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기관 성과창출위해 유능한 전문인재 영입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에 김귀영 실장 임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1일자로 귀농귀촌종합센터장에 김귀영(사진) 가치확산본부 소비문화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김귀영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 홍성YMCA 근무하며 해당 지역으로 귀농한 이후 홍성풀무생협, 홍성여성농업인센터 대표, 농촌정보문화센터 소비문화팀장, 농정원 통합 후 소비문화실장을 지냈다. 이번 귀농귀촌센터장은 농정원에 처음 도입된 개방형직위로 김 센터장은 본인이 20년 전 직접 귀농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농업·농촌 현장에 거주하며, 관련분야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전문가로 귀농귀촌센터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4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박철수 원장은 “기관의 성과 창출을 위해 유능한 전문 인재 영입이 가능한 개방형직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의약 관리수준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수행”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제3대 처장 취임
제3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처장에 손문기 현 식약처 차장이 승진 임명됐다.손문기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8일 취임사를 통해 “식의약 안전관리 기반을 탄탄히 하고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우리나라의 식의약 관리수준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식의약 분야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임 김승희 처장의 뒤를 이어 식약처 차장에서 처장으로 승진 임명된 손문기 신임처장의 각오다.손 처장은 “식약처 구성원 하나하나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더 나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전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어 식약처 발족 3주년을 맞아 국민이 진정 원하는 조직으로 환골탈태하는 변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손 처장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그동안에는 잘 해보지 않았던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혁신을 병행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또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 먼저 고민하고 준비하고 대응해서 변화를 선도하는 식약처가 될 수 있도록 일하는 속도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손 처장은 "열심히 수행하는 일들을 국민이 체감해 정책에 대한 순응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원사·업계 목소리 청취로 서비스 질적수준 향상”
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홍순욱 씨 선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상근부회장에 홍순욱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선임했다. 신임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4월 1일부터 3년 임기동안 협회 사무처를 총괄하면서, 회원사 및 의료기기업계 발전에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신임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1983년 보건복지부 마약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옮겨,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장, 의료기기안전정책과장, 감사담당관, 대전지방식약청장 등 요직을 거친 후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으로 2014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신임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조직력으로 부서를 활성화시키는 등 행정능력에 있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협회는 홍순욱 상근부회장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협회 황휘 회장과 임직원들과 함께 협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극대화해 회원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홍순욱 상근부회장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사 및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사에 대한 협회의 각종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대외 활동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8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600원 현금배당 의결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 제약업계 최장수 CEO
삼진제약(이성우 대표이사)은 18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성우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올 한해 전문의약품 확대, 수출, 신약개발 등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서울 마포구 본사 해피홀에서 열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극심한 내수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악조건에서도 2165억 원(전년대비 7.6% 증가)의 매출과 360억 원의 영업이익(13.9% 증가), 270억 원(30.5% 증가)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삼진제약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며, 정도경영을 통한 판매 부대비용의 절감을 통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이 16.6%로 동종 업종 최고 수준이다. 안정적인 경영성과에 힘입어 올해 전기대비 20% 상향된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에서 삼진제약은 5연임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우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지난 2001년 대표이사로 첫 선임된 이성우 사장은 제약사 전문경영인 6연임을 이뤄내 제약업계 최장수 CEO 시대를 열었다.이성우 대표이사는 2016년 경영 목표로 순환기 질환 의약품 성장 및 노인성질환 치료제 영역 확대, 원료의약품 해외 수출 확대, 임상 1상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개발 등을 제시했다.이성우 대표이사는 수락 연설에서 “삼진제약을 아끼는 고객과 주주 분들, 그리고 전문경영인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긴 최승주, 조의환 두 분 회장님과 650여명의 임직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회사에 봉사할 수 있었다”며 “최고 품질의 의약품 생산, 신약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 삼진제약이 세계 속의 제약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사 준법조업 구조개선·지속가능경영 기여
동원산업 마이클 퀴글리 씨 사외이사 재선임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 씨(58세)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과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 Feld’ 와 ‘White Case LLP’에서 대표 파트너를 역임한 국제 법률 전문가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지난 2014년 동원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2년 동안 동원산업의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동원산업 준법조업의 구조개선과 Compliance 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동원산업은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재선임을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원양업체로서 준법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병원 김정미 신임 병원장 임명
