토핑을 더한 ‘콤비네이션’ △부드러운 로제소스와 담백한 큐빅감자를 듬뿍 올린 ‘포테이토’ △불고기와 신선한 야채, 고소한 치즈를 넣은 ‘불고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 모두 돌판 오븐에 구워내 쫄깃한 숙성 도우와 진한 풍미의 자연치즈가 어우러지며, 전자레인지 2~3분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도우 끝까지 재료를 채워 넣은 ‘크러스트 피자’ 3종도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 △페퍼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2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도우 끝에 체다 치즈, 스위트콘 크림 등을 가득 채웠다. 또 소스를 기존 대비 최대 20% 증량하고, 고온으로 달군 돌판 오븐에서 구워내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마늘 칩을 얹어 풍부한 맛과 향을 더했으며, ‘페페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피자’와 ‘시그니처익스트림 콘크러스트 피자’는 육즙이 풍부한 킬바사 소시지를 토핑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로는 바삭한 튀김류를 빼놓을 수 없다. 오뚜기는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등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안주 간편식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혼술·홈술 트렌드와 OTT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넷술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피자와 튀김, 과자 등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