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사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현 박종완 부회장 선출

 

경산시 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5일 오후 730, 아트라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종완 씨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산시 의사회 최경태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과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보우 건보공단경산·청도지사장,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을 비롯하여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보건소장 등 내빈과 경산시 의사회 김홍웅 원로회원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총회는 먼저 의사회 발전에 공헌한 대내외 유공자 표창에 이어 지난회기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등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현 박종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장유석 경북의사회장

신임 박종환 회장은 계명의대를 졸업, 현재 경산시 사정동에서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경산시 의사회 의무이사와 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는 등 의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총회서는 또 김홍웅 원로회원이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기금으로 1백만 원을 경상북도의사회에 전달하는 한편 경산시의사회에서는 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산시의사회 현 최경태 회장이 ()경산시장학회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