근로복지공단 최초 여성병원장 탄생
근로복지공단 병원 최초로 여성 병원장이 발탁됐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지난 16일 태백병원 병원장에 내과 김정미 과장을 임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의 직영병원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병원장은 남성 의료진으로 보직되었으나, 이번 태백병원 원장 공개모집에서 50세의 여성을 최초로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 설립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신임 병원장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는 공단측의 설명이다.신임 김정미 병원장은 1991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한양대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99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내과장으로 입사한 이래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인 진료로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아 왔다. 지난 2012년 태백병원 내과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의료취약지역이던 태백지역 주민들로부터 친절하고 부드러운 감성적 진료로 많은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결핵과 전문의로서 태백병원의 주 환자군인 진폐환자에 대한 치료와 애로사항을 더욱 잘 이해하고 환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하는 등 병원장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김정미 태백병원장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인구 및 진폐환자 감소, 의료인력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응급진료시스템 강화, 건강검진 활성화, 환자중심의 의료 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에 도입한 EMR의 안정화와 의료기관 인증획득으로 고객 신뢰구축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산업계 최초
세인트쥬드 유승호 이사 서울의대 의학박사 취득
세인트쥬드메디칼코리아에서 의료기기 인허가,품질관리 및 보험 등재업무 등Government Affairs를 총괄하고 있는 유승호이사가국내의료기기산업계최초로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의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장기간 협회에서 여러 위원회 요직을 맡아 산업계를 대표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계의 발전과 국제조화를 위해 애써온 유승호 박사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도맡아 해왔다. 또 정부관계자들과 의료기기산업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규정·가이드라인 마련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무엇보다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을 바탕으로 중개연구를 해오며,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해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연구해 온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계1호 의학박사'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강학희 기술연구원장, 기술경영인상 CTO부문 수상
한국콜마 “시장친화 제품 기술·연구개발 혁신 주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4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2016 기술경영인상’수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에게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상을 수여했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은 시장친화 제품 기술과 연구개발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경영인으로서의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강학희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야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한류와 함께 K뷰티가 국가 브랜드로 우뚝 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기술경영인상’은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술경영인의 지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1997년 제정한 상이다. 강학희 대표가 수상한 CTO 부문은 기업 내 기술혁신·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한 CT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제조업체로 1990년 창립 이후 매년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임직원의 30%를 연구원으로 구성하는 등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한국콜마 및 콜마비앤에이치 등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 패키지연구소 등 14개 연구소를 통합해 통합기술원을 수도권 내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서울본부장, 공급자단체, 보험자, 시민단체 등 참여 ‘보건의료네트워크’ 운영 계획 밝혀
"꽉 막힌" 보건의료인 소통창구 만든다
다른 분야의 정책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책분야는 그 특성상이해 당사자들간의 상반된입장차이로 인해논란과 갈등,잡음이끊임없이발생하고 있다.그럼에도이를해소할 제대로 된 소통장치의 부재가 갈등과 불신을 더욱 키우고나아가 대결구도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는 지적이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들 보건의료이해당사자들이 한데어우러져 머리를 맛대는'소통창구'가마련될 것으로보여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공급자·가입자·공단·시민단체 등 각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보건의료네트워크를 3월 말까지 구성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진 본부장에 따르면 지역본부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제도 및 보험재정 운영과 관련한 각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각 이해관계자의 특성에 맞는 금연, 절주, 비만예방 캠페인 전개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추진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이다.진종오 본부장은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무엇보다 의료계와 스킨십 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그는 특히 "특히현지조사와 건강보험 수가 등의 이유로 이해관계가 얽히고 각각의 입장차가 있어 공단과 각 의료직역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고강조했다. 각 공급자단체, 보험자, 정부,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 보건의료와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은 진 본부장이 처음부터 기획했다. ‘보건의료네트워크’라는 용어도 그가 본사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던 시절 창안했다.