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적폐 사례를 찾습니다"

한우협회, 내달 10일부터 사례 제보 받아

농협중앙회의 농가·조합에 대한 적폐 사례를 찾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민 위에 군림하며 농협의 조직이익만을 위한 농협중앙회를 농업적폐 제1호로 지적하고, 지난 912일부터 20일까지 한우협회 도지회별 농협적폐청산 촉구 릴레이 집회를 개최했다.

향후 타 농민단체와 연대한 대규모 집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농민 공감대 강화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농민 공감대 형성 투쟁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의 적폐 사례를 공모할 계획이다.

한우협회가 공모하는 농협중앙회의 적폐사례 부문은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농협 기자재 가격이 민간 및 농업회사법인보다 비싼 사례 중앙회를 위한 전이용 강요 중앙회 계통구매로 인한 가격상승이다.

또 부당한 측면으로 판매 및 출하 대행 업무 배제 경업관계로 인한 이사대의원 제명 등 농협거래(사료·판매·약품·대출)가 없을 경우 출하 못한 사례 품목별 조합 및 연합회에 대한 부당대우 등

기타측면으로 농협 운영 하나로마트에서 수입농축산물 판매 정액 뒷거래 및 각종 납품 부당사례 등의 사례를 구분해 각 부분별로 모집하고 있다.

한우협회 측은 농협으로부터 부당사례와 피해를 받으신 농민들과 조합들은 1010일부터 전국한우협회로 사례를 제보해주면 된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69, 2축산회관, 농협적폐청산추진위원회이며 02-525-1053(내선 204), 메일 : 025251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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