건보공단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보건의료네트워크를 구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건강보험 관련 제도를 개선하거나 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는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 단체만 반대해도 무산되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다"면서 "때문에 각 이해당사자가 밑바닥부터 합의해나갈 수 있도록 생태계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진종오 본부장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소통에 있어 앞으로 서울지역본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서울지역본부는 대국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정부와 공단의 정책집행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전략 실행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공단 산하 전국 6개 지역본부 중 가장 많은 1500만명의 가입자를 관리(서울 1400만, 강원 130만명)하고 있다. 서울지역과 강원지역에 38개 지사와 9개 출장소를 설치·운영하며 286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진 본부장은 2년 6개월 동안 공단 본사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하다 올 들어 지난 1월 1일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농경연 김병률 박사 식품유통학회장 취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김병률 박사가 29일 열린 한국식품유통학회 총회 및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식품유통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병률 박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농업관측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 박사는 국회 입법지원위원, 농식품부 자체평가위원,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심의위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시장관리위원회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헬스케어 고객 임상·운영·재정향상으로 파트너 협업강화
GE 아태 총괄대표에 션 버크 사장 선임
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션 버크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버크 사장의 임명으로 GE헬스케어는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최근의 솔루션 비즈니스 CMO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
최초 여성사장으로 내부발탁
한국맥도날드 신임대표에 조주연 부사장 선임
한국맥도날드는 조주연 마케팅 부사장(47)을 오는 3월 1일자로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사상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선임된 조주연 신임 대표는 한국맥도날드 내부에서 발탁된 첫 인사이기도 하다.2011년 마케팅 임원으로 한국맥도날드에 합류한 조주연 신임 사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메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고객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한국맥도날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조주연 대표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우리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엘린저 현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지난 7월 글로벌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High Growth Segment)의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승진한 바 있다.
한미약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찾아 성금 30억원 기탁
임성기 회장 “올해는 특별한 해…이웃과 나누고파”
한미약품 그룹(회장 임성기)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한다. 한미약품 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주현)를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성기 회장은 “7개 혁신신약에 대한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2015년은 한미약품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그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이 기부한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973년 창립된 한미약품은 의약품 합성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개량·복합신약, 바이오신약, 항암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9천억원을 RD에 집중 투자한 한미약품은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 인겔하임,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부문 경쟁력 강화로 국내 최고 종합식품기업 거듭”
동원F&B 대표이사에 김재옥 씨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동원FB 김재옥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그룹 정기임원 인사를 1월 1일부로 단행한다.김재옥 사장은 1989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27년간 법무와 기획, 마케팅, 생산, 영업 등을 두루 거친 국내 대표적인 식품 전문가다. 전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핀란드의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장은 동원FB기획실장, 마케팅실장, 식품본부장 및 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등 요직을 거쳤으며,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U자형 CEO’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내부승진으로는 최초로 동원FB 사장으로 승진했다.동원그룹은 김재옥 사장을 통해 품질, 마케팅, 영업 등 동원FB 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동원FB를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학적 방법으로 감귤농업 실행 인정
한국농어촌 청소년대상 본상 고귀한 씨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35회 한국농어촌 청소년대상 본상에 고귀한(사진) 서귀포시4-H 연합회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농어촌 청소년대상은 서울신문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에서 후원하고 있다.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만 18~30세 이하로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촌에 정착의지가 확고하고,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을 매해 선발 시상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업 종사자 11명과 수산업 종사자 8명 등 모두 19명을 선발해 시상했다.본상을 수상한 고귀한 씨는 4-H활동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감귤 농업 실행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고귀한 씨는 “더 열심히 농업에 종사하는 뜻으로 알고 과학적이고 선도적인 농업 실천을 하면서 제주농업 발전에 미력이나마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우유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
"R&D 효율성 제고에 전 직원 노력…
K-푸드 '푸드테크' 날개 달고 세계…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의협산하 모범지부 표창 14번째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번째 모범…
경북의사회·사회공헌사업단, 경북도에 기부금 1000만원 전…
대구식약청,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산백병원 김성경 간호부장,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